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비(似而非) -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라는 뜻의 고사성어.
2. 사ː이비(似而非)[명사] 겉으로는 그것과 같아 보이나 실제로는 전혀 다르거나 아닌 것을 이르는 말.
¶사이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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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특정인을 지목하여 비판 글을 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불교계의 실상을 비판하는 자료 구하기가 어려운 현실과
근래 한국사회를 뒤흔든 지율 및 지율과 관련된 사찰들의 사례를 통해
대부분의 한국사찰들도 그와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
한국불교계가 내부적 가르침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 드러난 행태에서도
분명 사이비 집단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서프라이즈"라는 정치 사이트에서 펌한 글입니다.
이를 보시면 (한국)불교계야 말로
이 땅의 금수강산을 파괴하는 주범이자
얼마나 위선적이고 이율배반적인 무리들인지 사례를 통해 어느 정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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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과 내원사야 말로 천성산파괴주범 (확대)
분류 : 신변잡기 기타 등록 : 놀랄놋자(Guest) 조회 : 856 점수 : 445 날짜 : 2005년 02월 08일 (03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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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율스님의 숭고한 자연사랑의 힘으로 인해서 정부의 절대적인 마음을 다소 풀어놓은것 같습니다. 물른 그것이 고속철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될수없을것입니다. 환경조사만 다시하여 공사가 타당譏嗤?검사하는 것이니까요 물른 공사가 중지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겠지요
천성산 습지에 대한 생태계를 빼더라도 천성산 자체에 자생하는 수많은 동식물은 천성산이 얼마나 귀한 생태계의 보고인지를 알수 있게 해줍니다. 사실 여타 다른산에 자생하는 식물에 비해서 그개체수가 많고 또한 희귀식물도 많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너도바람꽃''이나 그리고 한국에서는 오직 천성산에서만 발견된 ''주걱댕강나무'' 또한 고산지대의 암벽지대에서나 피어나는 ''애기사철란''이 무더기로 자라기도 하구요 ''금난초''''은난초''''은대난초'' ''감자난초''가 산전체에 고르게 분포하기도 합니다. 귀한 ''대흥란''도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희귀종 ''흰얼레지''을 비롯하여 ''지리대사초'' 그리고 ''낙동구절초''도 피어나며 그리고 큼직하고 아름다운 ''꿩의바람꽃''과 ''복수초'' 계끗한 지역에서 자라는 ''털괭이눈'' ''애기괭이눈'' 그리고 ''중의무릇'' ''천남성'' ''현호색''이나 다양한 제비꽃 종류와 ''개별꽃''등등등 이른봄 대한민국 어디보다 빠른 개화와 그리고 다양한 종을 선보이는 천성산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야생화의 보고입니다.그리고 산전체가 서어나무,신갈나무,노각나무,굴참나무등으로 이루어진 소나무가 거의 없는 활엽수림대의 극상림으로 이루어진 청정 원시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렇케 환경부에서 정한 보호야생식물이나 산림청에서 정한 희귀및멸종위기식물도 많이 분포하는곳이 천성산입니다.
습지지역에서는 끈끈이주걱을 비롯하여 물매화 그리고 각종 난초과 식물들과 천남성과 식물들 같은 다양한 식물군들이 자라고 있습니다만 이미 오래전 부터 방관한 탓에 상당수 파괴되었고 식물의 채취등으로 인해서 개체수는 극감했습니다. 이미 최초 알려진 식물중 습지에서 소멸된 종도 많습니다. 보전에 대한 대책은 지금까지 거의 없었든 탓이겠지요
습지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없더라도 천성산 자체에 대한 평가만 보더라도 사실 그밑으로 터널이 굳이 관통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져야할 그럴 산이기도 합니다.
지율스님의 숭고한 자연사랑에 대해서 폄하하고자 하는 마음은 절대 없습니다. 그러나 다만 정부의 고속철도 공사에 의해서만 마치 천성산의 습지가 파괴되고 있다는 부분만큼은 오히려 이해하기가 힘든데요 이참에 불교계가 가지는 환경파괴에 대한 부분도 지적이 되었으면 합니다.
