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진성사를 받으신 형제자매님들께 성령의 은총이 충만하시길 빕니다.
◐ 감사합니다. * 본당설정 90주년 기념 전신자 선물을 기증해 주신 서경수(바드리시오) 사목회 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예비자 교리반 개강 안내 * 예비자 교리반을 개강 합니다. * 환영식 : 5월 15일(화) 저녁 19:30, 성당
◐ 사순단식 참여자 봉사활동 인원 부족으로 무기 연기 합니다.
◐ 본당 성모의 밤 * 일시 : 5월 31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성모상 앞 * 당일 오전미사(10:00) 없습니다.
◐ 와촌공소 성모의 밤 * 일시 : 5월 24일(목) 저녁 7시 * 장소 : 와촌공소
◐ 순례자 모임 성지순례 * 일시 : 6월 6일(수) 오전 7시 출발 * 장소 : 절두산과 새남터 순교성지(서울) * 회비 : 30,000원(중식, 석식비 포함) * 신청 : 5월 20일까지, 사무실(선착순 42명) * 준비물 : 묵주, 미사 준비, 개인간식 순례 수첩(있는 분)
◐ 병자영성체 * 일시 : 5월 24일(목) 오전 * 신청 : 5월 22일(화)까지 사무실
◐ 사순 저금통 결산 * 총 210개 회수, 금액 4,688,070원 감사합니다. | ◐ 전입 오심을 환영 합니다. * 전입자는 사무실에 오셔서 교적 확인 하시고 주임신부님과 면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금주간 모임
※ 개원 축복식 : 5월 19일 오후 2시 | ||||||||||||||||||||||||||||||||||||||||||||||||||||||||||||||||
사목표어 “기본에 충실한 신앙으로 기쁨의 삶을 살자.” |
하느님과 트윗을 (25)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문 :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답 : 예수님의 부활을 믿으면서도 대부분의 사람은 죽음을 두려워한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현실이고 결정적이며 불가사의한 것으로 죽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으로부터 분리되어 알지 못하는 상태로 건너가는 것을 뜻한다. 죽을 때 우리는 모든 소유물과 모든 사람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나 죽을 때 삶이 변화하기는 하지만 삶은 여전히 계속된다. 위령 미사에서 사제는 “주님, 믿는 이에게는 죽음이 죽음이 아니요 새로운 삶으로 옮아감이오니, 세상에서 깃들이던 이 집이 허물어지면 하늘에 영원한 거처가 마련되나이다.”(위령 감사송 1)라고 기도한다. 죽은 후에 우리는 죽기 전, 지상의 삶에 관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육신에서 분리되어 하느님 앞에 서는 것이다.
문 : 죽으면 어떤 심판을 받나요. 답 : 지상에서 사는 동안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에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응답할 자유가 있지만, 죽은 뒤에는 심판이 이어진다. 교회의 성전(聖傳)은 인간이 피할 수 없는 종말의 네 가지, 사말(四末)에 대해 말하는데 ‘죽음, 심판, 지옥, 천국’이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를 거부한 사람은 지옥으로 갈 것이며, 하느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천국으로 갈 것이다. 하느님의 자비를 받아들였지만, 하느님의 현존으로 들어가기 전에 정화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면 연옥을 거쳐서 천국으로 갈 것이다. 심판에는 개별 심판(사심판)과 최후의 심판(공심판) 두 가지가 있다. 죽은 후에 받는 하느님의 개별 심판은 우리의 말과 생각과 행동 그리고 우리가 소홀히 한 것을 모두 포함된다. 사심판의 결과에 따라 우리 영혼은 곧바로 ‘하늘의 행복으로’ 들어가거나 연옥에서 정화를 거치거나 곧바로 영원한 벌을 받게 된다. 최후의 심판은 죽은 모든 사람이 세상 마지막 날에 다시 부활해 영혼과 육신이 결합한 후 받는 것이다. 최후의 심판은 또 다른 하나의 심판이 아니며 우리가 지상 생활 동안에 행한 선한 일이나 소홀히 한 모든 것이 드러나는 개별 심판의 판결을 공포하는 것이다.
문 : 어떻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답 : 믿음을 가지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심판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참고 기다리십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2베드 3,9) 하느님은 우리가 모두 영원히 살기를 바라시며, 예수님은 당신의 죽음으로 죽음의 권능을 가진 죄와 죽음과 악마를 패배시키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당신을 믿고 그 믿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든 이에게 천국으로 향한 길을 열어 주신다. 하느님의 용서를 청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며, 여러분은 고해성사를 통해서 용서를 청할 수 있다.
문 : 죽음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답 : 우리는 죽은 후에 하느님을 마주하게 된다. 따라서 교회는 죽을 때를 준비하도록 권고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성모송을 바칠 때마다 ‘저희 죽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성모님께 청하는 것이다. 우리는 임종하는 사람의 수호성인 요셉 성인께도 기도드릴 수 있다. 「준주성범」의 저자 토마스 아 켐피스는 죽음을 의식하는 것은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하였다. “바로 오늘 죽을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면 마음이 평안해져 죽음이 무섭지 않을 것이다. 죽음을 무서워하는 것보다는 죄를 피하는 것이 더 낫다. 오늘 준비가 다 되어 있지 않은데 어떻게 내일 준비가 되어 있겠느냐?” | ||||||||||||||||||||||||||||||||||||||||||||||||||||||||||||||||||||||||||||||||||||
◉ 전례 봉사자(이번 주/다음 주)
◉ 한주간 우리들의 정성
|
◉ 성전을 깨끗이(토요일 오전에 청소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