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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24 철도여행기414 - 제천25, 소이1, 봉양1, 거촌1, 법전2, 자미원2, 별어곡2, 예미3 - 영동선 간이역 탐방 - 스위치백 이야기 |
오늘의 여행 사진은 아래의 사이트를 클릭을 하면 된다.
http://traintrip.kr/pic/photo_222.htm
# 이용열차 05월 23일 1. #1621 무궁화호 청량리(21:00)->제천(23:20) : 9,400원 05월 24일 2. #1702 무궁화호 제천(06:20)->소이(07:12) : 3,500원 3. #1701 무궁화호 소이(07:41)->봉양(08:29) : 3,100원 4. #1642 무궁화호 예미(19:19)->제천(20:13) : 3,100원 5. #1612 무궁화호 제천(20:41)->청량리(22:57) : 8,900원(철도회원 할인)
# 이용교통수단 05월 24일 1. 임병국님 승용차 봉양역(08:37)->제천IC(08:40)->중앙고속도로(55)->영주IC(09:02, 1종 2,900원)->사암건널목(09:30-09:45)->도암교(09:50-10:00)->적덕건널목(10:00-10:05)->거촌역(10:20-10:38)->봉성역 인근(10:55-11:05)->청봉숯불구이(11:10-11:55)->법전역(12:05-12:10)->오미식당 철교(12:15-12:20)->논길 철길(12:34)->철교(13:15-13:25)->도경계 건널목(13:22-13:25)->철암남부건널목(13:30-13:44)->철암 선탄장(13:53-13:55)->통리건널목(14:10-14:13)->미인폭포(14:20-14:36)->통리재 심포리역 보이는 곳, 나한정역 보이는 곳(14:55-15:55)->문곡역 위(16:10-16:30)->원마트(16:35-16:40)->자미원역(17:24-17:45)->별어곡역(17:55-18:40)->예미역(19:00)
# 먹거리 05월 24일 1. 조식 동강올갱이해장국(제천역 인근에 위치) 043) 644-4445 올갱이국 5,000원 2. 중식 청봉숯불구이(봉성면 소재) 054) 672-1116 돼지숯불구이 10,000원, 돼지양념구이 12,000원 3. 석식 김선희 문곡쌀찐빵(남면 면사무소 인근) 033) 591-3829 쌀찐빵 22개 6,000원
# 숙박 05월 23일-5월 24일 1. 25시 궁전사우나 043) 646-8002 6,000원(5,000원+찜질복 1,000원)
- 05월 23일 -
0. 청량리역에서(20:30)
청량리역에서 황재호님을 만나 제천역까지 열차를 타기로 한다.
1. #1621 무궁화호 청량리(21:00)->제천(23:20) : 9,400원
야간열차에 올라 피곤함에 잠을 청하고 일어나니, 벌써 제천역이다.
2. 도보이동 제천역(23:25)->25시 궁전사우나(23:35)
제천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25시 궁전사우나로 이동하였다.
전에 몇 번 방문한 곳이라, 찾아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었다.
3. 1. 25시 궁전사우나 043) 646-8002(23:35-05:30) 6,000원(5,000원+찜질복 1,000원)
도착하자마자 간단히 샤워를 하고, 잠깐 재호님과 내일의 일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다.
내일 열차사랑 회원님과 간이역 여행을 하기에, 봉양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할지?
나는 휴식을 취하고 그냥 봉양역으로 가자!
재호님은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충북선을 한번 타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결국 제천역에서 대전역으로 가는 첫차를 타고, 도중역에 내려 다시 제천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봉양역에 내리기로 하였다(도중역은 내일 아침에 정하기로 했음)
이야기를 마치고, TV를 보다가 휴식을 취한다.
- 05월 24일 -
4. 도보이동 25시 궁전사우나(05:30)->동강올갱이해장국(05:40)
조금이라도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새벽의 공기를 마시며 걸어 보았다.
5. 조식 동강올갱이해장국(제천역 인근에 위치) 043) 644-4445 올갱이국 5,000원(05:40-06:10)
올갱이국은 참고로 물고둥국, 다슬기국라고 부르기도 하며, 충청도의 향토요리라고 할 수 있겠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 시력보호, 간 기능 회복,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철분함유량이 많기에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구수한 국물과 따뜻한 국물, 거기에 올갱이는 아침식사로는 부담이 없다고 할 수 있다.