천성산 계곡
지율스님의 그 지고지순한 자연사랑의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불교계도 받아들일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font color="blue">아이러니 하게도 말입니다. 천성산을 가장 많이 파괴한 주범이 누군지 아십니까 ? 정부 ? 등산객 ? 아닙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바로 내원사입니다. 아니 전국의 사찰이겠지요 </font>
어떤산이고 절이 들어서면 그산이 파괴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줄줄이 들어서는 암자와 그리고 보란듯이 파헤져 그곳까지 이어지는 임도길 그리고 그속에서 벌어지는 무수한 자연파괴의 현장.. 설마 그럴리가 살생의 도을 아는 절에서 어떻케 그런일이 벌어지느냐며 도리도리 하시겠지만 천성산 가보셨는지요 ?
현재 내원사에서 노전암으로 이어지는 임도길만 보더라도 거의 신작로 대로변 수준입니다. 그임도길 공사의 부작용으로 절개지는 무너지고 태풍이나 폭우가 몰아치면 허구헌날 다리가 끊어지기 일수입니다.
<font color="blue">축대가 무너지니 강저까지 파헤쳐 돌무더기을 이용한 축대공사는 그곳에 사는 물고기의 씨를 말렸습니다.도대체 몇번이나 계곡을 갈아 엎었는지 모릅니다. 처음부터 그임도길이 없었다면 그러한 피해가 있지도 않았을 겁니다. 조용한 산길만 있었다면 왜 그러한 공사가 필요했을까요 ? 계곡을 가로지르고 산을 깍아 근본적인 물길을 바꿨으니 당연한 일이겠지요 </font>
노전암 들어가는 길에 무수히 많은 주걱댕강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어떤건 임도 공사로 인해서 파헤쳐져 훼손된 개체도 있습니다. 아마도 임도가 나기전 그곳에는 주걱댕강나무의 자생지 였을겁니다. 지금도 절개지 사면에서 위태롭게 자라고 있습니다. 여름철 장마에 절개지가 무너진다면 그주걱댕강나무의 훼손은 뻔한 일입니다. 절개지는 사람이 올라가 몇번 뛰고했더니 금방 황토흙을 토해내고 있을 정도로 부실했습니다. 또 폭우가 쏟아지고 태풍이 분다면 역시나 그절개지는 또 무너지게 될겁니다.
입구에서 내원사까지 그리고 주차장에서 노전암까지 이어진 수km의 파헤쳐진 임도 정도는 그건 입구에서 벌어지는 빙산의 일각이구요 산정상으로 가볼까요...그때부터는 정말이지 아연실색할 정도의 거밋줄같은 임도길이 구비구비 이어집니다. 비록 그임도길이 군용의 목적으로 이어진 길도 있으나 거의 대부분 내원사가 거느린 암자들로 이어진다는건 누가봐도 알수 있는 일입니다
금봉암, 노전암, 대성암, 미타암, 비로암, 성불암, 안적암, 원효암, 익성암, 조계암 바로 내원사가 거느리고 있는 암자들입니다. 이암자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높은데 위치한 성불암을 제외하곤 거의 대부분 2차선 정도의 임도길이 형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고즈늑한 암자는 주말이 되면 차량으로 신도들을 실으나르기에 바빠집니다. 영산대학교 뒤쪽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차라리 신호등을 세워야 (진짜 세워야 될지도) 될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font>
<font color="blue">천성산 계곡
걸어걸어 들어가는 조용한 암자의 이미지는 적어도 천성산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두 차타고 들어갈수 있도록 임도가 개설되어져 있습니다. 정상에서 택시부르면 실제로 택시가 올라옵니다. (산아래까지 2만원입니다) 편함이 곧 성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암자의 존재이유가 과연 뭔지 의문이드는 장면입니다. </font>
무엇보다 암자까지 왜 차량이 넘나들도록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의 암자에 계시는 스님들은 도대체 어떻케 생활했는지 참 반문하고 싶습니다. 신도들을 그렇케해서 많이 불러오면 그게 불교의 도리인지 제 아둔한 머리로서는 이해하기가 힘이듭니다. (팔공산의 은해사에서 중암암까지 이어지는 임도는 정말이지 최악의 장면입니다.)
