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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소개된 국가별 블루블랙폰 품목 지수. |
우리나라의 삼성전자가 개발한 애니콜 휴대폰이 아시아 국가의 물가수준과 구매력을 비교 평가하는 지수로 사용돼, 대표적인 물가지수 비교품목의 하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일간지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AWJ)은 지난 7~9일자 주말 특집판의 '가격 비교 코너(Arbitrage)'에서 삼성전자의 빅 히트 모델인 '블루블랙폰(SGH-D500)'을 가격 비교의 지수로 사용했다.
삼성 휴대폰이 이 코너에서 가격 비교 지수 제품으로 사용된 것은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3월에는 삼성의 '30만 화소 인테나 슬라이드폰 SGH-E800'이 한국 제품 최초로 가격 비교품목으로 사용된 바 있다.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의 퍼스널 저널 섹션에 게재되는 '가격 비교 코너'는 세계적 브랜드의 제품이 아시아 각 도시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미국 달러 기준으로 환산해 소개하는 코너로, 아시아 각국의 물가수준을 한눈에 보여 준다.
애니콜 지수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세계적인 품목 지수로는 '빅맥지수'가 있다. 영국의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지가 매년 세계 각국 도시물가와 통화 가치를 비교해 발표하는 이 지수에서는 미국 맥도널드사의 햄버거 제품 '빅맥'이 사용되고 있다.
삼성의 휴대폰들이 잇달아 가격 비교의 지수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전세계적으로 많이 팔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현재 '30만화소 인테나 슬라이드폰'(SGH-E800)은 500만대 이상, '블루블랙폰(SGH-D500)'은 8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이기태 사장은 "삼성 휴대폰이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의 가격비교 코너에 사용된 것은, 삼성의 휴대폰이 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월드 베스트 제품의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삼성 휴대폰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세계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AWJ이 발표한 '블루블랙폰 지수'에 따르면, 소비자 가격이 가장 높은 도시는 호주 시드니(584달러)가, 가장 낮은 도시는 태국 방콕(344달러)이었다.
중국 상하이의 '블루블랙폰' 가격은 558달러로 9개국 중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타이페이(488달러), 마닐라(420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블루블랙폰'은 패션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정받은 히트폰으로, 지난 2월 3GSM 세계회의에서 '올해의 최고 제품상'을 받은 바 있는 명실공히 삼성 휴대폰의 최고 히트 모델이다.
첫댓글 추가설명 감사합니다~ ㅎㅎ
노키아 제품이 아니라 삼성전자 폰이 이런 지수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적잖이 놀랐음다~ㅋ
특이한 물가지수..ㅋㅋ 재밌네요... 세계 여행하면서 빅맥지수를 비교해본 경험이 있는데... 담번에는 애니콜 지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