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로 48년전에 송어를 양식한 삼방산 용천수 송어의집 평창맛집 평창송어장 송어회
평창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장암산활공장 가는길에 해발 836m의 장암산과 해발 980m의 삼방산 사이에서 솟아나는 용천수에서 48년전인 1965년에 미국에서 송어를 들여와 최초로 양식을 시작한 곳중의 하나가 평창송어장이다
삼방산자락에서 솟아나는 수온 7℃~13℃의 맑고 깨끗한 용천수에서 냉수어종인 송어를 기르는 송어의집 이라고도 불리는 평창송어장에서 자라는 송어들은 미네랄을 듬뿍한 함유한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아서 인기가 좋다.
삼방산과 장암산활공장 사이 오천평의 대지에 자리잡아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천혜의 경관이 돋보이는 송어의집 평창송어장은 여러개의 수조에서 치어에서 성어까지 단계별로 자라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어의집 평창송어장은 양식장과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식사를 하기전이나 하고 난후 소화도 시킬겸 송어장을 둘러보면서 송어양식장과 어울어진 자연풍광을 돌아 볼수 있어서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삼방산 용천수에서 자연의 기운을 듬뿍 머금은 송어를 바로 잡아서 살구빛이 감도는 윤기가 감도는 송어회가 접시에 담겨져 나오는 평창송어장의 송어회는 마지막까지 먹는 맛이 즐겁다.
강원도에서 송어를 먹을때는 콩가루와 야채가 함께 나오는데 평창송어장에서도 콩가루와 함께 야채와 대접이 함께 나와서 대접에 송어회와 비빔야채를 넣고 초장, 콩가루를 넣어서 골고루 비벼서 먹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수 있다.
송어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송어매운탕은 냄비에 담겨져서 가스렌지에 올려서 끓여먹는데 고추장을 풀어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송어회 하고는 또다른 맛이 입맛을 다시게 만든다.
1983년 수산증산왕을 수상하고 1988년에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송어의집 평창송어장에서는 송어회와 함께 송어구이, 송어튀김, 송어스시 등 송어로 차려내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수 있다.
강원도 평창군맛집
송어의집 평창송어장 - 송어회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상리 239번지/ 033-332-0505
첫댓글 연한 송어회 콩가루에 고소 합니다
그맛을 잊을수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