지금 천성산에 존재하는 습지가 핫이슈의 하나이지만 실제 대성암은 대성습지을 완전관통해서 도로을 만들었습니다. 그습지는 물길이 끊어져 오래전 부터 육화되어 가고 있으며 사실상 죽어가고 있습니다만 내원사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니 그도로가 습지를 관통하고 있다는것 조차도 모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제는 물이 자작할 정도로 골풀 정도나 자라는 그저그런 장소에 불과하니 말입니다. 물른 임도 개설이 절에서 하는 행위가 아니고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루어 진다고 해도 무엇보다도 내원사의 의지가 전적으로 작용하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내원사가 no라고 대답했다면 그임도는 나지 않았을겁니다.
생태계 보전지역인 무제치늪은 익히 알다시피 내원사가 각암자로 이어지는 임도길 때문에 이미 그기능의 상당부분 소실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최근 알게된 밀밭늪도 임도에 의해서 그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물른 그임도 역시 암자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물른 이러한 문제는 근처 통도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제가 어릴적 시절에는 통도사의 각암자는 거의 대부분 걸어서 다녔습니다. 그때는 암자를 거닐어 가는 기분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자연의 풍경과 함게 도취되어 마음껏 암자의 즐거움을 느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연기 품어내며 차를 타고다닙니다. 행여 분위기 낸다고 걸어가다가는 온통 먼지로 덮어씁니다. 산길은 없고 오로지 임도만 있기 때문입니다.. 편리함...그러나 그편리함의 이면에는 그좋든 풍경이나 자연에 사는 생물들의 희생이 있어야만 합니다
통도사는 백련암을 제외하고는 (그나마 암자 밑에까지 임도가 나있지요) 거의 모든 암자들은 임도가 2차선 이상 넓이로 개설되어져 있습니다. 하늘에서 본다면 아마도 거대한 거밋줄 같을겁니다
각암자로 들어가는 임도길, 수km에 해당하는 암자로 가는길이 모두 저렇케 임도가 뚫렸다. 산허리를 파고 때론 습지도 관통하고 있다.
천성산에 고속철도가 관통하는것에 대한 문제도 중요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오히려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율스님의 단식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유감입니다. 물른 제짧은 머리로 그걸 이해하기란 힘들겠지요
정작 자연훼손은 불교계가 가지고 있는 가장큰 모순이자 아이러니입니다. 전적으로 개인적 견해겠지만 천성산을 살리는 가장큰 핵심은 정부도 등산객도 아닌 바로 내원사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내원사만이 천성산을 살릴수도 있고 또한 죽일수도 있을겁니다.
이글이 논란거리가 충분히 있을수 있을겁니다. 그러나 개인적 견해에 대해서 분명 밝힐수 있는곳 또한 인터넷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99%가 찬성이면 분명 1%의 반대도 있는법이니까요..물른제가 그 1%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작금 천성산 사태에 대한 여론은 마치 정부에게만 모든 비난을 붇는것 같습니다만 저는 그시선을 정부가 아니라 오히려 내원사와 불교계에 돌아가야만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파헤쳐진 천성산의 모습은 분명 내원사의 책임입니다.
주제와 약간 어긋나지만 이것도 집고 안갈수가 없는데요 바로 입장료 문제입니다. 저역시 숱하게 천성산을 다니지만 내원사는 지금껏 1-2회찾아 간게 전부입니다. 내원사 근처도 안가지만 천성산 갈때마다 사찰관람료가 포함된 입장료을 꼬박꼬박 내고 있습니다. 이건 사찰관람료을 국립공원이나 도립공원이든 입장료와 더불어 일괄 징수하게 만들어논 행정때문입니다
각사찰 입구에 매표소을 만들어 사찰을 관람하는 사람에게만 관람료을 별도로 징수해야 할것입니다. 판결로도 국립공원내 입장료와 사찰관람료을 일괄징수하는게 불법으로 났지만 결코 이런 부분을 해결해줄 마음은 불교계는 없는것 같습니다.
