- 대한민국 최고의 전자산업 역사의 현장과 미래 기술의 나침반을 마주하다 -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KASSE) 회원 36명은 지난 5월 22일,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및 전자기기 상용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삼성종합기술원(SAIT)을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미래 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SAIT 방문
삼성의 '기술 나침반'이자 '혁신 엔진', SAIT의 미래 연구 현황
총 1,000명 수준의 연구 인력(국내 850명 수준, 해외 150명 수준) 중 약 700명이 박사 소지자로 구성된 삼성종합기술원은 주로 5년 후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미래 원천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술원에서 집중하고 있는 주요 미래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설명이 진행되었다.
⚫ Scientific AI: AI, 데이터, 도메인 지식, 로봇을 융합하여 연구 전 과정을 자동화·가속화하고 난제를 해결하는 연구
⚫ Memory-Centric AI System: AI의 핵심 병목 현상인 메모리 병목을 해소하기 위한 차세대 AI 컴퓨팅 시스템 개발
⚫ Future Computing: 양자컴퓨터, 비휘발성 메모리 기반 컴퓨팅 등 Beyond Si 컴퓨팅 연구
⚫ Semiconductor Materials & Devices: 메모리/로직 디바이스의 극한 스케일링을 위한 반도체 신물질 개발
⚫ Silicon Photonics: GPU-메모리 광연결에 최적화된 실리콘 포토닉스 및 광학 기술 개발
⚫ Future Display & Vision Technology: OLED/QD, AR/XR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 Sustainability: 친환경 에너지 생산·저장·전환 및 대기 환경 기술 개발
⚫ Ideation Factory: 삼성의 신사업 Seed 기술 발굴 및 인큐베이션을 위한 신규 연구 테마 및 과제 발굴
역사의 발자취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프라를 보다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에서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주도해 온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술의 성과와 전자제품 및 세계 모바일 전화기의 역사가 실물과 함께 생생하게 전시되어 있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방
이어 방문한 2025년 기준 연산 성능 글로벌 18위, 전력 효율 글로벌 7위를 달성한 '삼성 슈퍼컴센터'를 둘러보았다. 이 시설은 세계 최초 수냉식 냉각방식으로 운영되므로 더 큰 용량의 전력을 필요로 하며, 지속적인 증설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삼성의 보안시설로서 외부인에게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이 허락되었다. 약 3만 명에 육박하는 기술 인력이 상주하는 이곳 미래 기술단지에서 대한민국 전자산업의 거대한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감사패 전달로 전한 응원의 메시지
KASSE 측의 박성현 회장과 참가 회원 일동은 세계 최고 수준(Global Top-tier)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미래 산업 창출을 위해 헌신하는 삼성종합기술원(원장 박홍근)에 깊은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