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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크랩 면역력 약해진 아이가 쉽게 걸리는 중이염의 증상과 예방법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252 16.02.24 13:2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겨울철은 아이의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감기와 같은 호흡기질환에 자주 노출되곤 하는데요. 이때 아이가 쉽게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중이염입니다. 어린아이의 코와 귀를 연결하는 이관은 어른에 비해 짧고 굵어서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귀에 들어가기 쉬운 구조입니다. 그냥 방치하면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니,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노하우, 중이염에 좋은 음식, 중이염 예방법 등을 알아봅시다.



            

   쉽게 보채고 발열과 귓물 등의 증상을 보인다?


귀는 우리 몸에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중요 기관으로 질환이 발병하게 되면 귀에 농이 생기고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어지럽고 안면신경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이에 세균 감염 등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중이염은 고막 안 쪽에 위치한 중이강 내의 삼출액이 고막을 밀어내어 귀의 통증이 발생하는데요. 나중에 고막이 터지면서 통증은 일시적으로 사라지지만 귀에서 분비물이 흐르게 됩니다. 주요 증상으로 난청과 발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 중이염에 걸리더라도 의사표현을 하기 어려운데요. 평소보다 울며 보채거나 귀를 자주 만지며, 발열과 귀물 등의 증상을 보인다면 중이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쉽게 걸리는 중이염은 대체로 별 문제 없이 없어지기도 하지만, 자칫 방심하면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를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합병증으로 생기는 중이염


유소아의 경우, 면역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어 있지 않아 감기 같은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립니다. 감기와 같이 상기도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과 바이러스가 중이염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영아나 유아는 귀의 이관이 어른보다 짧고, 곧고, 넓습니다. 이 때문에 비인두의 세균이 이관을 통해 붕이강으로 쉽게 유입됩니다. 또한 편도선과 아데노이드가 비대해 코의 기능을 방해하고 세균증식을 활발하게 해 2차 세균감염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기간이 길수록, 호흡기를 자극하는 담배 연기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중이염은 더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중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습관이나 운동,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호흡기가 건조해 지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가 코를 풀 때, 한 쪽씩 번갈아 가면서 풀도록 하는 것이 좋고, 스스로 코를 풀지 못한다면 생리식염수나 끓여서 식힌 물을 콧속에 떨어뜨린 다음, 코가 묽어지면 그때 빼주면 됩니다.



            

   급성 중이염과 삼출성 중이염


급성 중이염은 풍열에 의한 감기 등에서 발생한 상기도 질환의 흔한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되고 갑작스런 고열, 오한, 이통, 청력장애 귀울림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70%에서 분비물이 관찰되며, 처음에는 물같이 깨끗하다가 점차 점액농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합병증으로 청력의 감소, 고막의 파열을 비롯해서 만성 중이염이나 미로염, 유양돌기염 등이 올 수 있습니다.




만성 중이염은 대부분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나 아데노이드, 부비강이 좋지 못한 아이에게서 발병하게 되는데요. 이루, 난청, 이명의 3대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고막 안쪽으로 염증성 액체가 차게 되는 삼출성 중이염은 통증이나 발열의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서 병을 알아채기도 쉽지 않습니다. 말을 배우는 속도가 느리거나 화를 잘 내면서 잘 울고, TV를 시청할 때 볼륨을 크게 올린다면, 한번쯤은 삼출성 중이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제때 치료받지 못하면 난청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진주종이 형성된 경우에는 고약한 냄새가 나고 뼈 조직을 파괴하며, 안면신경마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또한, 수평반규관을 파괴해 어지럼증이나 뇌막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에 좋은 음식은?





검은콩에는 비타민B군이 많이 들어 있어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고 몸의 저항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해독효과가 좋아서 부기완화, 염증 등에 효과가 있어요.

오메가3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염증을 가라앉게 해줘요. 

우엉은 고름을 빼는 데 도움을 주고, 열을 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고름이 차고 발열이 있을 때 끓여서 마시면 좋아요.

산수유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면역력을 키우는 데 좋아요. 또한 이뇨작용을 도와 혈액 속 노폐물 등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줘요.


도움말_김앤박이비인후과 김만수원장

참고_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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