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 수
08:40집출발
09:45 문정동출발
아버지,큰언니 합류
10:40 제2영동고속도로
안개자욱 심하다 단풍구경 어렵네
11:10 양평휴게소 ㅡ호두과자,오징어,
쥐포,감자,강냉이
11:40 봉평지나니 안개가 갇혔다
하지만 단풍을 볼순없네
11월이니 단풍은...
12:40대관령전망대
13:00 삼교리동치미막국수 집도착
회막국수,메밀전
양이많고 명태회가 식감이 고기느낌
14:00 에디슨 축음기 박물관 견학
뮤직박스 축음기 라디오순으로. 발명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니 감동이 밀려온다
손석목 관장의 예술과학품수집에 왜 열정을 쏟았는지 이해가 된다
중간에 화장실이 급해 자리이탈해서 몹시 아쉬움
안드레아보첼리의 라비앙로즈 키사스키사스
베사메무쵸를 1930년대 앰프를 통해 들었는데 웬일인지 눈물이 났다.
네이버검색해보니
12살에 시력을잃었지만 법대가서 변호사까지했었고 이후 팝페라가수가 됐다는
보티첼리의 인생이 녹아있는 노래였기 때문이었다
에디슨이 여러가지 사업까지 했었다는 것
오래된 라디오들 ,전축들 ,
바람과 함께사라지다 찍은 세계2대밖에 안남은
카메라
설국열차가 마지막으로 촬영한 필름화였다니
마지막 찰리 채플린 무성영화 는 너무 웃기고
그리스 , 댄싱퀸, 더티댄스로 마무리
감동적인 공간
17:00
스카이베이 옆 우리숙소
쑥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정갈하고 전망좋은 공이다
방두개 방세개 두실
언니 아은이서아 태성인 아직도착전이다
배가 불러 산책 가야겠다
19:00 언니 태성 아은 서아도착
동해횟집에서 저녁
21:00
리조트3동361호에서 뒤풀이
원준이 태성이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눴다
라카이와 연결된 골프장에 필리핀모래가 있어 샌드파인이란다
발렌타인 41년산 나무향이 났다
12:50
351호로 잘못들어감 근데 352호키로 열림
헉 얼른 나와서
제대로 들어옴
일출시각맞춰 깰수있을까?
11.17일 목
07:10 일출
08:30 곰치국
11:50 아르떼뮤지엄
14:00 헤밍웨이 요트
110,000명당한명꼴로 요트보유
ponten
요트는 집이다
노슈즈 실내화 빨간등대
동해바다 수심1650미터
헤드쎄일
메인쎄일
항크아웃
16:00 풍년갈비
17:30 안목해변 커피
18:30 리조트 귀가
12:50 조니워커블루라벨
발렌타인보다는 향이 덜하지만 고급스런 향
실수로 소주병을 떨어뜨려 와장창 깨버렸다
파변들이 사방으로 튀어 완전한 청소가 어려웠다
서비스불렀다
18일 금
08:00 어젯밤 조금마신 토닉워터블루때문에
언니가 두통에시달렸단다
다행히 타이레놀 1000mg먹고 좀나아졌다
휴 361호는 정돈이 안돼서 엉망 치우느라 힘듬
09:30 원준 태성 출발
09:00 리조트내 식사 제첩국
10:50 경포대 출발
인제 휴게소
14:40. 가평 휴게소 점심
15:30 문정동
15:50 일산도착
17:00 집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