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마18:23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24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본문은 천국을(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비유로 설명합니다.
첫째 천국은 마치 종들과 결산하는 임금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진정한 용서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천국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은 마치 종들과 결산하는 임금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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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절에 보니 결산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자를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이 비유는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자들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은 자들이며 이들에게는 사명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종이게 준 생명과 사명은 일만 달란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이 생명과 사명은 내 몸과 아내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도 모자랄 만큼 크고 귀한것입니다.
내 삶의 최우선적인 것입니다.
여기서 일만 달란트의 빚이란?
1달란트는 6천 데나리온, 1데나리온은 노동자 일당, 1만 달란트는 6천만 데나리온입니다.
그러므로 일만 달란트는 6천만명의 노동자에게 일당을 줄 수 있는 엄청난 액수의 돈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입니다. 일년 동안 300일을 일한다고 해도 한 푼도 안쓰고 20만년동안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입니다.
당시 노예 한 명의 몸값이 500-2000데나리온이었으므로 자신을 포함한 그의 가족을 다 팔아도 6천 데나리온 1달란트에 해당할 뿐입니다.
장차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마지막 날 모든 자들에 대하여 철저하게 결산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해 사실을 깨달아 기억하고 생명 있는 동안 그(결산)때를 준비하며 사는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둘째, 천국은 무한용서의 결과로 주어진 축복입니다.
본문 25-27절을 보면 천국은 마치 결산할 때에 그 빚은 모두 탕감하여 준 (무한용서를 베푼)
자비로운 임금과 같다고 했습니다.
이 종이 임금에게 받아서 사용한 금액, 곧 갚아야 하는 금액은 일만 달란트입니다.
이것은 앞서 말씀 드린데로 우리가 이 땅에 올 때 받은 생명 시간 사명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생명고 사명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것으로 그 가치가 일만 달란트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 그 무엇으로도 대체불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만 달란트의 빚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서 온 인류가 하나님께 받은 생명과 시간 사명을 허비한 죄의 분량입니다.
도저히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날 수 없는 부채 즉 죄라는 부채를 짊어진 자들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액수를 허비해 버린 죄에 해당하는 형벌을 받는 길 밖에 없습니다.
오직 임금의 자비를 구하는 길 외에는 살 수 있는 길이 없는 절망적인 처지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종은 주인에게 엎드려 간구합니다.
26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이르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주인은 종의 간구를 듣고 그를 불쌍히 여겨 보내줍니다. 그리고 그 빚을 모두 탕감하여 주었습니다.
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천국은 바로 이런 곳입니다.
엄청난 죄를 지었으나 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무한한 용서를 받은 사람들 그들의 안식처입니다.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자기 몸을 주셨으니 5 영광이 그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천국은 이 엄청난 부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대속하여 탕감해주는 무한 자비의 결과로 주어진 축복입니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께 감사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받은 일만 달란트, 세월을 아껴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엡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7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