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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卦 家人卦(가인괘,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3. 彖傳단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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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彖傳단전1
p.87 【經文】 =====
彖曰家人女正位乎內男正位乎外男女正天地之大義也
彖曰, 家人, 女正位乎內, 男正位乎外, 男女正, 天地之大義也.
彖曰 家人은 女正位乎內하고 男正位乎外하니 男女正이 天地之大義也라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家人가인은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
中國大全
p.87 【傳】 =====
彖以卦才而言陽居五在外也陰居二處內也男女各得其正位也尊卑內外之道正合天地陰陽之大義也
彖以卦才而言. 陽居五, 在外也, 陰居二, 處內也, 男女各得其正位也. 尊卑內外之道, 正合天地陰陽之大義也.
彖은 以卦才而言이라 陽居五는 在外也요 陰居二는 處內也니 男女各得其正位也라 尊卑內外之道는 正合天地陰陽之大義也라
「彖傳단전」은 卦괘의 才質재질로 말하였다. 陽양이 五爻오효 자리에 있음은 밖에 있는 것이고 陰음이 二爻이효 자리에 있음은 안에 處처하는 것이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各各각각 바른 자리를 얻었다. 높고 낮음과 안과 밖의 道도는 바로 天地천지와 陰陽음양의 큰 뜻에 符合부합한다.
p.87 【本義】 =====
以卦體九五六二釋利女貞之義
以卦體九五六二, 釋利女貞之義.
以卦體九五六二로 釋利女貞之義라
卦괘의 몸-體체와 九五구오‧六二육이로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 利이롭다[利女貞이여정]”는 뜻을 풀이하였다.
p.87 【小註】 =====
雲峰胡氏曰家人離多由女之不正故言男之正必先以女正言之
雲峰胡氏曰, 家人離, 多由女之不正, 故言男之正, 必先以女正言之.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집안사람의 헤어짐[離이]이 女子여자의 바르지 못함에 緣由연유한 것이 많기 때문에 男子남자의 바름을 말하려면 반드시 먼저 女子여자의 바름을 말해야 한다.”
○ 中溪張氏曰卦辭但言利女貞而彖辭則曰男女正蓋離下巽上則爲家人在內卦以六居二陰得陰位則女正位乎內也在外卦以九居五陽得陽位則男正位乎外也男女之位各得其正乃天地陰陽之大義也
○ 中溪張氏曰, 卦辭但言利女貞, 而彖辭則曰男女正. 蓋離下巽上則爲家人, 在內卦以六居二, 陰得陰位, 則女正位乎內也, 在外卦以九居五, 陽得陽位, 則男正位乎外也. 男女之位各得其正, 乃天地陰陽之大義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卦辭괘사에서는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 利이롭다”고만 말했는데, 「彖傳단전」에서는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라고 말하였다. 離卦리괘(䷝)가 아래에 있고 巽卦손괘(䷸)가 위에 있어 家人卦가인괘(䷤)가 되었는데, 內卦내괘에서는 六육이 二爻이효 자리에 있어 陰음이 陰음의 자리를 얻었으니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는 것이며, 外卦외괘에서는 九구가 五爻오효 자리에 있어 陽양이 陽양의 자리를 얻었으니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는 것이다. 男子남자와 女子여자의 자리가 各各각각 그 바름을 얻음이 바로 天地천지와 陰陽음양의 큰 뜻이다.”
○ 馮氏去非曰經止言女正而孔子推明一家之人皆利於正有補世敎爲多又曰兼三才而兩之五天二地也
○ 馮氏去非曰, 經止言女正, 而孔子推明一家之人皆利於正, 有補世敎爲多. 又曰, 兼三才而兩之, 五天二地也.
馮去非풍거비[주 29]가 말하였다. “經경에서는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만을 말했는데, 孔子공자는 한 집안의 사람들이 모두 바르게 함이 利이롭다고 미루어 밝혔으니, 世上세상의 가르침에 도움이 많게 되었다.” 또 말하였다. “三才삼재를 兼겸하여 두 番번 하였으니, 五爻오효는 하늘이고 二爻이효는 땅이다.”
29) 馮去非풍거비(1192~1272?):字자는 可遷가천이고, 號호는 深居심거이다. |
*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各自각자의 자리에서 온 마음을 다하라. |
韓國大全
【조호익(曺好益) 『역상설(易象說)』】 |
女正位乎內, 以六居二, 陰得陰位, 男正位乎外, 以九居五, 陽得陽位. |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은 六육이 二爻이효의 자리에 있음이니 陰음이 陰음의 자리에 있는 것이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은 九구가 五爻오효의 자리에 있음이니 陽양이 陽양의 자리에 있는 것이다. |
男女正, 天地之大義. 馮氏曰, 兼三才而兩之, 五天而二地也. |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 馮氏풍씨는 “三才삼재를 兼備겸비하여 두 番번 하였으니, 五爻오효는 하늘이고 二爻이효는 땅이다”라고 하였다. |
【권만(權萬) 『역설(易說)』】 |
家人, 中女長女之卦, 不可以男女言. 而其曰男正位, 女正位, 特就二五陰陽畫言之也. 其曰父母, 亦然. |
家人卦가인괘(䷤)는 둘째 딸과 첫째 딸의 卦괘이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로 말할 수 없다. 그런데 “男子남자가 자리를 바르게 하고 女子여자가 자리를 바르게 한다”고 한 것은, 特別특별히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의 陰陽음양의 畫획으로 말한 것이다. “父母부모”를 말한 것도 그러하다. |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30] |
王氏曰, 家人之義, 以內爲本, 故先說女也. 王氏왕씨가 말하였다. “家人가인의 뜻은 안을 根本근본으로 하므로 먼저 女子여자를 말하였다. |
○ 厚齋馮氏曰, 凡曰貞者, 不特正有固守之義. 女貞之義, 所該者廣, 孔子特以男女內外之位正言之. |
厚齋馮氏후재풍씨가 말하였다. “‘바름’을 말한 것들은 다만 굳게 지킨다는 뜻만 있는 것이 아니다. 女子여자가 바르다는 뜻은 包括포괄하는 것이 넓지만, 孔子공자는 다만 男女남녀와 內外내외의 자리가 바름으로 말하였을 뿐이다. |
30)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家人卦가인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以卦體釋卦辭. 女正位乎內謂二四, 男正位乎外謂三五. |
卦괘의 몸-體체로 卦辭괘사를 解釋해석하였다.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한다”는 二爻이효와 四爻사효를 말하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한다”는 三爻삼효와 五爻오효를 말한다. |
卦辭但言利女正, 而彖傳則以男女言者, 家人之本, 正雖在女, 能正之者, 在於丈夫. 男女正位乎內外, 乃天地之大義也. |
