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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 5대 회장에 박은호...사랑으로 불을 지피고, 만남으로 달구고, 관심으로 명품을 만들겠다
도신초총동문회 5대 회장에 박은호 취임
키워드로 사랑, 만남, 관심 제시
도신호의 좌표를 서경 36“ 0‘
조직은 PSA, Pursuit-추구, so-그래서, Atlantic-대서양
도신초등학교총동문회가 지난 12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를 서울 천호동 ‘만나하우스’ 에서 갖고 박은호(5회) 수석부회장을 제5대 회장으로 모셨다.
영암 도신초등초등학교는 도포지역과 신북지역의 사람들이 다닌 학교로서 1967년 9월 2일 개교한 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명문학교다. 2008년 3월 1일 폐교되어 졸업생들로 한 총동문회를 구성해 도신의 혼과 정신, 그리고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도신초총동문들은 『월출산 푸른 영봉 바라보면서/온 천리 반석 위에 세워 터전/조국의 세 일꾼이 자라는 전당/영원히 자라나리 우리 도신교 』 교가를 부르면서 절개를 상징한 향나무의 교목과 굳센 의지를 상징한 진달래의 자유와 평화를 상징한 녹색의 교화를 새기며, 지금은 모교가 폐교되고 말았지만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서울을 본거지로 한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6년이 넘게 동문선후배들과의 소통과 만남을 이루어가고 있다.
도신초총동문회는 김경주 고문을 초대회장으로 하여 2대 조영상, 3.4대 주만석 회장에 이르고 있다. 주만석 회장이 임기를 마침에 따라 현재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5회 박은호 동문을 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했다.
이날 행사에 동문회에서는 역대회장을 역임한 조영상 고문을 비롯해 김길연 고문, 이임을 한 주만석 회장, 취임을 한 박은호 신임회장과 박상률 부회장, 조기남 부회장 등 부회장단, 김용묵 사무총장, 김희중 운영위원장 등 운영위원, 김광록 사무국장, 김용효 재무국장, 서승희 여성국장 등 집행부와 동문, 그리고 재경 도포면향우회 김균행 부회장, 곽찬대 산악회장과 수산산악회 박준오 고문, 조영현 운영위원장, 강경례 대장, 김보경 총무 등 지인들이 참석했다.
낮 1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김용묵 사무총장의 사회로 1.2.3부로 나눠진행됐으며, 1부 행사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동문회기입장, 내 외빈 소개, 신임회장 추인 및 선출, 이임사, 공로패 전달, 동문회기 인계, 취임사, 5대 임원진 소개, 케이크 커팅, 건배제의,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박은호 신임회장은 동문을 대표해 이임을 한 주만석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5대 신임회장을 취임과 총동문회 행사를 축하의 촛불을 밝히고 케이크를 전단하는 케이그 전달식과 건배제의가 있었다. 이를 지켜보는 동문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면서 축베의 잔을 들며 자축했다.
2부에서는 만찬이 이루어졌다.
3부에는 이임을 한 주만석 회장, 취임을 한 빅은호 회장 등 여러 동문들이 자축의 축가를 부르며 춤과 노래로 분위기를 띄워 고조시켰다. 동문 및 지인들은 노래자랑으로 저마다 끼를 발산해 축제 분위기로 연출해냈다. 노래 중간 중간에 행운권 추첨도 이루어졌으며, 오신 분한테 선물을 제공했다.
행사장의 흥겨움, 또 하나의 아쉬움은 폼생폼사에서 새로운 도약의 도신이라는 것에 행복을 잔에 채웠다. 남는 건 도신의 우정
3.4대 회장으로서 헌신해온 주만석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가 2대 회장으로 취임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것 같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운 시간이었지만 저는 이제 총동문회 회장직을 내려놓으려 한다” 면서 “가만 내버려둬도 순항할지 모르는 인생에서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을 3년 동안 앓고 나니 남은 건 흘러버린 세월과 피폐해진 살림살이, 그리고 백발뿐인 것 같고, 총동문회를 잘 발전시켜 정상괘도에 올려놓고 차기 박은호 회장님께 넘겨주고 싶었지만 제 능력과 상황이 그렇지 못해 미안한 마음뿐” 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주 이임회장은 “총동문회를 결성하여 길을 닦아주신 김경주 초대회장님과 조영상 2대 회장님, 그리고 동문선후배님과 친구님께 감사의 인사와 더불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5대 박은호 회장님과 동문님들이 서로 협심하여 폐교된 모교의 정서와 얼을 되살리고 소통과 화합하는 형제자매와 같은 동문선후배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총동문회는 전국구이다. 요즘은 교통수단이 발달되어 전국 어디서나 맘만 먹으면 반나절 생활권” 이라며 “수도권과 지방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합심하여 각 기수별로 지방 모두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하고, 또한 총동문회가 마지막 졸업생이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마지막 졸업생 후배님이 결정에 의해 동문회가 막을 내리길 희망한다” 고 강조했다.