아침 이른 시간이지만, 제천역 인근에서 잘 알려진 식당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이다.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허겁지겁 먹다보니, 약간 남기고 밖으로 나와야 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더 일찍 일어나서 나올 걸하고 후회를 해보지만, 이미 지난 일이다.
6. 도보이동 동강올갱이해장국(06:10)->제천역(06:13)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재빨리 제천역으로 이동하였다.
7. 제천역에서(06:13-06:20)
제천역에 도착하자마자 승차권을 구입하는데, 도중역으로 달천역과 소이역 중에 결정을 해야 할 듯 하다(더 멀리 가면 돌아 오는 열차를 탈 수 없을 것 같다)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달천역으로 결정하였다.
8. #1702 무궁화호 제천(06:20)->소이(07:12) : 3,500원
간만에 타는 충북선!
막상 열차에 오르니, 피곤함보다는 즐거움이 느껴진다.
결과론이지만, 재호님의 의견을 따른 것이 나은 듯하다.
열차를 타고 달리다가 공전역을 지나 삼탄역 진입 전 진소천을 바라보면 영화 "박하사탕"의 촬영지를 지나가게 되는데, 영화 속 주인공인 설경구가 철교에서 절규하면서 사라지는 모습이 떠오르는 장소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비 내리던 어느 날 철교에 올라가 기차 사진을 찍던 기억을 떠 올려 보았다.
이제 열차는 내려야 할 곳에 가까워지는데, 막상 달천역에 내리려고 하니 아쉬운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달천역보다 조금 더 이동하여, 소이역에서 내리기로 하였다.
9. 소이역에서(07:12-07:41)
소이역에 도착하여 밖으로 나와 보는데, 주위에 아무 것도 없이 조용함이 가득하다.
역, 폴싸인, 철길 등을 사진으로 담고, 지나가는 열차를 바라 보았다.
소이역을 처음 방문하였지만, 특별한 느낌은 없는 듯 하다.
간단히 소이역을 구경하였다는 점에 의의를 가지고, 다시 봉양역으로 돌아가는 승차권을 구입하였다.
10. #1701 무궁화호 소이(07:41)->봉양(08:29) : 3,100원
소이역에서 봉양역까지 돌아오는 열차 안에서는, 오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하여 탑승한 박종대님이 주무시고 계신다.
잠을 깨우고 창 밖의 경치를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금방 봉양역에 도착하였다.
11. 봉양역에서(08:29-08:37)
봉양역에 도착하여 역과 폴싸인을 사진으로 담고, 밖으로 나오니 열차사랑 주인장인 임병국님이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12. 임병국님 승용차 봉양역(08:37)->제천IC(08:40)->중앙고속도로(55)->영주IC(09:02, 1종 2,900원)->사암건널목(09:30-09:45)
중앙고속도로를 나와 영주에서 영동선을 타고 올라가다가 봉화역 도착하기 전, 강릉에서 동대구로 가는 열차가 지나가기에 사암건널목에서 머물며 사진을 찍기로 한다.
13. 사암건널목에서(09:30-09:45)
건널목과 철길 그리고 금보다도 더 귀중한 열차(참고로 영동선을 운행하는 열차는 하루 3~4회이다)를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14. 임병국님 승용차 사암건널목(09:45)->도암교(09:50)
이제 한동안 열차가 없기에 천천히 여유를 즐기며 구경을 하기로 한다.
천천히 달리다가 도암교 부근에서 오래되어 보이는 철교가 보이기에 잠시 머무르기로 한다.
15. 도암교에서(09:50-10:00)
도암교에서 간단히 철교를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16. 임병국님 승용차 도암교(10:00)->적덕건널목(10:00)
17. 적덕건널목에서(10:00-10:05)
적덕건널목에서 잠시 구부러지는 철길을 구경을 할 수 있었다.
18. 임병국님 승용차 적덕건널목(10:05)->거촌역(10:20)
19. 거촌역에서(10:20-10:38)
거촌역은 1955년 12월 31일 역원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 1960년 04월 11일 역사 신축 준공 1960년 06월 10일 보통역으로 승격 1993년 04월 14일 여객취급 중지역으로 승차권 차내취급 1997년 06월 01일 봉성역 관리 운전취급 간이역으로 격하 1999년 07월 29일 CTC설치로 사령 신호 취급 2007년 06월 01일 여객취급 중지역
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여객취급이 중지되어 정차하는 열차가 없으며, 거촌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주위는 조용하기만 하다.