卦辭괘사에서 다만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 利이롭다”고 하였는데, 「彖傳단전」에서 男子남자와 女子여자로 말한 것은 家人가인의 根本근본이 바로 女子여자에게 있지만, 女子여자를 바르게 할 수 있는 것은 丈夫장부에게 있다.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안과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이 바로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卦以二四而言女貞, 彖以二五而言女正位乎內, 男正位乎外也. |
卦辭괘사에서는 二爻이효와 四爻사효로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을 말하였고, 「彖傳단전」에서는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로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을 말하였다. |
先言女正位, 釋女貞也, 復言男正位, 女貞之所由也. 天地之大義者, 造端乎夫婦, 察乎天地也. |
먼저 “女子여자가 자리를 바르게 한다”고 한 것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을 解釋해석한 것이고, 다시 “男子남자가 자리를 바르게 한다”고 한 것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 緣由연유하는 것이다.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는 端緖단서가 夫婦부부에게서 始作시작되나 天地천지에 드러난다는 것이다.[주 31] |
31) 『中庸중용』:君子之道, 造端乎夫婦, 及其至也, 察乎天地.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此以卦體釋女貞之義, 而兼及於男貞也, 男女正, 天地之道也. |
이는 卦괘의 몸-體체로 女子여자가 바르게 한다는 뜻을 解釋해석하고, 兼겸하여 男子남자가 바르게 함을 言及언급하였으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天地천지의 道도이다. |
〈問, 女正位男正位之正, 與男女正之正, 其義有深淺, 男女之正由於正位歟. 曰, 然. |
물었다. “女子여자가 자리를 바르게 하고 男子남자가 자리를 바르게 한다는 것의 ‘바르게 함’과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한다는 것의 ‘바르게 함’은 그 뜻에 깊고 얕음이 있으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의 바르게 함은 자리를 바르게 함에 緣由연유하는 듯합니다.” 答답하였다. “그렇습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男女正, 天地之大義也. 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 |
天地卽陰陽, 陰陽卽男女, 男女正, 如天地正位. 卦辭但言女正, 彖以爻位釋二五之正. |
天地천지는 陰陽음양이고 陰陽음양은 男女남녀이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하늘과 땅이 자리를 바르게 함과 같다. 卦辭괘사에서는 다만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만을 말했는데, 「彖傳단전」에서는 爻효의 자리로써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의 바르게 함을 解釋해석하였다. |
【윤종섭(尹種燮)『경(經)-역(易)』】 |
家人, 女正位乎內, 男正位乎外, 以爻言. 五以陽居尊爲男子, 二以陰居內爲宅毋, 有正家之象. |
“家人가인은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한다”는 爻효로서 말한 것이다. 五爻오효는 陽양으로서 높은 자리에 있기에 男子남자가 되고, 二爻이효는 陰음으로서 안에 있기에 집의 어머니가 되니, 집을 바르게 하는 象상이 있다.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初女二婦三母, 女正位乎內也, 四子五夫上父, 男正位乎外也. |
初爻초효는 딸이고 二爻이효는 婦人부인이고 三爻삼효는 어머니이니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이고, 四爻사효는 아들이고 五爻오효는 男便남편이고 上爻상효는 아버지이니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함이다. |
家人之道, 自內而及外, 刑[주 32]于寡妻, 以御于家邦, 是也. 故先女而後男也. |
家人가인의 道도는 안으로부터 밖에 미치니, ‘아내에게 模範모범이 되어서 집과 나라를 다스린다’가 이것이다. 그러므로 女子여자를 먼저하고 男子남자를 뒤에 하였다. |
32) 刑형:경학자료집성DB에는 ‘形형’으로 되어 있으나, 影印本영인본에 따라 ‘刑형’으로 바로잡았다. |
【최세학(崔世鶴) 「주역단전괘변설(周易彖傳卦變說)」】 |
家人, 乾之二體變也, 二與四二爻爲主. 故彖以家人女正位言之. 坤二來居於下體之中, 坤四往居於上體之下. |
家人卦가인괘(䷤)는 乾卦건괘(䷀)의 두 몸-體체가 變변했으니, 二爻이효와 四爻사효, 두 爻효가 主人주인이 된다. 그러므로 「彖傳단전」에서 ‘家人가인은 女子여자가 자리를 바르게 한다’로 말하였다. 坤卦곤괘(䷁)의 二爻이효가 와서 下體하체의 가운데 있고, 坤卦곤괘(䷁)의 四爻사효가 가서 上體상체의 아래에 있다. |
兩女以柔居柔, 長幼不失其序. 故卦辭只言利女正, 而彖辭推廣之. |
두 女子여자가 부드러움으로 부드러움의 자리에 있고, 年長者연장자와 年少者연소자가 그 順序순서를 바꾸지 않았다. 그러므로 卦辭괘사에서는 다만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이 利이롭다’고 하였지만, 彖辭단사에서 意味의미를 미루어 넓혔다. |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주 33] |
卦辭只言女正, 而彖傳竝及男正. 此與二南論后妃之德者, 必本於文王之化, 同意. |
卦辭괘사에서는 다만 女子여자의 바름을 말하였는데, 「彖傳단전」에서는 男子남자의 바름을 아울러 言及언급하였다. 이것은 『詩經시경』의 「周南주남」‧「召南소남」에서 后妃후비의 德덕이 반드시 文王문왕의 敎化교화에 根本근본한다고 한 것과 같은 意味의미이다. |
33)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家人卦가인괘(䷤) ‘彖辭단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合天地陰陽之大義, 言合於天地陰陽之大義也. 主二五言, 則二五有夫婦之道, 主諸爻言, 則二五又有父母之象. |
『程傳정전』의 ‘合天地陰陽之大義합천지음양지대의’는 天地천지와 陰陽음양의 큰 뜻에 符合부합됨을 말한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爲主위주로 말하면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에는 夫婦부부의 道도가 있고, 여러 爻효를 爲主위주로 말하면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에는 다시 父母부모의 象상이 있다. |
【이병헌(李炳憲) 『역경금문고통론(易經今文考通論)』】 |
王曰, 內謂二, 外謂五也. 王弼왕필이 말하였다. “안은 二爻이효를 말하고 밖은 五爻오효를 말한다.” |
3. 彖傳단전2
p.88 【經文】 =====
家人有嚴君焉父母之謂也
家人, 有嚴君焉, 父母之謂也.
