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 내적치유는 아웃리치의 여운 속에서, 깊이 들어가지 못해 답답해 하면서도 본수업의 축복을 많이 받는 시간이었다
박사님의 과거상처를 처리해야 하는 이유 두가지에 공감하였다 무의식에 저장되어 나를 끌고다니며 귀신이 붙어 들어오고 조정하기에 반드시 치유해야한다는 것이다
<과거 상처들을 떠올려보기>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집착하는 경향상 쉽지는 않았지만 9가지가 생각났다. 남편을 통해 나타나는 갈등의 패턴은 시간이 촉박할 때 내 처지는 고려하지 않고 자신의 관심사항에 대한 요구사항을 말할 때와 내 의견을 들어주지 않을 때 화가 불쑥 올라오는 것이다 그때 내상황을 설명해도 남편은 내 표정과 말투에 감정이 상해 싸움으로 번지곤 했다 이것을 진정 끝내고 싶은데 시발점은 어디인가요 성령님께 질문했다 어머니의 엄격한 훈육과정에서 일어난 두개의 사건이 떠올랐다 빌린 만화책을 태워버려 만화방 주인에게 1350원을 갚을 때까지 피해다녔던 일, 아침부터 농사일이 많은 어머니를 도와 요리보조를 하느라 늘 학교에 지각하지 않으려 달려 다녔던 일이 생각났다
그때 내 마음이 어땠는지를 알게 되었고 화와 불안이라는 핵심감정의 뿌리였다는 걸 알게 되었다
먼저는 하나님께 9가지를 형식적으로 따지기를 했지만 그래도 처리된 느낌을 받았다 감히 하나님께 탓을 한다는 것은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하나님께 원망하는 말을 해도 된다는 관념을 깨는 기회이기도 했다
내면치유 과제를 하며 알게된 불안과 화의 뿌리에 대해 남편과 나눴는데 나의 답답한 마음을 알아주며 답댭했겠다고 공감해 주었고 앞으로는 당신이 시간에 없을 때 내 것을 요구하지 않고 기다려주겠다고 말까지 해주었다. 화와 답답한 마음이 완전히 풀어지는 것을 느끼며 치유의 진정한 선물을 주셨다는 걸 깨달았다 그순간 남편에 대한 긍휼한 마음이 새살처럼 돋아나는 걸 느꼈다
<박사님과 함께 하는 내면치유>
과거 상처를 치유하고 용서하고 묶어서 내버리기 과정을 하며 모친과 조모님을 무릎을 꿇리는 부분은 많이 힘들었다 두분을 존경하고 애틋한 사랑이 크게 자리잡고 있기에. 나중에 두분에 일어나 나를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 말씀을 해주셨고 마음의 불편함도 사라졌다
남은 찌꺼기까지 처리할 기회를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채우고 보혈로 덮고 요14:27절 말씀으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신다 했을 때 내 마음 속 평강이 채워짐을 느꼈다
에미꼬 선교사님의 두가지 축복기도 모두 가슴깊이 감사히 받았습니다 화해와 연결의 축복을 받게 되어 기뻤고 두 자녀의 성품까지 만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재정부분은 그동안의 욕심의 패턴을 놓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영의 세계를 바꿔주심을 확신하였습니다 내 안에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마음이 걸림돌이 되었다는 것과 재정의 상들이 참 빈약했구나 하는 것도 알게 해주셨습니다
<아쉬운 마음> 귀한 기회를 한번 더 주신다면 지혜와 계시의 영을 기름부음 받고 싶고 치료의 은사도 받고 싶습니다 이루질 것을 선포하고 기도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아멘!
첫댓글 구하는 대로
얻을것이고
찾는자가 찾게 되는 것이 말씀의 원리인데
그대로 잘 하시는
자매님~~
더 깊고
더 넖은
그리스도를
향한 항해를
축복하고
응원합니다!!
아멘~아멘~!! 더 깊고 더 넓은 그리스도를 향한 항해를 하라~~넘 좋습니다! 항해에 바람이 되주시는 두분 간사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