짧은 시간 동안 역사, 폴싸인, 철길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20. 임병국님 승용차 거촌역(10:38)->봉성역 인근(10:55)
21. 봉성역 인근(10:55-11:05)
봉성역은 열차를 촬영하기에는 재미가 없을 것 같기에, 봉성역으로 들어서는 입구의 터널에서 제천역에서 태백선, 영동선을 돌아 영주로 가는 소중한 열차를 구경할 수 있었다.
22. 임병국님 승용차 봉성역 인근(11:05)->청봉숯불구이(11:10)
봉성이라는 지역이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맛있는 숯불구이로 입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식당이 여럿 있다.
청송숯불구이라는 곳인데, 이미 몇 번 방문해 보았기에 낯설지는 않은 편이다.
오늘 역시 숯불구이로 푸짐한 점심을 하기로 한다.
23. 중식 청봉숯불구이(봉성면 소재) 054) 672-1116 돼지숯불구이 10,000원, 돼지양념구이 12,000원(11:10-11:55)
돼지숯불구이와 돼지양념구이 거기에 밥에 된장찌개까지 한끼 식사로는 제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돼지숯불구이의 구수한 맛, 돼지양념구이의 경우 약간은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기에 이 두 가지 맛은 입을 즐겁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게다가 시원한 냉면까지!
천국이 따로 있을까?
식사를 마치고 나니 남은 것은 빈 그릇 뿐, 일어나서 출발하려니 아쉬움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4. 임병국님 승용차 청봉숯불구이(11:55)->법전역(12:05)
배고픔을 해결하고 다시 간이역 답사를 시작하였다.
25. 법전역에서(12:05-12:10)
법전역의 경우
1955년 06월 30일 역사 신축 준공 1955년 07월 01일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91년 01월 01일 수, 소화물 취급중지 1995년 12월 22일 재건축
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잠시 역, 폴싸인, 철길 등을 구경할 수 있었다.
26. 임병국님 승용차 법전역(12:10)->오미식당 철교(12:15)
27. 오미식당 철교에서(12:15-12:20)
철교에서 잠깐 사진 한 장을 찍고 다음 장소로 이동!
28. 임병국님 승용차 오미식당 철교(12:20)->논길 철길(12:34)->철교(13:15-13:25)
철교 인근에 여자의 허리와 흡사할 정도로 아름다워 보이는 S라인의 철길이 보이기에,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29. 철교에서(13:15-13:25)
철교에서 S라인의 철길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다.
30. 임병국님 승용차 철교(13:25)->도경계 건널목(13:22)
국도를 따라 달리면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접경지역을 지나가게 되며, 그 지점에 건널목와 터널이 보이게 되는데, 이름하여 도경계 건널목, 도경계 터널이다.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라 잠시 머물기로 한다.
31. 도경계 건널목에서(13:22-13:25)
잠깐 강원도 태백시와 경상북도 봉화군의 경계지점에 위치한 건널목과 터널을 구경할 수 있었다.
32. 임병국님 승용차 도경계 건널목(13:25)->철암남부건널목(13:30)
여기까지 왔으니, 철암남부 건널목의 수동차단기를 구경하지 않을 수 없다.
33. 철암남부건널목에서(13:30-13:44)
근대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철암선탄장을 구경하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기에 대신 건널목의 수동차단기를 구경하기로 한다.
대부분의 철도 건널목의 경우 자동차단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이 곳 철암과 강촌의 경우 아직 손으로 돌려서 통행을 차단할 수 있는 수동차단기를 이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황재호님이 수동차단기를 돌리며, 시연을 하는데 얼마나 재미있던지?
당연히 그 순간을 놓칠 수 없기에 몰래 한 컷!
그리고 철암역 구내의 기관차를 촬영할 수 있었다.
34. 임병국님 승용차 철암남부건널목(13:44)->철암 선탄장(13:53-13:55)->통리건널목(14:10)
이번에는 통리 방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35. 통리건널목에서(14:10-14:13)
통리건널목에는 항상 입환기관차가 머무르고 있는데 2100대의 기관차는 사라지고, 4400대 기관차로 바뀌어 있었다.
36. 임병국님 승용차 통리건널목(14:10-14:13)->미인폭포(14:20)
천천히 심포리역이 내려다 보이는 미인폭포로 이동하기로 한다.