家人에 有嚴君焉하니 父母之謂也라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父母부모를 말한다.
中國大全
p.88 【傳】 =====
家人之道必有所尊嚴而君長者謂父母也雖一家之小无尊嚴則孝敬衰无君長則法度廢有嚴君而後家道正家者國之則也
家人之道, 必有所尊嚴而君長者, 謂父母也. 雖一家之小, 无尊嚴則孝敬衰, 无君長則法度廢, 有嚴君而後家道正. 家者國之則也.
家人[一无人字]之道 必有所尊嚴而君長者하니 謂父母也라 雖一家之小라도 无尊嚴則孝敬衰요 无君長則法度廢라 有嚴君而後家道正이니 家者는 國之則也라
家人가인의 道도는 반드시 尊嚴존엄하면서 어른인 者자가 있어야 하니, 父母부모를 말한다. 비록 한 집안이 작더라도 尊嚴존엄함이 없으면 孝道효도와 恭敬공경이 衰頹쇠퇴하고 어른이 없으면 法度법도가 무너지니, 嚴엄한 어른이 있은 뒤에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된다. 집안은 나라의 模範모범이다.
p.88 【本義】 =====
亦謂二五
亦謂二五.
亦謂二五라
또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말한다.
p.88 【小註】 =====
或問傳曰家人之道必有所尊嚴而君長者謂父母也如此則嚴君作兩字說然自舊諸家只作一字說未知如何朱子曰所尊嚴之君長也
或問, 傳曰家人之道, 必有所尊嚴而君長者, 謂父母也, 如此則嚴君作兩字說, 然自舊諸家只作一字說, 未知如何. 朱子曰, 所尊嚴之君長也.
어떤 이가 물었다. “『程傳정전』에서 “家人가인의 道도는 반드시 尊嚴존엄하면서 어른인 者자가 있어야 하니, 父母부모를 말한다”고 하였다. 이와 같다면 ‘嚴君엄군’은 ‘嚴엄’과 ‘君군’ 두 글자로 說明설명한 것인데, 예로부터 여러 學者학자들이 다만 한 글자로 說明설명하였으니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朱子주자가 答답하였다. “尊嚴존엄한 바의 어른입니다.”
○ 問家人彖辭不盡取象曰注中所以但取二五不及他象者但因彖傳而言耳大扺彖傳取象最精象中所取卻恐有假合處
○ 問, 家人彖辭不盡取象. 曰, 注中所以但取二五不及他象者, 但因彖傳而言耳. 大扺彖傳取象最精, 象中所取, 卻恐有假合處.
물었다. “家人卦가인괘(䷤)의 彖辭단사에서 象상을 다 取취하지 않음은 어째서입니까?” 答답하였다. “注釋주석 가운데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만 取취하고 다른 爻효의 象상을 言及언급하지 않은 까닭은 다만 「彖傳단전」에 根據근거하여 말했기 때문입니다. 大體대체로 象상을 取취한 것은 「彖傳단전」이 가장 精密정밀하고, 「象傳상전」에서 取취한 것은 도리어 臨時임시로 合합친 곳이 있는 듯합니다.”
○ 涑水司馬氏曰家者治之至小者也然亦有嚴君之道焉嚴恭也知事親則知事君矣
○ 涑水司馬氏曰, 家者, 治之至小者也, 然亦有嚴君之道焉. 嚴恭也, 知事親則知事君矣.
涑水司馬氏속수사마씨가 말하였다. “집안[家가]은 다스림이 至極지극히 작은 것이지만, 또한 임금을 恭敬공경하는 道도가 있다. ‘嚴엄’은 恭敬공경함이고, 어버이를 섬길 줄 알면 임금을 섬김 줄 안다.”
○ 建安丘氏曰旣言男女之正至此又推本於父母之嚴故曰家人有嚴君焉君謂父母卽一家之君長也君長嚴則臣下肅父母嚴則家道齊必父母之嚴於其子如君之嚴於其臣則倫理一定尊卑截然无干名犯分之事而家道正家道旣正則天下莫不一於正矣
○ 建安丘氏曰, 旣言男女之正, 至此又推本於父母之嚴, 故曰家人有嚴君焉. 君謂父母, 卽一家之君長也. 君長嚴則臣下肅, 父母嚴則家道齊, 必父母之嚴於其子, 如君之嚴於其臣, 則倫理一定尊卑截然, 无干名犯分之事, 而家道正, 家道旣正, 則天下莫不一於正矣.