개인적 소송에 대해서는 환불해주겠지만 그렇치 않다면 모두 징수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관람료 환불받을려면 일일이 소송해야 할판입니다.불법인지 뻔히 알면서도 무대포로 행하는 배짱식 징수입니다. 많은 등산객들이 반발하고 있는 문제이지만 불교계는 거떡도 않고 있습니다. 누구을 위한 종교이며 그종교는 과연 민중을 위하는 마음이 있는지 과연 묻고 싶습니다.
사찰을 어떤 의미로 볼 것인가. 이는 말하지 않아도 불자들에겐 신성한 종교적 도량이다. 이런 도량을 관람료 운운하면서 볼거리로 삼아서는 안될 일이다. 불교는 한국의 문화현상이란 이해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충분히 지닌다고 보여진다. 문화재라고 가정 하더라도 불교도적인 관람에서는 대중들의 그런 인식을 종교적인 신앙으로 승화시킬 방도를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 스스로 관람료를 받고 관람의 대상으로 불교를 전락시키는 일은 힘을 합해 삼가야될 일이다. 설령 절구경을 목적으로 찾아온 사람이라 하더라도 불교적인 마음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불교도나 절이 해야할 의무일 것 같다. 관람료가 스님들이 수도를 하거나 신도들에게 법을 설하는데 도움이 된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한번 깊이 생각해 보자 --인터넷 자료---
천성산 밑으로 고속철도가 관통하느냐 안하는냐가 저는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무감각해진 우리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font color="blue">꼬리치례도룡뇽이 왜 사라졌습니까 ? 꼬리치레도룡뇽은 그렇케 내원사가 욕심부린 그임도길 때문에 없어졌는지도 모를일입니다. 육화되어 자기가 살자리가 그만큼 없어진 탓이겠지요 그런데 아이러니 하게도 지율스님은 그도룡뇽을 가지고 소송을 했습니다.
언제부터 내원사가 습지 보호한다고 그렇케 주장했습니까 ? 내원사가 천성산에 들어선지는 습지가 있다고 언론에 알려진 훨씬 그이전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습지가 사람들에 의해서 훼손될때 그안에 살고 있든 내원사는 오히려 습지을 관통하는 시멘트 도로 만들기에 바빴습니다.
무제치늪이 임도로 몸살을 겪을때 임도의 가장큰 수혜자는 그임도로 신도와 물건을 날랐든 내원사의 각암자들이였습니다. 물길을 끊어버린 그 임도 덕택에 무제치늪이 망가진건 이미 오래전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제 3.4늪은 기능을 완전 상실했습니다.(지금은 누가보더라도 그곳은 더이상 습지가 아닙니다) 망가진 국내 최대의 습지 무제치늪..수천년을 통해서 형성된 생태계의 보고인 고산습지는 그렇케 망가졌습니다. 물른 그뒷면에는 내원사가 있었습니다. </font>
임도 복원도 눈가리고 아옹입니다. 양산시와 합의하여 이루어진 임도 복원 공사에서 암자로 이어지는 길은 단한곳도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유명무실해진 임도길에 대해서만 이루어진 형식적인 것입니다. 어차피 차량도 안다니는 그런 폐임도에 나무 몇그루 심는다고 뭐가 달라질지는 알수 없습니다.
환경훼손에 대한 책임을 정부를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불교계가 행하는 자연훼손에 대한 부분도 지적이 있어야 하는데 종교적인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그에 대한 지적은 없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몽니(Guest) 2005년 02월 08일 (04시 03분)
평소 생각했던 문제 잘 지적해 주셨군요.
각종대형불사로 망가질대로 망가진 자연,오폐수문제,콘크리트로 포장된 사찰도로,그리고 들르지도 않는 사찰관람료 일괄징수 문제....
특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왜 나서서 사찰관람료징수원을 자처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징수방법도 있을텐도 말입니다.
추천+5
넘어간다고..(Guest) 2005년 02월 08일 (04시 19분)
대통령의 매우 비겁한 행위 입니다.
