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방글이 선생님을 두번이나 만나보네요 ~ 방글이 선생님 만나러 가자고 말하면 차에서부터 얼마나 걸리는지 주차장에 들어서면 방글이 선생님이 어딨는지 먼저 찾는 꽃잎이들이랍니다🌸 차에서 내릴때부터 우리 꽃잎이들 한명한명 안아서 반겨주시는 선생님이라 꽃잎이들도 그 마음을 아는거겠죠??🤭🤭
오늘도 반갑게 인사후 숲속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긴나무 막대를 이용해 나무 위에 매달려있는 매미껍질을 따보기도 하고 나무그늘 아래에선 지렁이똥을 보기도 하였어요 처음엔 낯설어 만지지도 못하던 아이들도 이젠 지렁이 똥만 보면 나무에 붙이며 "나무야 잘자라~~" 라며 인사해주는 사랑스런 아이들이랍니다💚
의자공원으로 가는길 열매를 주워 손에 쥐고 매미를 만들러 가보았답니다😁 선생님이 미리 준비해주신 재료들을 이용해 찰흙으로 매미 몸을 만들고 나뭇잎으로 날개를 열매로 눈을 꽃으로 몸을 표현하여 각자 개성넘치는 매미들을 만들어보았어요🪰🪰 완성된 매미는 나무에 붙여 아빠매미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
더운 날씨를 시원하게 만들어줄수 있는 아이스젤리를 준비해오신 선생님💛 깨끗히 손을 닦고 시원한 그늘에 앉아 맛있게 먹으며 오늘 활동을 마무리 했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에도 우리 귀염둥이들 기다리고 있을께요💫 (사진갯수가 틀린점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