建安丘氏건안구씨가 말하였다. “이미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을 말하고, 여기에서 다시 父母부모의 嚴엄함에 根本근본한다고 推論추론하였으므로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다”고 하였다. 어른[君군]은 父母부모를 말하니, 바로 一家일가의 어른이다. 임금이 嚴엄하면 臣下신하가 正中정중하고 父母부모가 嚴엄하면 집안의 道도가 가지런해지니, 반드시 父母부모가 子息자식에게 嚴엄하게 함을 임금이 臣下신하에게 嚴엄하게 하는 것과 같이 한다면 倫理윤리가 一定일정하고 높고 낮음이 分明분명하여 名譽명예를 求구하거나 分數분수를 犯범하는 일이 없어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니, 집안의 道도가 이미 바르면 天下천하가 바름에 한결같지 않음이 없을 것이다.”
○ 趙氏曰父義母慈母何以亦稱嚴蓋母之不嚴家之蠧也瀆上下之分庇子弟之過亂內外之別嫚帷薄之儀父雖嚴有不能盡察者必父母尊嚴內外齊肅然後父尊子卑兄友弟恭夫制婦聽各盡其道而後家道正正家而天下定矣
○ 趙氏曰, 父義母慈, 母何以亦稱嚴. 蓋母之不嚴, 家之蠧也. 瀆上下之分, 庇子弟之過, 亂內外之別, 嫚帷薄之儀, 父雖嚴, 有不能盡察者. 必父母尊嚴, 內外齊肅, 然後父尊子卑, 兄友弟恭, 夫制婦聽, 各盡其道而後家道正, 正家而天下定矣.
趙氏조씨가 말하였다. “아버지는 義의롭고 어머니는 慈愛자애로운데 어머니를 어째서 또 嚴엄하다고 일컬었는가? 어머니가 嚴엄하지 않으면 집안의 좀(蠧두)이 된다. 위아래의 分限분한을 어지럽히고 子息자식과 아우의 허물을 庇護비호하며 內外내외의 區別구별을 紊亂문란하게 하고 寢室침실의 風俗풍속을 淫亂음란하게 함은 아버지가 비록 嚴엄하더라도 다 살피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반드시 父母부모가 尊嚴존엄하고 內外내외가 正中정중한 然後연후에 아버지가 높고 子息자식이 낮으며 兄형이 友愛우애하고 아우가 恭敬공경하며 男便남편이 制御제어하고 아내가 들어서 各各각각 그 道도를 다한 뒤에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니, 집안을 바르게 함에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 雲峰胡氏曰本義指二五言在男女則九五六二皆正在父母則九五之剛可謂之嚴六二之柔未必能嚴故夫子發彖辭言外之意曰家人有嚴君焉父母之謂也其旨深哉
○ 雲峰胡氏曰, 本義指二五, 言在男女則九五六二皆正, 在父母則九五之剛可謂之嚴, 六二之柔未必能嚴. 故夫子發彖辭言外之意曰, 家人有嚴君焉, 父母之謂也, 其旨深哉.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本義본의』에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가리킨다’고 했는데, 男女남녀에 있어서 말하면 九五구오와 六二육이가 모두 바르지만, 父母부모에 있어서는 九五구오의 굳셈은 嚴엄하다고 할 수 있으나, 六二육이의 부드러움은 반드시 嚴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孔子공자가 彖辭단사의 말 밖의 뜻을 드러내어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父母부모를 말함이다”라고 하였으니, 그 뜻이 깊다.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34] |
有嚴君.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
34)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家人卦가인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莆陽張氏曰, 國有嚴君, 則朝廷治, 家有嚴君, 則人倫正. |
莆陽張氏보양장씨가 말하였다. “나라에 嚴엄한 임금이 있으면 朝廷조정이 다스려지고 집안에 嚴엄한 어른이 있으면 人倫인륜이 바르게 된다.”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주 35] |
釋彖嚴君, 嚴自正字來, 所以二柔亦得爲嚴也. |
「彖傳단전」의 ‘嚴엄한 어른’을 解釋해석하면 ‘嚴엄함’은 ‘바르게 함[正정]’에서 왔으니, 부드러운 두 孝道효도 嚴엄할 수 있는 것이다. |
35) 경학자료집성DB에는 家人卦가인괘(䷤) ‘卦辭괘사’로 分類분류하였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家道, 始於男女, 成於父子, 故父母爲嚴君也. |
집안의 道도는 男子남자와 女子여자에서 始作시작되어 父母부모와 子息자식에서 이루어지므로 父母부모가 ‘嚴엄한 어른’이 된다. |
【강엄(康儼) 『주역(周易)』】 |
彖曰, 家人, 有嚴君,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
本義, 亦謂二五.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또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말한다.” |
按, 二五之爻, 以內外相應而言之, 則爲男女之象, 以內外各主而言, 則爲父母之象, 故本義云亦謂二五. |
내가 살펴보았다.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안과 밖이 서로 呼應호응하는 것으로 말하면 男子남자와 女子여자의 象상이 되고, 안과 밖이 各各각각 主張주장하는 것으로 말하면 父母부모의 象상이 되므로 『本義본의』에서 “또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를 말한다”고 하였다. |
然先儒, 以內三爻爲女子之事, 而九三爲母位, 外三爻爲男子之事, 而上六爲父位. |
그러나 先儒선유가 內卦내괘의 세 爻효를 女子여자의 일로 삼았으니 九三구삼이 어머니의 자리가 되고, 外卦외괘의 세 爻효를 男子남자의 일로 삼았으니 上六상육이 아버지의 자리가 된다. |
且九三之嗃嗃, 上六之烕如, 皆有嚴君之義, 以此兩爻, 當父母之象, 似尤分曉. |
또한 九三구삼의 怨望원망함과 上六상육의 威嚴위엄으로 함은 모두 嚴엄한 어른의 뜻이 있으니, (九三구삼과 上六상육) 두 爻효를 父母부모의 象상에 該當해당시켜야 더욱 分明분명할 듯하다. |
