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이송 신기술 제7호로 지정된 화물운송 상하차 자동이송 장치

[김근태]

​국토교통부제공:제7호를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된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① 기술개발 자금 등 우선 지원, ②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택배 물류는 생활의 일부가 됐으며, 많은 인원이 종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제공 - 소화물운송 자동 이송장치 - 신기술 제7호

택배는 편하다 .

앉아서 원하는 것을 전달 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용과 희생도 따른다. 

비용이야 원하는 사람이 부담하면 되지만 

택배를 위한 단계별 직업군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안타까움과 

당사자들의 고통으로 이어지는 수도 있다. 

특히 

무거운짐을 나르는것은 언제든지 

안전사고의 위험을 안고 나른다고 해도 과하지 않다. 

우선 

화물이송용 트럭의 물류 적재를 위한 제7호 신기술이 지정됐다. 

 이 기술은 택배를 실은 탑차에 오르내리거나,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버튼 조작만으로 탑차 바닥판을 전후로 움직여 화물을 이동시킨다.

이 장치는 주식회사 스피드플로어(대표 홍현진)가  개발하였다.

 체인-벨트가 결합된 독자적인 구조를 채택하여 고하중의 화물을 이송한다. 

 2-way체인 시스템이며

회전력을 양방향에서 일정하게 전달한다.

 설치도 간편하고,

소모품 교체 등 정비 작업도 용이하다.

격벽판은 적재 공간을 구획 한다. 

 하차 시,바닥판이 이동하여  적재물을 일괄적으로 하역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유압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전동모터 방식을 적용하여 최초로 소화물 상하차 자동장치로 개발했다. 

 향후 해외 진출도 기대된다.

. 작업시간 감축, 인건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류 기술의 보급 및 활용 촉진을 위해 ’20년부터 시행된 이래 총 6건이 지정되었다.

 우수 물류 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기술개발 자금 등 우선 지원,

② 공공기관 우선 적용 및 구매 권고,

③ 입찰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참고2

우수 물류신기술 지정 현황(’20년~’23년)

	<제1호> 경유 택배 트럭의 하이브리드 개조기술(한국과학기술원) ㅇ 디젤 소형화물트럭(1톤 내외)의 구동계에 전기모터를 삽입하여 하이브리드 디젤-전기 구동계로 개조하는 기술
	<제2호> 스마트중량센서 및 무인무정차 축중기를 활용한 실시간 물류정보 모니터링 시스템(㈜유디엔에스, ㈜유디코) ㅇ 화물차량의 스마트중량센서와 물류창고 진출입로의 무인무정차 축중기를 통해 차량의 중량, 영상,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
	<제3호> 보관/하역작업 자동 처리용 포킹 폭 조절 및 승하강이 가능한 셔틀 시스템((주)랩투마켓) ㅇ 최대 50kg 미만의 상품박스의 보관, 이송, 피킹 작업을 수행하는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제4호> 물류센터의 디지털 도면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시설관리 시스템((주)킨스미디어, 손병석) ㅇ 물류센터의 준공도면을 디지털 도면화한 뒤 시설관리 단위별로 공간을 분할하고 시설자산 정보를 매칭하여 물류센터 시설을 점검 및 유지관리하는 시스템
	<제5호> 트럭 적재함 및 컨테이너 내 택배화물 하역작업을 수행하는 하역로봇(택배화물 다중하역장비)(한국철도기술연구원, (주)노바) ㅇ 택배화물의 하역(11톤 트럭 기준 30분/1,500박스)을 위한 다중하역 장비 인입 모듈, 자동 매니퓰레이터, 충격 완충장치, 영상 피킹 영역 선정 알고리즘 기술이 적용된 하역로봇
	<제6호> 1/4 크기로 접히는 접이식 컨테이너(한국철도기술연구원) ㅇ 컨테이너의 모서리 기둥(도어 프레임)이 접히지 않은 채 반자동 접이장비를 이용하여 1/4 크기로 접고 펴는 기술
	<제7호> 소화물 운송 차량용 수평 상, 하차 자동장치(스피드플로어) ㅇ 화물 운송 차량의 적재함에 설치하는 체인, 벨트 결합 구조의 수평이동형 자동 상, 하차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