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재창출을 위한 시민혁명의 길”이라는 주제는 한번의 간략한 글로 정리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므로 차츰 논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검증단의 조직강화 방안과 그동안의 재정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1. 문재인종북정권의 권력유지 의지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이승만광장 집회에서 우파진영의 잠재된 힘이 드러나면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과거의 우파 지도자들은 그 정도의 국민적 요구가 있으면 그에 부응하여 권좌에서 물러났었지만, 문재인종북정권은 그런 국민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계속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대응전략마련에 몰두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은 물러나면 모조리 감옥행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2. 좌파에 비하면 너무나 취약한 우파진영의 전략전술
좌파는 공산혁명을 최종목표로 삼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기본 전략인 통일전선전략을 바탕으로 하여 그의 하부 전술인 프레임전술과 기만전술을 채택하여 왔습니다. 그들의 전략지도부는 상황에 대한 분석을 기초로 하여 기동전과 진지전을 병행하여 왔습니다.
그에 비하면 우파는 최종목표도 뚜렷하지 않고 전략전술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3. 우파진영의 조직화가 필수적
좌파를 이기기 위하여서는 우파진영의 조직화가 필수적입니다. 우파진영은 그동안 이념을 기초로 한 조직화에 너무나 무관심하였습니다.
우파진영의 강력한 조직을 갖추기 위하여서는 네가지 측면에서의 고려가 필요합니다.
인원, 재정, 이론, 도덕성이 그것들입니다.
인원과 재정적 측면에서의 힘을 갖기 위하여서는 자발적으로 회비를 내는 진성회원의 숫자가 늘어나야 합니다.
이론이 없는 조직은 지속가능성이 없습니다. 우파진영의 핵심가치라고 하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조직의 도덕성은 재정의 투명성에 있습니다. 재정이 투명하지 않으면 반드시 부패하게 되고 조직은 내부로부터 썩어 들어갑니다.
4. 검증단의 조직강화 방안 : 네가지 힘 갖추기
검증단은 인원과 재정 측면에서의 힘을 갖추기 위하여서 회비(단비)를 내는 진성단원 모집을 계속 할 것입니다. 월회비 천원이상 또는 연회비 만원이상의 단비를 자발적으로 내는 진성단원의 숫자의 증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검증단의 취지에 공감하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내는 분들도 필요합니다.
검증단 단원들의 수준을 높이고 검증단의 이론적 기반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몇가지 방안은 아래에서 제시될 것입니다.
검증단이 시민들의 신뢰를 받으면서 자발적인 협조를 얻기 위하여서는 자금사용의 용도의 적합성과 수입지출의 투명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도덕성이 완벽하게 보장되어야만 지속적인 생명력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검증단은 운영규약 제18조에서 “사무총장은 단비와 후원금의 입금 및 사용내역을 월1회 이상 단원들에게 공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하여 그 도덕성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현재까지의 입출금상황을 보고드릴 것입니다.
5. 검증단의 이론적 기반
검증단이 우파진영을 견인해 갈 수 있는 핵심조직으로 자리매김하려면 이론적 기반이 튼튼하여야 합니다. 검증단의 이론적 기반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몇가지 방안을 제시힙니다.
첫째, 우파진영에 속한 이라면 누구나 보아야 할 기본서 25권을 요약한 도서발간을 서두를 것입니다. 우파진영의 정권재창출을 위하여서는 정치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수준이 높아져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하기 위하여서는 의식적인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 첫단계가 기본서 요약 도서 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늦어도 올해중으로는 출간할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기본서 25권에 대한 간략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cafe.daum.net/covomep/nY5i/33
그리고 마지막 25권은 그 당시에는 출간되지 않았던 우종창기자의 “박근혜탄핵에 이른 거짓과 진실에 관한 보고서”로 정하였지만 막상 출간된 책을 보니 기본서로 채택할 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한국계 일본인인 리 소데츠가 저술한 “김정은이 만든 한국대통령”(2019년 10월. 글마당)으로 변경하기로 합니다.
동 저서는 일본의 산케이신문에 칼럼식으로 연재한 것을 가필하여 단행본으로 발간한 것으로서 소제목별로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습니다. 본격적인 연구서는 아닙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쉽게 읽혀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박근혜탄핵을 비롯한 한국의 현정세를 조목조목 다루고 있어 반드시 보아야 할 기본서로 삼을 만합니다.
둘째, 유명우파논객들의 초청 강의를 재개하려 합니다. 그동안 고성국 김문수 정규재 이언주 신인균 손상대 박성현 등 여러분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우파후보단일화를 위한 국회의원 출마예정자들의 토론회를 계획하면서 초청강의를 중단하였는데, 토론회가 선거법상 허용되지 않음을 알게 되어 다시 초청강의를 진행할 것입니다.
셋째, 일반시민들을 위한 소책자들을 발간할 것입니다. 그동안 우파유튜브방송들이 다양하게 등장하면서 우파진영의 지적 영역이 넓어졌습니다만, 그것만으로는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소책자를 통한 계몽활동이 병행되면서 전반적인 수준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넷째, 우파진영의 정책개발을 위한 씽크탱크 설립을 준비할 것입니다. 미국의 헤리티지재단을 모델로 삼아 차기대선에 출마할 우파후보의 정책개발을 할 것입니다. 인물 중심의 인기영합적인 선거준비가 아니라 정책의 구석구석까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본원칙을 충실히 지키면서 그동안의 세계사적인 역사적 진실을 반영하는 정책개발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의 조직화를 후원할 것입니다. 주로 대학가에서 우파진영의 토론모임이 만들어지도록 후원하면서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6. 검증단 단비의 입출금 내역 보고
월1회 이상 재정내역을 보고하여야 하는데 그동안 특별한 지출이 없었고 우파후보 토론회를 준비하느라 재정보고를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하여 사과드립니다.
지난 8월 7일 현재 잔고는 –884,524원이었습니다.
그동안 외부강사 초청강의나 기타 특별한 지출이 없으면서 진성단원 모집활동을 계속 해 온 덕분으로 2019. 11. 1. 현재 잔고는 4,330,186원입니다.
10. 30. 현재 진성단원 663명 중에서 월회비(단비)를 “CMS출금이체신청서”를 작성하여 자동이체시키고 있는 분은 314명이며 월입금액은 2,117,000원(수수료 공제전)입니다.
월회비나 연회비를 통장으로 입금시킨 분은 66명이고, 현금으로 납부한 분은 64명입니다. 검증단 진성단원으로 가입하고 CMS출금이체신청서를 작성하였으나 기재사항 미비로 등록하지 못한 분이 29명이고, 검증단의 활동에 동의는 하였으나 아직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분은 190명입니다.
단비납부는 검증단 활동의 기본입니다. 단비를 아직 납부하지 않으신 분은 월회비 천원이상 또는 연회비 만원이상을 검증단 계좌(부산은행 101-2062-0884-02)로 납부하시고 사무총장(010-3219-8279)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전화번호 미기재 단원 확인 요청
그리고 진성단원으로 가입서를 제출하였거나 통장에 입금시킨 분들 중에서 전화번호가 기재되지 않은 분들이 22명 계십니다. 아래에 그 명단을 올리니 그 분들을 소개하였거나 아시는 분은 사무총장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니 검증단에 가입한 내역을 아시는 분만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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