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맛집] 왜목홰타운의 맑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우럭맑은탕
당진의 왜목마을
서해안에서 해가 뜨고 지는 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특히 11월과 2월에 뜨는 일출의 장관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그 시기가 되면 전국의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 모여든다.
그런 멋진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항상 그곳에 가면 일출을 볼 수 있고, 일몰을 볼 수 있다는 그런 기대를 품고 가게만드는 곳
그곳이 바로 왜목마을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찾은 왜목마을
뭐니뭐니해도 여행의 맛은 한끼 식사를 맛나게 하는 것
왜목마을 입구의 왜목회타운에서 맛본 미역국이라 할 수 있는 우럭맑은탕의 한끼 식사
우럭이 들어가서인지 미역국이 내 입맛을 자극한다.
왜목회타운에선 횟집과 노래방 , 모텔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왜목마을은 해가 뜨는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럭지리(맑은)탕
미역국에 우럭 한 마리, 무, 대파, 팽이버섯 등을 넣고 끓여 개운하고 맑은 국물맛이 일품이다.
살이 통통한 우럭을 발라먹는 재미도 있다.
매운탕과 다르게 맑은 맛을 자랑하는 우럭맑은탕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더운 여름날 먹는 회도 좋겠지만 이렇게 우럭을 끓여서 뜨끈하게 먹고 땀을 쭉 내면 몸이 개운해진다.
정갈한 반찬들
생김치가 먹음직스럽다.
우럭을 말려서 찐 것으로 간이 짭쪼름하니 반찬으로 좋다.
우럭이 탕 속에서 금방 튀어나올 것만 같다,
큰 놈이라 머리도 무척 크다.
어두육미라 했으미 생선의 머리살을 발라 먹으면 쫄깃한 맛이 좋다.
우럭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우럭살을 발라먹는 재미가 있다.
우럭살을 발라서 미역국과 함께 먹으면 여름철 보양이 절로 된다.
왜목회타운
(자연산 활어회 전문)
충남 당진군 석문면 교로리 844-4
041-352-9661
011-432-0374
첫댓글 말린 우럭을 먹고싶네요
배가 고파질려고 하네요.
혼자만 드시지 마시고 가족과 함께 하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