【이지연(李止淵) 『주역차의(周易箚疑)』】 |
父爲嚴君, 而母亦不可不嚴也. 摯任之貽敎, 孟母之三遷, 曷嘗不以嚴爲道乎. |
아버지는 嚴엄한 어른이 되지만, 어머니도 嚴엄하지 않으면 안 된다. 摯任지임[주 36]의 貽敎태교와 孟母맹모의 세 番번 옮김이 어찌 嚴엄함으로 道도를 삼은 것이 아니겠는가? |
程氏之母曰, 幼求稱欲, 長當如何, 徐徐而行, 安得有顚沛之患乎, 此皆以嚴爲務者也. |
程氏정씨의 어머님이 “어려서부터 제 입맛에 맞게 하면 자라서 將次장차 어떻게 하겠으며, 천천히 걸어가면 어찌 넘어질 근심이 있겠는가?”라고 하였으니, 이는 모두 嚴엄함으로 일을 삼은 것이다. |
36) 摯任지임:文王문왕의 어머니이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父謂家嚴, 母亦釋音曰嚴, 蓋母不嚴, 則庇子過而養惡. 父母之於家, 如君之於國. |
아버지는 집안의 嚴엄함을 말하고, 어머니도 『釋音석음』에서 ‘嚴엄한 이’라고 하였으니, 大體대체로 어머니가 嚴엄하지 못하면, 子息자식을 保護보호함이 지나쳐서 惡악을 키운다. 집안에 있어서의 父母부모는 나라에 있어서의 임금과 같다. |
【이정규(李正奎) 「독역기(讀易記)」】 |
彖傳有曰家人, 有嚴君焉, 父母之謂也, 此似是言外之旨, 而卦中旡可取象者. |
「彖傳단전」에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父母부모를 말한다”라고 한 것이 있는데, 이는 말 밖의 뜻이어서 卦괘에서는 取취할만한 象상이 없는 듯하다. |
然以義推之, 風之生於火, 爲家人之象, 則家人之生, 亦在於父母也. 以取象, 未知何如. |
그러나 뜻으로 미루어 보면 바람이 불에서 나옴이 家人가인의 象상이 되니, 家人가인의 發生발생은 또한 父母부모에게 달려 있다. 이렇게 象상을 取취한 것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다. |
3. 彖傳단전3
p.90 【經文】 =====
父父子子兄兄弟弟夫夫婦婦而家道正正家而天下定矣
父父子子兄兄弟弟夫夫婦婦而家道正, 正家而天下定矣.
父父子子兄兄弟弟夫夫婦婦而家道正하리니 正家而天下定矣리라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子息자식은 子息자식답고 兄형은 兄형답고 아우는 아우답고 男便남편은 男便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다움에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니, 집안을 바르게 함에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中國大全
p.90 【傳】 =====
父子兄弟夫婦各得其道則家道正矣推一家之道可以及天下故家正則天下定矣
父子兄弟夫婦, 各得其道, 則家道正矣. 推一家之道, 可以及天下, 故家正則天下定矣.
父子兄弟夫婦 各得其道則家道正矣니 推一家之道면 可以及天下라 故家正則天下定矣라
아버지와 子息자식, 兄형과 아우, 男便남편과 아내가 各各각각 그 道理도리를 얻으면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된다. 한 집안의 道도를 미루면 天下천하에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집안이 바르게 되면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p.90 【本義】 =====
上父初子五三夫四二婦五兄三弟以卦畫推之又有此象
上父初子, 五三夫, 四二婦, 五兄三弟, 以卦畫推之, 又有此象.
上은 父요 初는 子며 五, 三은 夫요 四, 二는 婦며 五는 兄이요 三은 弟니 以卦畫推之하면 又有此象이라
上爻상효는 아버지이고 初爻초효는 子息자식이며, 五爻오효와 三爻삼효는 男便남편이고 四爻사효와 二爻이효는 아내이며, 五爻오효는 兄형이고 三爻삼효는 아우이니, 卦괘의 畫획으로 미루면 또 이러한 象상이 있다.
p.90 【小註】 =====
雲峰胡氏曰, 齊家之道, 在篤恩義, 然以正倫理爲本. 上父初子, 上下分而父子之倫正矣. 五夫四婦, 五上四下也. 三夫二婦, 三上二下也. 五兄三弟, 五上三下也. 夫婦之上下分而夫婦正, 兄弟之上下分而兄弟正矣. 特父子之上下相去甚遠, 而其分嚴, 兄弟之相去甚近, 而其情親. 夫婦雖相比, 而亦未嘗无上下之分也. 卦惟以女正爲利, 夫子發言外之意, 則謂男女皆當正, 又謂父子兄弟夫婦皆當正. 本義又卽卦畫以推其象, 明且備矣.
雲峰胡氏曰齊家之道在篤恩義然以正倫理爲本上父初子上下分而父子之倫正矣五夫四婦五上四下也三夫二婦三上二下也五兄三弟五上三下也夫婦之上下分而夫婦正兄弟之上下分而兄弟正矣特父子之上下相去甚遠而其分嚴兄弟之相去甚近而其情親夫婦雖相比而亦未嘗无上下之分也卦惟以女正爲利夫子發言外之意則謂男女皆當正又謂父子兄弟夫婦皆當正本義又卽卦畫以推其象明且備矣
雲峰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집안을 가지런히 하는 道도가 恩惠은혜와 義理의리를 敦篤돈독하게 함에 있지만, 倫理윤리를 바르게 하는 것을 根本근본으로 삼는다. 上爻상효는 아버지이고 初爻초효는 子息자식이니 위아래가 나뉘어 아버지와 子息자식의 次例차례가 바르게 된다. 五爻오효는 男便남편이고 四爻사효는 아내이니 五爻오효가 위이고 四爻사효는 아래이며, 三爻삼효는 男便남편이고 二爻이효는 아내이니 三爻삼효가 위이고 二爻이효가 아래이며, 五爻오효는 兄형이고 三爻삼효는 아우이니 五爻오효가 위이고 三爻삼효가 아래이다. 男便남편과 아내의 위아래가 나뉘어져 夫婦부부가 바르게 되고, 兄형과 아우의 위아래가 나뉘어져 兄弟형제가 바르게 된다. 特別특별히 아버지와 子息자식의 위아래는 서로 거리가 아주 멀어서 그 分限분한이 嚴格엄격하고, 兄형과 아우는 서로 거리가 아주 가까워 그 情정이 親친하다. 男便남편과 아내는 비록 서로 가깝지만, 또한 일찍이 위아래의 分限분한이 없을 수 없다. 卦괘가 오직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을 利이로움으로 삼았는데, 孔子공자가 말 밖의 뜻을 드러내었으니,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모두 바르게 되어야 함을 말하며, 또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가 모두 마땅히 바르게 되어야 함을 말한다. 『本義본의』는 또 卦괘의 畫획으로 그 象상을 미루었으니, 分明분명하고 또 갖추어졌다.”
