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확신한다.
그는 당선된다.그도 알고 나도 알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준 가치관과 도덕성은 우월하다.
그보다 우월한것은 지역감정이다.
아니 내새끼 증후군이다.
있는진 모르겠으나 그저 내 생각이다.
우리는 일단 내새끼가 잘못하면
아니 아주 잘못하면 큰소리로 대 놓고 혼을 낸다.
그러곤 사과를 한다.
미안하다고 교육을 잘 시키겠노라고,
모든게 부모의 잘못이라고 이해를 구한다.
그러곤 자식의 잘잘못을 따져 훈계하거나
다시는 그런 잘못이나 실수를 하지 못하도록
교육하거나 반성하게 끔 하여 같은일을 반복하지
말도록 자신의 잘잘못을 확실하게 알게끔 훈육을 하거나 혼을낸다.때론 체벌까지도...
그런데,내새끼 증후군은 전자는 맞지만,
훈육의 정도가 다르다.
피해 당사자 앞에선 크게 혼을 내고 선처를 바라
이해와 용서를 구하고 해결돼면 그게 끝이다.
돌아서서 일단 잘잘못은 덮어두고
안아준다.담부턴 그러지 말라고...
자세히 묻지도 않는다.
대충 상황판단을 임의대로 때론 그럴수도 있지!
하며 상황을 약화시키며 새끼를 두둔하기 시작한다.
그러다,그게 사소한 일처럼 느껴지거나,큰 잘못이
아니라면 새끼에게 힘을 실어준다.
잘잘못은 두번째가 되기 시작한다.
그럴수도 있지 하며,새끼에게 괜찮다고 한다.
살면서 그럴수도 있지하며,잘못을 실수나 하찮은
행동정도로 무마하며 새끼에게 힘을 실어주며
사고의 가치관을 무의미하게 만들며,지 잘못이나
실수가 뭔지도 모르게 교육되어진다.
교육도 마찬가지다.
억지 반대논리로 논점을 흐리는 교육을
시키다보니 논리가 빈약하거나 달리면,
다른 얘기를 가져와 논점을 와해시키고
그게 통하지 않으면 박차고 나가거나 말이
안통한다고 도망친다.
잘못을 받아 들일줄도 모른다.
아니,뭐가 잘못이고 실수이고 다른지 조차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리니,저들 입장에서 보면 저사람은
그저 멀쩡한 사람을 핍박하는것 처럼 보이는것이다.
아니면 내새끼 증후군이거나...
무조건 내새끼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을
것이며,설령 피해를 줬더라도 그게 무슨 죽을 죄냐는
이기적인 생각을 한다.
그래서 저사람은 무조건 당선된다.
저들은 자신이 잘못알고 있음을 안다.
그런데도 다른 행동을 한다.
그게 내 자식 뿐만 아니라,내 이웃 내 친인척
더 나아가 나라가 병들게 하는것임을 알면서도..
큰일이다..,
온 나라가 병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