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을 오사카에서 히메지로,나라,아스카로 다니며
한나절은 오사카 근교를 돌고 오사카로 와서는 오사카 신시가지를 누비다가 이제 교토로 가는 날 ........
니뽄바시에서 기타야마로 지하철로 이동해서 게이한 본선을 타고 종점인 데마치 야나기(교토 숙소 근처)로... KANSAI THRU PASS를 이틀 사용 했기에......오늘은 특급을 타려고 차표를 보니 특급은 보이지 않고 할수없이 보통급행으로 구입해서...나중에 차액을 주면되니깐...
교토로.....................오사카를 벗어나면서 조금씩 차장 밖의 풍경이 달라지는데... 특이한 것은 전철 송전탑이 마을 한복판에 있는 모습과 방음벽 하나 제대로 없이 천철 철로 바로 옆에 있는 집들은 충격적이었다.--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본에 오기 얼마전 울산의 어느 아파트 주민들이 한전과 싸워 송전선을 지하로 매설 하도록 했다는 보도를 접했는데........ 일본인들은 잘 참는다고 한다,,,그래도 그렇지..
복층으로 된 최신식 열차였다. 교토에 내려,,,정신이 없어 바로 역을 나왔는데...정산도 하지 않고.... 그런데..........검사도 하지 않고...일부러 찾아가서 해야 하나...........ㅎㅎㅎ.... 모르겠다............택시를 잡아 타고 가다가 생각이 나는데.....어찌하리......... 이 글을 읽는 다른 분들은 꼭 정산하시라...꼭..
여행 팁: 교토에 사시는 동포분 말씀이 케이한전철,한큐전철은 특급전차 타도 특급요금 필요없다고 합니다.
대장금이 보인다...라오스,베트남에서도 본 식당이름.....체인점인가?
서양 가족 배낭족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다..
일본 택시는 기본요금이 보통 5-600엔 (4-5000원)해서 일본사람들도 타기가 무섭다고...
데마치 야나기역에서 숙소까지 1000엔(2인이니 1인당 500엔....버스가 220엔)정도 나온다는 정보로 택시를 탔는데 1040엔 이 나옴..ㅎㅎㅎㅎ....친철한 택시기사의 성실함이 기억에 남는다.
2008.1.10 교토 |
출처: 다 같이 돌자 울산 한바퀴 원문보기 글쓴이: 미황
첫댓글 아시아 지역에서 대장금이라는 식당이 없는 도시가 거의 없습니다. 드라마 영향일 겁니다.
예...그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