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주철현 여수시장 퇴임 시민으로 돌아와
29일 오전 10시, 시청 내 문화홀서 퇴임인사
주철현 여수시장이 29일(금) 오전 10시, 시청 청사 내 문화 홀에서 퇴임식을 하고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일반시민으로 돌아왔다.(사진, 곽종철 장로 제공, 여수시옴부즈맨) 주 시장은 큰절을 하며 감사를 표했고, 퇴임사에서 시민과 시민사회단체, 언론, 공직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언론에는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대상자의 반론권도 보장하며, 사실에 근거하는 객관적 보도로 지역사회를 맑고 투명하게 조명해 달라.”며 그 동안 일부 보도에 반론권 보장 등이 미흡했음에 섭섭한 심정을 숨지지 않았다고 한다.
여수시공직자들에게는 “부당한 내, 외부의 요구에나 압력에 대해 당당하게 소신을 밝히고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 시장은 “이제 보통시민과 정당인의 입장에서 고향 여수를 변화 발전시키고 사람을 키우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주 시장은 퇴임의 마음을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가지 않을 수 없던 길’이라는 시로 대신 전한다며 마무리했다.
주 시장은 퇴임에 앞서 지난 27일(수) 오후 5시 11분, 전남CBS 생방송 전남(진행 안효경 아나운서)에 출연해 소회를 밝힌 바 있다. 내용이다. 지금 마음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고향 여수의 30만 시민의 선택을 받아 지지와 성원 속에 성과를 남기고 명예롭게 퇴임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장으로 산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주말이나 토요일, 일요일 없이 365일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힘들지 않았고 보람이 컸다. 누군가 해야 할 일이고 시민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서 좋았고, 재임기간에 관광도시로서 급성장을 기록하게 되어 좋았다.
여수는 전남에서 산업도시로 석유화학단지가 있다. 지속가능한지 여부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써 관광자원이 미래 먹거리사업이다. 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다. 관광시설 관광산업이 발전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천 삼백 여명이 다녀갔다. 전남 최고의 관광도시가 되었다. 접근성과 SOC와 여수밤바다, 버스커 버스킹과 유람선, 낭만포차 등으로 1500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계속해서 여수로 몰려와 제주도 버금가는 전남 최고 관광지가 됐다. 시민들은 불편함 속에서도 믿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있다.
경도는 투자는 기대가 된다. 옛날 보석 같은 섬 경도개발을 위해 전남개발이 골프장, 숙박시설을 개발했지만 대기업도 외국기업도 유치되지 않았다가 세계적인 기업인 미래에셋이 오는 2029년까지 1조 2천억을 투자해 개발하기로 해 마음을 설레게 한다.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라는 말대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방자치 정착 20년이 되었다. 시민이 주인행사를 하느냐 물음에 있어서는 지금도 의문점이 들 때가 없지 않다. <시민이 시장입니다.>의 실현을 위해 100인 위원회, 공무원 평가제, 소통도시로서 3년 연속 수상을 했다. 전남의 제1일의 부패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청렴도시로서 수상을 받았다.
9억의 빚을 갚아 채무 없는 도시가 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자치분권화에 광역도시는 아니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고 자치분권도시로서 새로운 역사를 모맨텀이 되게 했다. 시민과 소통하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통계는 없지만 하루에 만난 시민들이 몇 명인가 헤아릴 수 없이 소통했다. 아침부터 SNS를 통해 소통하고 전화로 소통하고 만나고 대화했다. 서울 박원순 시장처럼 소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아 3년 연속 수상을 받았다.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30만 시민들과 아내이다. 아내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해 주고 싶다.
아내가 여러 시민봉사단체들과 함께 끊임없이 만나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제 내가 사랑할 때가 되었다. 아쉬운 부분은 기득권 층의 적폐문제다. 사람을 키워보고 싶었다. 변화를 주도하고 싶었다. 이번 선거에서 26명이 당선되었고, 19명이 신임 의원이다. 9명이 새 의원이고 30대, 40대, 50대의 사람들로 사람들이 많이 바뀌었다. 시민위해 공직자 선출직은 시의 주류가 되는 요소가 되어 안타깝다. 인수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간부중심의 인수를 잘하고 있다. 동안 민선8기 여수시장 권오봉 당선자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주철현 민선6기 여수시장 퇴임인사 대담
27일 오후 5시, 전남cbs 안효경 아나운서와
행정전문가로서 원만하게 잘 해 줄줄 믿는다. 당선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민선7기로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라며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간다. 앞으로 개인적으로 고향 여수발전을 위해 계속 일할 것이다. 5년째가 된다. 7월 1일부터 보통 시민으로써 여수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살 것이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정당인으로써 활동도 하면서 산에도 가고, 고기도 낚고 하면서 살 것이다. 특히 사람을 키우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변호사로써 활동을 하면서 정당발전을 위해 측면에서 일하겠다. 21대 총선 출마를 준비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이렇다할 답변을 할 때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4년 시정을 성찰하고 펼쳐온 바에 대해 시민으로 돌아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차도 한잔 나누면서 등산도 가고 낚시도 하겠다. 시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연구하겠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응원해주셨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전남CBS에 대해 감사하고 거듭 감사했다. 7월 1일부터 보통 시민으로 돌아가 시민들을 가까이하고 인생을 배우겠다. 지적과 가르침을 받겠다. 보통 오프라인 상에 접촉기회에 대해 감사하고 고마웠다. 지난 6기를 잘 이끌어온 특별한 만남을 특별한 시간을 가져봤다. 2014년 7월 1일(화) 오전 11시, 시민회관에서 ‘시민중심의 새 여수를 여는’ 민선6기 시장으로 취임을 한 주철현 시장은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교계지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기도를 부탁한 바 있어 퇴임 후에도 인사의 자리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주철현 퇴임 인사 올립니다. 동안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는 퇴임인사문자가 들어 온 것 같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