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순천만 와온 해변을 한바퀴 둘러 보는데 3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 그래도 바다에서 노니는 칠게,농게,짱둥어가 어릴적 생각을 소환한다 진달래는 물론 벚꽃까지 활짝 피어 막상 축제때는 진달래꽃이 파장일듯하다 한솥 건각 셋이 안심산에 올라 보약을 한아름 채취했다 엉겅퀴가 목표였는데 쑥도 따고 고사리도 따고 일석삼조로다 요즘 보기 힘든 할미꽃도 묘지 주변에 지천으로 널려 있다 안심산의 진달래와 벚꽃도 참 이쁘다는 걸 이제 알았다 하산하여 설렁탕에 소주 한잔으로 일정 종료
첫댓글 하루 일정이 너무 무리 아니신가요?
아무튼 대단들 하시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