韓國大全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주 37] |
案, 家人一卦, 內外正位, 尊卑安分. 以卦體言, 則二五男女之位也, 又爲父母之位也. |
내가 살펴보았다. 家人가인이라는 卦괘는 안과 밖이 자리를 바르게 하고 높음과 낮음이 分數분수를 便安편안히 한다. 卦괘의 몸-體체로 말하면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男子남자와 女子여자의 자리이며, 또한 父母부모의 자리가 된다. |
以六爻分言之, 則上父兄之位也, 初子弟之職也. 五夫二婦, 有內外之分. |
여섯 爻효로 나누어 말하면 上爻상효는 아버지와 兄형의 자리이고, 初爻초효는 子息자식과 동생의 職分직분이다. 五爻오효는 男便남편이고 二爻이효는 아내로 안과 밖의 分數분수가 있다. |
四兄三弟, 有比肩之義, 而若乃四三, 剛柔之別焉. 故不可以兄弟取象, 而直以夫婦言之. |
四爻사효는 兄형이고 三爻삼효는 동생으로 가까이 肩견준다는 뜻이 있지만, 四爻사효와 三爻삼효라면 굳셈과 부드러움이 區別구별된다. 그러므로 兄형과 동생으로 象상을 取취할 수 없어서 다만 男便남편과 아내로 말하였다. |
五三同是陽剛, 而有尊卑之序焉, 故以兄弟言之. 夫天下至大, 然其有父子兄弟夫婦, 則天下之所同也. |
五爻오효와 三爻삼효는 같이 굳센 陽양이지만, 높음과 낮음의 次例차례가 있으므로 兄弟형제로 말하였다. 天下천하가 至極지극히 크지만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에 있어서는 天下천하가 같은 것이다. |
觀乎一家之父子兄弟夫婦, 而天下之家, 各盡其父子兄弟夫婦之則, 則非所謂天下之家正而天下平者乎. 傳曰, |
한 집안의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를 보고 天下천하의 집안이 各各각각 그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의 準則준칙을 極盡극진히 하는 것이 이른바 天下천하의 집안이 바르게 되어 天下천하가 和平화평하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
推一家之道, 可以及天下, 是推一家之倫紀, 而竝及於天下也. |
『程傳정전』에서 “한 집안의 道도를 미루면 天下천하에 미칠 수 있다”고 한 것은 한 집안의 倫理윤리와 紀綱기강을 미루어 天下천하에 미친다는 것이다. |
然自父而推之, 則凡父之昆弟宗族連婣, 族之族, 婣之婣, 凡係父之行輩者, 皆父之屬也. |
그러나 아버지부터 미루면, 모든 아버지의 兄弟형제와 宗族종족과 姻戚인척, 宗族종족의 宗族종족과 姻戚인척의 姻戚인척에서 아버지의 行列항렬과 連繫연계된 者자는 모두 아버지의 等屬등속이다. |
自子而推之, 則凡子之從聯宗族連婣, 族之族, 婣之婣, 凡係子之行輩者, 皆子之屬也. |
子息자식으로부터 미루면, 子息자식의 蹤跡종적인 宗族종족과 姻戚인척, 宗族종족의 宗族종족과 姻戚인척의 姻戚인척에서 子息자식의 行列항렬과 連繫연계된 者자는 모두 子息자식의 等屬등속이다. |
至於兄弟夫婦, 莫不皆然, 則是天下之人, 旡論尊卑老少男女, 旡不包於一家之父子兄弟夫婦之中. 一家正而天下定者, 恐當以此兼看. |
兄弟형제와 夫婦부부에 있어서도 모두 그렇지 않음이 없으니, 天下천하의 사람은 높고 낮음과 老少노소와 男女남녀를 莫論막론하고 한 집안의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의 가운데 包含포함되지 않음이 없다. 한 집안이 바르게 됨에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된다는 것은 마땅히 이렇게 兼備겸비해 보아야 할 듯하다. |
37) 경학자료집성DB에서는 家人卦가인괘(䷤) ‘卦辭괘사’에 該當해당하는 것으로 分類분류했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
嚴君, 尊嚴之稱, 謂父母也. 父子兄弟夫婦, 各得其道, 則家道正, 而天下定矣. |
嚴엄한 어른은 尊嚴존엄함을 稱칭함이니, 父母부모를 말한다.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가 各各각각 그 道도를 얻으면,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어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
○ 巽木離火, 有父子象, 巽長女離中女, 兄弟之象. 五爲四之夫, 三爲二之夫, 夫婦之象. |
巽卦손괘(䷸)는 나무이고 離卦리괘(䷝)는 불이니 父子부자의 象상이 있고, 巽卦손괘(䷸)는 첫째 딸이고 離卦리괘(䷝)는 둘째 딸이니 兄弟형제의 象상이다. 五爻오효는 四爻사효의 男便남편이고 三爻삼효는 二爻이효의 男便남편이니, 男便남편과 아내의 象상이다. |
以文王爲君, 以太姒爲妃, 以王季爲父, 以太任爲母, 以武王爲子, 以周公爲武王之弟. 所以家道正而天下定也. |
文王문왕이 임금이 되고 太姒태사가 王妃왕비가 되며, 王季왕계가 아버지가 되고 太任태임이 어머니가 되며, 武王무왕이 아들이 되고 周公주공이 武王무왕의 아우가 된다. 그래서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어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된 것이다. |
1. 文王의 父: 王季왕계 | 1-2. 文王의 母: 太任태임 |
2. 文王문왕 | 2-2. 文王의 婦人: 太姒태사 |
3. 文王의 次男: 武王무왕 | 3. 文王의 四男: 周公주공 |
【김규오(金奎五) 「독역기의(讀易記疑)」】[주 38] |
本義上父云云, 以例推之, 又可曰四姒二姊, 四姊二妹. |
『本義본의』에서 “上爻상효는 아버지이고 …”云云운운하였는데, 예로 미루어보면 또한 “四爻사효는 손윗-同壻동서이고 二爻이효는 손아랫-同壻동서이며, 四爻사효는 손윗누이이고 二爻이효는 손아랫누이다”라고 할 수 있다. |
