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효능 위염에좋은 음식 양배추주스

[하얀치아]

양배추

위건강에 대표적인 식품 양배추

이미 많은분들이 양배추를 챙겨 드시고 계십니다

최근에는 먹기 간편한 즙 형태로 많이들 챙겨 드시고 계신데요

양배추 효능에 대해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보고 양배추와 궁합 잘 맞는 양배추주스 레시피까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 성분

양배추 효능을 알려면 우선 양배추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부터 확인하면 좋겠지요

100그램당 (칼로리/그램)

칼로리 26 탄수화물 8식이섬유 3단백질 2

당류 5 지방 0.1 칼륨 241mg

비타민 K 비타민 C 비타민 U

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중 양배추가 위에 특히나 좋은 효능을 지니는 이유인 비타민U는

양배추 즙의 소화성궤양의 치료 연구 논문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성분으로 비타민이라는 명칭이 붙지만 엄밀히

따지면 비타민은 아니며 수용성 비타민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장 점막의 세포분열을 촉진하고 위정점막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할 뿐 아니라

위장점막 복구에 필요한 단백질을 핵산에서 합성하는 작용을 늘려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소화성궤양을 개선·예방하고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습니다

간 기능 강화와 지방간 억제 - 최근 닭을 이용한 임상실험에서 간 손상을 방지하고 내장기능을

강화시키는 효과와 알레르기성 질환의 개선에도 좋습니다.

비타민의 특성인 항산화작용이 있어서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신체 조직의 산화를 억제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며

니코틴을 분해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흡연과 음주를 즐기시는 분에게는

위 간 니코틴을 동시에 잡을 특급 식품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양배추 주스

양배추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줄 파트너 브로콜리와 함께

갈아 주면 양배추주스 완성

브로콜리 역시 대표적인 위 건강 식재료인데요

브로콜리에 풍부한 설포라판이 신진대사는 돕는 것은 물론이고 항산화효과를 배가 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위건강에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설포라판

설포라판은 양배추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지만 브로콜리에 더욱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설포라판이 위염 발생의 원인균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의 생육을 억제하여 위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많은 종류의 암세포 크기와 숫자를 줄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나라의과대학에서는 설포라판이 간암세포 성장과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한다고 발표하는 등

설포라판이 암세포 발현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오레곤주립대 연구진은 설포라판이 전립선암 환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lncRNAs(전립선암, 유방암, 위암, 폐암, 백혈병, 결장암, 간세포 암종을 비롯한 수많은 암에서 핵심적인 요소)’의 발현을 감소시킴으로써 전이성 암의 특징인 세포의 콜로니 형성 능력을 저해하는 사실을 발견해

미국 <영양생화학저널>에 발표한 기록도 있습니다

설포라판이 함유된 십자화과 식물은 섭취 가능한 최고의 암 퇴치 및 암 예방 식품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국내 연구진에 의해 새로운 효능이 추가 되었는데요

김지영 연구교수(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서울대학교), 한정수 교수(건국대학교),

이시영 연구원(서울대학교), 최보령 연구원(건국대학교) 연구팀은

브로콜리 성분인 설포라판이 치매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 타우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함을 규명했다고

즉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의 가능성을 찾았다고 한국연구재단에서 소개했습니다

잘게썬 브로콜리와

양배추 겉잎과 심지 (양배추 쌈이나 샐러드 섭취 후 처리 곤란한 부분들을 활용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함께 믹서에 넣고 무가당 요구르트를 함께 섞어 주시면 양배추주스 완성

양배추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식품임에도

너무 많은 양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과다 섭취시에 갑상선 기능을 저해 한다는 것 때문인데요

양배추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들은 고이트로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체내 갑상선호르몬

생성을 방해할 수 있고 심한 경우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르 초래해서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이트로젠을 함유한 채소 양배추, 케일, 브로콜리 등을 물에 살짝 데치거나 열에 가하게 되면

고이트로젠을 생성하는 효소가 파괴되므로

갑상선이 걱정 되시는 경우 익혀서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