37. 미인폭포에서(14:20-14:36)
미인폭포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멀리 심포리역과 철길, 피난선이 보인다.
이 곳에서 열차를 찍으면, 나름대로 괜찮은 작품을 촬영할 수 있다.
마침 열차가 지나가기에 찰칵!
38. 임병국님 승용차 미인폭포(14:36)->통리재 심포리역 보이는 곳, 나한정역 보이는 곳(14:55)
이제 통리재를 따라 내려가볼까?
39. 통리재 심포리역 보이는 곳, 나한정역 보이는 곳에서(14:55-15:55)
통리재를 따라 내려가면 스위치백 등의 구불구불한 모양의 철길을 구경할 수 있는데, 역시 사진을 찍기에 재미있는 장소라 할 수 있겠다.
디젤기관차 견인, 전기기관차 견인 여객열차 등 다양한 열차를 촬영을 할 수 있다.
기차가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데, 열차가 많지 않기에 기다림은 둘째치고, 촬영을 할 때 정신을 바짝 차려야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촬영하기 전에 노출, 조리개, 셔터스피드, WB, 픽처스타일 등을 눈으로 본 것과 일치가 되도록 조작을 하여야 한다)
나름대로 준비를 해서 열차를 3번 정도 촬영한 것 같은데, 훌쩍 1시간이 지나 버리다니!
40. 임병국님 승용차 통리재 심포리역 보이는 곳, 나한정역 보이는 곳(15:55)->문곡역 위(16:10)
이제 영동선을 뒤로 하고, 태백선으로 이동을 하였다.
41. 문곡역 위에서(16:10-16:30)
이 곳은 의도해서 온 것은 아니라, 열차 시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도를 해보는 곳이다.
파란 색상의 화물열차와 여객열차를 사진으로 담으니, 나름대로 괜찮은 듯 하다.
42. 임병국님 승용차 문곡역 위(16:10-16:30)->원마트(16:35-16:40)->자미원역(17:24)
문곡역을 출발하여 잠시 원마트에서 음료수와 과자를 구입하고, 자미원역으로 이동하였다.
43. 자미원역에서(17:24-17:45)
자미원역의 경우
1965년 10월 09일 역사 신축 착공 1965년 12월 27일 역사 신축 준공 1966년 01월 19일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인근에는 두위봉으로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있으며(두위봉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가 됨), 마을이 있지만 정겨움보다는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차가 지나갈 때 찰칵!
44. 임병국님 승용차 자미원역(17:45)->별어곡역(17:55)
이번에는 태백선이 아닌 정선선 별어곡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45. 별어곡역에서(17:55-18:40)
별어곡역은
1966년 10월 20일 역사 신축 1967년 01월 12일 보통역으로 영업개시 1984년 03월 01일 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5년 03월 2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
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역사, 안내판, 승강장, 철길 등을 구경을 하고, 잠시 간단한 간식으로 저녁을 해결한다.
46. 석식 김선희 문곡쌀찐빵(남면 면사무소 인근) 033) 591-3829 쌀찐빵 22개 1,000원
쌀찐빵은 둘이 먹다가 죽을 정도로 맛이 좋은 편이다.
그런데 막상 먹으려니, 뜨거워서 손으로 제대로 잡을 수가 없을 지경이다.
그래도 입으로 호호 불면서 따끈따끈한 쌀찐빵을 먹으며, 입으로 즐거움을 느껴 보았다.
47. 임병국님 승용차 별어곡역(18:40)->예미역(19:00)
별어곡역에서 예미역으로 이동하여, 임병국님은 열차로 나는 황재호님과 열차로 이동하기로 한다.
47. #1642 무궁화호 예미(19:19)->제천(20:13) : 3,100원
이 열차를 그대로 타면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수 있지만, 손님이 많아 혼잡한 관계로 제천역에서 다음 열차로 바꾸어 타기로 하였다.
48. #1612 무궁화호 제천(20:41)->청량리(22:57) : 8,900원(철도회원 할인)
제천역에서 바꾸어 탄 열차는 안동역에서 19:00에 출발한 열차이며, 청량리역에 늦게 도착을 하기에 손님이 많지 않은 편이다.
의자를 돌려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니, 청량리역에 도착하여 오늘의 여행을 마칠 수 있었다. |
첫댓글 심포리역 사진 너무 좋습니다..속이 후련하군요..즐감^^
스위치백구간 다시한번 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