38) 경학자료집성DB에는 家人卦가인괘(䷤) ‘卦辭괘사’로 分類분류하였으나, 內容내용에 따라 이 자리로 옮겨왔다. |
【서유신(徐有臣)『역의의언(易義擬言)』】 |
稱父父兼母母也, 父父子子, 家道之所由正, 而兄弟夫婦, 在其中也. |
‘아버지는 아버지답다’고 한 것은 ‘어머니는 어머니답다’를 兼겸하고 있다.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子息자식은 子息자식다우면 집안의 道도가 말미암아 바르게 되니, 兄弟형제와 夫婦부부는 그 가운데 있다. |
天下之人, 各如是正其家, 而天下正矣. 本義以卦畫推象儘妙. |
天下천하의 사람들이 各各각각 이와 같이 집안을 바르게 하면 天下천하가 바르게 될 것이다. 『本義본의』에서는 卦괘의 畫획으로 象상에 미루어서 神妙신묘함을 다하였다. |
【윤행임(尹行恁) 『신호수필(薪湖隨筆)‧역(易)』】 |
家焉而父父子子, 國焉而君君臣臣, 家國正矣, 孔子之對齊景公, 是也. |
家庭가정에서는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子息자식은 子息자식다우며, 나라에서는 임금은 임금답고 臣下신하는 臣下신하다우면 家庭가정과 國家국가가 바르게 될 것이니, 孔子공자가 齊제나라 景公경공에게 答답한 것이 이것이다.[주 39] |
是時景公, 內有女嬖, 如九三之嘻嘻, 而不能爲初九之閑, 外有强臣, 異六二之无遂, 而不能知嚴君之道. 故孔子, 以家人之卦義告之, 而景公不能從也. |
當時당시에 景公경공이 안으로 女人여인을 寵愛총애하여 九三구삼과 같이 희희덕 거리고 初九초구와 같이 막을 수 없었으며, 밖으로 强강한 臣下신하가 있어 六二육이의 이룸이 없음과는 다르지만 嚴엄한 임금의 道도를 알 수가 없었다. 그러므로 孔子공자가 家人卦가인괘(䷤)의 뜻으로 알려주었으나 景公경공이 따를 수 없었다. |
39) 『論語논어‧顔淵안연』:齊景公, 問政於孔子, 孔子對曰, 君君臣臣, 父父子子. |
【박문건(朴文健) 『주역연의(周易衍義)』】 |
此以一家之人, 明家人之義, 而兼及於天下之人也. 이는 한 집안의 사람들로 家人가인의 뜻을 밝히고, 兼겸하여 天下천하의 사람을 言及언급한 것이다. |
〈問, 嚴君. 曰, 嚴君, 尊嚴之君也, 君者, 尊之之辭也. 물었다. “‘嚴君엄군’은 무슨 뜻입니까?” 答답하였다. “嚴君엄군은 尊嚴존엄한 어른[君군]이니, ‘君군’은 높이는 말입니다.”〉 |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
正家而天下定矣. 집안을 바르게 함에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
卦爻上父初子, 五兄三弟, 四婦二母, 各正上下也. |
卦爻괘효에서 上爻상효는 아버지이고 初爻초효는 子息자식이며, 五爻오효는 兄형이고 三爻삼효는 동생이며, 四爻사효는 婦人부인이고 二爻이효는 어머니이여서 各各각각 위와 아래를 바르게 한다. |
但婦居母上者, 母主饋而仕內, 婦未幹家事者, 附兄室, 卽孟子所謂刑于寡妻, 至于兄弟, 以御于家邦者. |
다만 婦人부인이 어머니의 위에 있는 것은 어머니는 飮食음식을 主管주관하며 안을 살피고, 婦人부인 中중에 아직 家事가사를 主管주관하지 못하는 者자는 윗-同壻동서에 붙어있기 때문이니, 孟子맹자의 이른바 “아내에게 模範모범이 되고 兄弟형제에 이르러서 집과 나라를 다스린다”[주 40]는 것이다. |
40) 『孟子맹자‧梁惠王양혜왕』 |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
天下之理, 无一統則亂. 是故國有君, 家有宗, 宗亦君也. |
天下천하의 理致이치는 統一통일됨이 없으면 어지럽다. 이 때문에 나라에는 임금이 있고, 집안에는 어른이 있으니, 어른이 또한 임금이다. |
君不嚴則不尊, 不尊則不敬, 不敬則不順, 不順則家道傾矣. |
어른이 嚴格엄격하지 않으면 尊嚴존엄하지 않고, 尊嚴존엄하지 않으면 恭敬공경하지 않고, 恭敬공경하지 않으면 따르지 않고, 따르지 않으면 집안의 道도가 기울어진다. |
父子兄弟夫婦, 各得其道, 而家齊, 萬物各得其分, 而天下平矣. |
父子부자와 兄弟형제와 夫婦부부가 各各각각 그 道도를 얻음에 집이 가지런해지고, 萬物만물이 各各각각 그 分數분수를 얻음에 天下천하가 平安평안해진다. |
下經非義褊小者, 傳皆釋利. 而家人私黨也, 故不釋利也. |
『下經하경』에서 뜻이 狹小협소한 것이 아니라면, 「彖傳단전」에서는 모두 ‘利이로움’을 解釋해석하였는데, 家人가인은 私私사사로운 무리이므로 利이로움을 解釋해석하지 않았다. |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
彖曰, 家人, 女正位乎內, 男正位乎外,〈卦體二五.〉 男女正, 天地之大義也. |
「彖傳단전」에서 말하였다. “家人가인은 女子여자가 안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고 男子남자가 밖에서 자리를 바르게 하니,〈卦괘의 몸-體체이니,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이다.〉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은 天地천지의 큰 뜻이다. |
家人, 有嚴君焉, 父母之謂也. 父父子子兄兄弟弟夫夫婦婦而家道正, 正家而天下定矣. |
家人가인이 嚴엄한 어른이 있으니, 父母부모를 말한다. 아버지는 아버지답고 子息자식은 子息자식답고 兄형은 兄형답고 아우는 아우답고 男便남편은 男便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다움에 집안의 道도가 바르게 되니, 집안을 바르게 함에 天下천하가 安定안정될 것이다. |
此以卦體釋卦名義, 而終又推廣家人之義也. 文王之經, 則以上下二陰之體, 止言女貞, |
이는 卦괘의 몸-體체로 卦괘의 이름과 뜻을 解釋해석하고, 끝에서 다시 家人가인의 뜻을 미루어 넓힌 것이다. 文王문왕의 經文경문은 위아래의 두 陰爻음효의 몸-體체로 但只단지 女子여자가 바르게 함을 말하였지만, |