당연히 늪지는 바랏겠지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옳으신말씀(Guest) 2005년 02월 08일 (05시 12분)
허나...이를 설득하기에는 우리 백성들이 너무 무지 합니다...우리 대통령이 모질지 못해서....하기사 사람이 죽는다고 난리니...전철 개통 안된다고 당장 어떻게 되는것도 아니고.....공사판에서 묵고 사는 사람이 좀 힘들겠지만 노가다야 다른데가서 벌어 먹으면 되고...이번 정부의 결단은 잘한일이라고 생각됩니다..역대정부와 참여정부의 차이가 이번일로 상징될 수 있을겁니다...비록 더디지만..백성이 싫다는데..
아니 이게 사실?(Guest) 2005년 02월 08일 (08시 21분)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 문제이군요. 기독교계가 하도 망가져서 이미 종교가 아닌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듯이, 불교계도 상당부분 기업화한 측면이 있긴 합니다만, 전국의 사찰이 이런 식의 돈벌이에만 신경을 쓴다면 앞으로 누가 높은 도덕성을 가지고 국민을 위로할까요.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 단식의 정당성도 획득하기 힘들 것이고...
대단한(Guest) 2005년 02월 08일 (09시 09분)
문제입니다.
결국 지율은 환경 파괴자의 일원 이었군요
다만 자기네 밥그릇 지키고자 국민을 우롱 했군요
거의 100%맞는 말씀(Guest) 2005년 02월 08일 (09시 29분)
난 수없이 보았다 윗글이 사실이란것을 모든절을 들어가 봐라 거의다가 해당되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제일 큰소리친다 지너믈이 망쳐놓고 말이다
진리를 찾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가장 많이 혼란을 초래한 조직화 시켜논 종교에서 진리를 운운하면서 종교 탄압을 들고 나오듯이 말이다 이런글들이 쏟아져 나와서 진실이 드러났으면 좋겠다 사실 그 여승은 무식해서 모르는지도 모른다 무지때문에 이용 당할수도 있다 생각보다 조직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앞뒤가 콱콱 막힌 답답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아므튼 제대로 된 글이 올라와서 기쁘다. 화이팅!
ehdrka(Guest) 2005년 02월 08일 (09시 43분)
왜 절마다 도로를 만들어 버스로 그많은 사람들을 들락거리게 하는지
하긴 그머릿수가 다 돈으로 보이겠지
옛날 휴식과 사색의 공간으로 존재하는 절의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수가 없네
아끼바(Guest) 2005년 02월 08일 (10시 13분)
공감
지율은...(Guest) 2005년 02월 08일 (10시 37분)
자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니 우쭐되고 100간의 단식(?)
쇼에 가까운 짓으로 국민을 기만한 거죠...도저히 단식한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외모와 가끔씩 사라지는 행동들..모든게 의문투성이죠..
지율 그 사람만 보면 대기업 노조의 임금투쟁같이 자기것만 챙기려는
아주 이기주의 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것 같습니다..도룡뇽은 핑계죠..
한결이(Guest) 2005년 02월 08일 (11시 55분)
사찰의 자연파괴는 지율스님의 단식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안되죠.
조계종내의 문제는 그 누구도 쉽게 접근하기 힘들고,서로 간의 암투로
살인까지 부르니까요.오죽하면 일재시대에 한용운의 불교유신론이
나왔겠습니까?문화재로써 가치있는 사찰은 그데로 보존가치 충분하지만
근대에 와서 그 사찰을 관리하면서 이권을 챙겨먹는 승려들이 문제겠죠.
승려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주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지율스님은 정토사회원이죠.아마 지율스님도 조계종의 치부와 문제점을
잘 알고 있을겁니다.정토사가 산 속에서 앉아 도만 닦지 않고
도시 한가운데로 들어왔죠 고통의 바다 속으로 말이죠.
요즘엔 어떻게 초기이념이 퇴색되었나 모르지만요.
한땐 법륜스님을 존경하기도 했었죠.
맹물(Guest) 2005년 02월 08일 (13시 50분)
좋은글이다.
꼭 대문 갔으면....
상식인(Guest) 2005년 02월 08일 (17시 16분)
자연파괴와 물질만능주의, 집단이기주의에 오염되어버린 불교계가 이런 글들로 인해 자정운동을 벌일 수 있도록 이 글을 대문글로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