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라톤 이후 조금 시간이 지나서야 형님들과 같이 운동 할 시간이 되었다
이제는 여러 생각을 하면서 훈련을 할수가 없다 그러면 내가 너무 힘들다
시간과 장소 간단하게 정리 해야 된다
하루 하루 새벽 훈련과 이후 여러 가지 개인적인 일들이 너무 많기에 훈련일지도 쓰기가 힘드니
이건 뭐하는 건지 아스콘 회사는 모든 경력직 직원들이 전부 퇴사를 했기에 내가 모든짐을 이고 가야된다
설비 회사도 내가 없으면 쉬엄 쉬엄 하고 내가 일할때쯤 모든 일을 몰아서 하기에
마라톤 훈련으로 따지면 강 강 강 강강 ~~~~ 계속 이런식이다
쉬는날 집에 와도 아빠라는 무게.....
이래서 훈련일지를 쓰기가 싫어 진다
마라톤 일지가 아니라 ???? 휴~~~~~
그래도 일단 쓰자
새벽 5시 30분 휴일이지만 일찍 만나서 훈련을 시작 한다
비예보가 있기에 최대한 간단하게 포인트 훈련을 하기 위해
5km 몸풀기에 들어가고 돌아 오는 5km는 빌드업 식으로 속도를 올려 보는데
몸이 무겁다 체력 보다는 심폐지구력이 부족하다
이미 답을 알고 있지만 아직 기초 체력이 부족 하기에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 갈수는 없다
조금 늦더라고 올 여름은 차근 찬근 준비하는 과정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