孔子之傳, 則以二五剛柔之位, 推明男女內外得正之義, 有補於世敎爲多矣. 餘詳見傳義溤氏去非說. |
孔子공자의 「彖傳단전」은 굳세고 부드러운 二爻이효와 五爻오효의 자리로 男子남자와 女子여자가 안과 밖에서 바름을 얻는다는 뜻을 미루어 밝혔으니, 世上세상의 가르침에 도움이 많게 되었다. 나머지 仔細자세한 것은 『程傳정전』과 『本義본의』와 溤去非풍거비의 말에 보인다. |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
此就爻上立義. 女正位以六二言, 男正位以九五言, 卽下所謂夫夫婦婦也. |
이것은 爻효에 나아가 뜻을 세웠다. 女子여자가 자리를 바르게 함은 六二육이로 말한 것이고, 男子남자가 자리를 바르게 함은 九五구오로 말한 것이니, 아래의 이른바 ‘男便남편은 男便남편답고 아내는 아내다움’이다. |
本義以二五爲父母, 而又有上父四婦之言, 爻義雖變動不居, 此嚴君, 恐當以上爻爲父, 四爻爲母. |
『本義본의』에서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父母부모가 된다고 하고, 다시 上爻상효는 아버지이고 四爻사효는 婦人부인이라는 말하였는데, 爻효의 뜻은 비록 變변해 움직여 가만히 있지 않지만, 여기의 ‘嚴엄한 어른’은 上爻상효를 아버지로 하고 四爻사효를 어머니로 해야 마땅한 듯하다. |
五在四上, 雖似違序, 而五乃克家之子, 較四則在外, 四乃傳家之母, 較五則居內, 恐無妨也. |
五爻오효가 四爻사효의 위에 있어서 비록 次例차례가 어긋나는 것 같지만, 五爻오효는 바로 집안을 잘 다스리는 아들이니 四爻사효와 比較비교하면 밖에 있고, 四爻사효는 바로 집안일을 도맡은 어머니이니 五爻오효와 比較비교하면 안에 있기에 支障지장이 없을 듯하다. |
三乃五之弟也, 初乃五之子也, 二乃五之婦也, 五乃三之兄也, 二之夫也, 如是則義例純, 而卦位正矣. |
三爻삼효는 五爻오효의 동생이고, 初爻초효는 五爻오효의 아들이고, 二爻이효는 五爻오효의 婦人부인이며, 五爻오효는 三爻삼효의 兄형이면서 二爻이효의 男便남편이니, 이와 같으면 뜻과 事例사례가 純粹순수하여 卦괘의 자리가 바르게 될 것이다. |
- 出處: daum, Naver, Google, 周易大全(주역대전), 동양고전종합DB, 바이두 |
-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http://waks.aks.ac.kr/rsh/?rshID=AKS-2012-EAZ-2101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37.가인괘(家人卦䷤)%3a편명%24家人卦%3a |
-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https://hm.cyberseodang.or.kr/ |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5卦 火地晉卦화지진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4_bm.pdf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6卦 地火明夷卦지화명이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5_bm.pdf - 성균관대학교 :::::한국경학자료시스템.:::::[PDF] 37卦 家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http://koco.skku.edu/upimgfile/1C_G_7_136_bm.pdf |
- 2022.05.08.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 2022.05.08. NAVER 뉴스 https://news.naver.com/main/main.naver?mode=LSD&mid=shm&sid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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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BM 이어…北, 이번에도 SLBM 발사 보도 안 해 https://biz.chosun.com/policy/politics/2022/05/08/7P6G5ZEKVBCZVFKQ6PGIZMTV7E/ | - 신성한 나무에서 나체로?...발리섬 추방 위기 러 부부 https://www.fnnews.com/news/202205081436191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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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첫댓글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입니다.
화창한 날입니다.
점점 날이 흐려집니다.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하시고 자녀들로부너
축복받는 귀하고 멋진
좋은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부드러운 가죽의 맛을 알고 있는
애완견이랍니다.
- 인도네시아 발리섬 주민들이 신성하게 떠받드는
바바칸 흰두교사원에 있는
700년된 반얀트리(페이퍼바크) 나무에
알몸으로 기대 서있는 아내를
남편이 사진 촬영하여
주민들의 반발을 사게 되었다.
결국 부부는 그 나무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
6개월 동안 추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