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전체)
-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오이, 가지, 상추, 부추, 애플민트, 한련화꽃 등을 아이들이 직접 수확해
한련화야채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 마늘을 말리는 것을 관찰하여 관찰일지에 연계 활동하였습니다.
- 매실담그기를 하였습니다.
-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쇠비름을 수확해 쇠비름 효소를 담궜습니다.
쇠비름 효소 담기
지난 6월13일 금요일 밀구이를 끝낸 하늘타리 친구들이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쇠비름을 캤습니다.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신바람 녹색바람 과천의 생태 어린이 "한결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의 먹거리를 기대하세요^^*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친화 학습장 1,100여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입니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수확한 싱싱한 신토불이 배추.무 등의 주재료를 위주로 한, 갖은 양념으로 버무리고 담궜습니다^^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저온숙성을 시키면 6천3백만개로 늘어난다. 젓갈과 같은 첨가제는 물론 기후가 달라 발효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결어린이집에서 심고 수확하여 담군 김장김치를 재래식 항아리에 담아저장고에서 저온 숙성시키며 식탁에 올라요!
생명력이 강한 쇠비름은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 어디에나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쇠비름을 어떻게 모종삽으로 캐야하는지 담임 선생님께서 설명 해 주고 계세요.
쇠비름의 효능
쇠비름에는 식물중에도 오메가3가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만을 비롯한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예로부터 이질이나 혈액순환을 돕는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땅 깊숙히 박혀 있는 쇠비름 뿌리는 모종삽으로 땅을 파서 캡니다.
요렇게 멀칭이 되어 있는 곳에는 다른 식물이 다치지 않게 줄기만 꺾습니다
쇠비름
줄기와 잎에 물기가 많아 통통하고 줄기는 옆으로 기면서 비스듬히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거나 마주나는데 끝은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윤기가 흐르고 가장자리가 밋밋합니다.
잎이 말의 앞니를 닮았다고 해서 약으로 쓸때는 "마치현"이라고 하고 연한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뿌리까지 캐야 하므로 조심조심...
모종삽을 쓰니까 손을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쇠비름에 대한 다른 이야기....
중국에서는 쇠비름을 오행초(五行草)라고 하는데 잎새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며 씨앗은 검은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쇠비름의 노란색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며
그나마 흐린날이나 비오는 날이면 오므라드는 수줍음 때문에 자칫 꽃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주로 수분이 많은 다육질인 쇠비름은 송두리째 뽑아버려도 흙에 닿으면 다시 살아나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예전에는 뽑아서 퇴비를 만들기도 했다고 합니다.
우와~~ 찾았다. 이거 맞지요?
쇠비름은 한방에서 '마치현'이라고 하여 종기 등에 쓰이기도 하고
도파민이라는 해독성분 때문에 벌레나 뱀에 물렸을때 해독제로도 쓰이고 이뇨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쇠비름인지 아닌지 자세히 관찰해보고 있어요.
한결어린이집 어디서나 만날수있는 쇠비름이예요...
한 친구는 모종삽으로 흙을 파주고 다른 친구는 쇠비름을
뽑아주는 서로서로 협동하는 마음에서 사회관계 증진의 효과가 있습니다.
꽃삽으로 신중하게 캐고 있지요^^
예전엔 아주 흔하게 밭자락 어디에서나 많이 발견됬던 쇠비름으로
잡초로 뿌리채 뽑아 퇴비간에 버려도 또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생명력이 있답니다.
선생님! 제 발밑에도 쇠비름이 많아요^^
이것이 쇠비름이구나!!
왕 쇠비름 보세요^^
쇠비름은 길가 채소밭이나 빈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육질의 생물로 키는 20cm 내외
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고 뿌리는 흰색이지만 손으로 훑으면 원줄기와 같이
붉은색이 되기도 합니다. 잎은 끝이 뭉뚝하고 마주나거나 어긋나지만 윗부분은 돌려나기로 난다고 합니다.
6월 중순의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은 한결어린이들의 먹거리로 점점 살찌어져 가고 있습니다^^
열심히 캔 쇠비름을 들고 수돗가로 왔습니다. 뿌리까지 먹어야 하므로 깨끗이 씻어야 해요.
땅 속 깊이 자라 있던 터라 흙물이 많이 나오죠.
귀한 대접받는 소비름을 깨끗히 씻었답니다^^
씻어놓은 쇠비름은 체에 걸러 물이 빠지게 둡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한결친구들이 초벌로 씻어 놓은 쇠비름을 누리 선생님께서 다시한번 깨끗이 씻어주셨습니다.
교실로 돌아와 쇠비름을 관찰해보기로 했어요.
뿌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줄기는 어떤 모양인지 돋보기로 세심하게 관찰합니다.
잎을 볼까요?
좀더 자세히...
줄기가 물을 먹은듯 싱싱하고 하마처럼 뚱뚱하네요.
우리는 과학자...
생태어린이는 관찰자랍니다^^
한결 생태친구들이 쓴 관찰일지입니다.
6월16일 아침 쇠비름 효소 담그기
하늘타리반 친구들이 직접 캐서 씻어 놓은 쇠비름 입니다.
효소를 담을 항아리도 깨끗이 씻어 준비했어요^^
.
정확한 측정을 위해 저울과...
설탕도 준비하고...
"얘들아, 이 식물의 이름이 뭐지?"
왜 효소를 항아리에 담글까요?
역시 형님반으로 올라오면서 많은 활동을 하며 배운 한결의 생태어린이답습니다.
효소는 오래동안 기다려야 하므로 숨을 쉴 수 있는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고 친구들이 이야기 합니다.
정확한 양을 알기 위해 쇠비름을 먼저 저울에 올려놓고 측정해봅니다.
설탕의 무게도 재어 봅니다.
드디어 효소 담그기 시작! 먼저 쇠비름을 한켜 담고 손으로 꼭꼭 눌러준 다음...
설탕을 넣습니다.
또 쇠비름을 놓고...
설탕으로 덮어줍니다.
차례대로 쇠비름 한움큼...
설탕 한 대접...
우와~~ 항아리에 다 들어가네요.
설탕으로 마무리를 해 주어요.
쇠비름은 길가 채소밭이나 빈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육질의 생물로 키는 20cm내외로 줄기는 적갈색을 띠며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뿌리는 흰색이지만 손으로 훑으면 원줄기와 같이 붉은색이 되기도 합니다.
잎은 끝이 뭉뚝하고 마주나거나 어긋나지만 윗부분은 돌려나기로 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마치현이라고하여종기 등에 쓰이기도 하고
도파민이라는 해독성분 때문에 벌레나 뱀에 물렸을때 해독제로도 쓰이고 이뇨제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거의 마무리가 되갑니다...
설탕 한번 더...
쇠비름 한손...
쇠비름을 꾹꾹 눌러주어요.
마지막은 하늘타리 선생님께서 마무리....쇠비름에 남은 설탕을 덮어 주셨습니다.
효소를 담그고 처음엔 숨을 좀 쉴 수 있도록 한지로 덮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쇠비름 효소담기...2013년 6월16일 하늘타리반
이제 2주에 한번씩 뒤적거려 주면서 약100일을 기다려봅니다.
우리반은 올해 처음(작년엔 구름송이반)으로 만든 쇠비름 효소라....잘 되기를 바래봅니다.
쇠비름의 약성 및 활용법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쇠비름의 약리작용과 활용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