주만석 이임회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 함께 이끌어준 김용묵 시무총장과 박선영 여성부회장, 김용효 재무국장 등 모든 임원들에게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어려운 시기에도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물품과 금품을 찬조해준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주 이임회장은 자신이 재경 도포면향우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알리면서 다가올 11월 24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레노스블랑쉬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 취임식 행사가 개최하니 동문들의 참석과 적극적인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주만석 이임회장은 도신호는 반드시 만선을 기하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도신호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임으로 바턴을 이어 받은 박은호 신임회장님이 자신이 못 다한 일이나 동문님들이 바라는 일들을 다 해낼 것으로 믿어마지 않는다” 고 그를 신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하고 하나가 된 마음으로 도신을 반석위에 더 위대하게 올려 부러움에 대상이 되게 도신이라는 이름 앞에 모두가 뭉치고 이를 통해 희망차게 나아가고,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이임사를 갈음했다.
이임사를 마치고 동문회기를 신임회장에게 인계했다.
수석부회장을 맡아 동문회 발전에 기여를 한 박은호 신임회장은 동문회기를 인계 받고 연단에 올라 취임사에서 도신초총동문회를 향한 뜨거운 열정은 누구 못지않게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지산의 열정을 강조한 뒤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 헸다.
첫 번째 사랑, 두 번빼 만남, 세 번째 관심이라고 제시하며 “도신초총동문회가 발전하고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문 모두가 사랑과 만남, 그리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도신초총동문회는 계속 이어져갈 것이라는 걸 확신한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께서 ‘사랑, 만남, 관심’ 이 세 가지 키워드를 생각한다면 도신초총동문회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총동문회가 될 것” 이라며 “동문 모두가 서로 사랑하고, 만나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 멋지고 늘 웃음꽃이 피어나는 도신초총동문회가 되리라 본다” 면서 “총동문회 5회장으로서 뭘 하겠다는 것보다 동문 여러분과 늘 함께 생각하고 함께 이루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박 취임회장은 도신초 졸업생이 1회부터 38회까지 약 1,300명이 될 것 같다고 밟히면서 “도신초총동문 여러분 한번 잘해봅시다.” “임원진 여러분과 희생과 봉사로 우리 도신초총동문회를 밀고 끌고 하면서 멋진 도신초총동문회를 만들어봅시다” 라고 외쳤다.
박은호 신임회장은 동문들의 고마운 표시로 조항조의 노래 ‘고맙소(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모르나보다/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모르나보다/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동문을 만서/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라는 노래 1절을 불러주며 자리를 빛내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사랑, 만남, 관심 3대 키워드로 제시한 박은호 신임회장은 그 사랑에는 ‘가슴이 따뜻한 사랑의 Love’ , 그 만남에는 ‘사이좋게 관계를 가진 만남의 Meeting’ , 그 관심에는 ‘애정 어린 눈길을 주는 관심의 Interest’ 로써 ‘Forever Love(영원한 사랑)로, Continuous Meeting(지속적인 만남)으로, Great Interest(지대한 관심)’를 뜻한다. 이것은 ‘포로(Folo-소속.집단)가 되고, 콘티(Conti-연속성.일관성)가 되고, 그린(Grin-웃음 띤 생각.눈길)’ 이 되자는 뜻으로 사랑, 만남, 관심을 핵심적인 동문회 정책으로 삼고 5대회장으로서의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했다.
5대 박은호 회장체제는 주만석 4대회장 때 사무국장을 역임한 사무총장으로 김광록 동문을 선임했다. 주만석 회장 때 임무를 수행했던 김용묵 사무총장, 박숙정 등도 다시 직책을 부여해 함께한다고 5대 임원진으로 인사를 시켰다.
도신초총동문회는 교가에서 ‘월출산 푸른 영봉 바라보면서/온천리 반석 위에 세워’ 라는 가사에 월출산 천황봉과 구정봉을 동문회의 표상으로 삼고 우뚝 솟은 기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덕진강의 유유히 흐르는 물처럼 물을 거슬러 오르며 세찬 희망의 물소리를 내고 있다.
도신초동문들은 ‘진리의 횃불 아래 모여 들었네/나가자 손잡고 형설의 길로’ 라는 가사에 무궁화꽃송이 같은 동문들은 진리의 횃불 아래 모여 반딧불과 눈빛으로 공부한 동문들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뭉치고 있고, 꿈을 펼치고 희망을 키워가며 더 나은 삶과 동문회 발전에 나서면서 모교에서의 우정과 우애의 정분에서 사회에서의 친교와 우의의 친분으로 만나고 있다.
지란지교(芝蘭之交), 지초와 난초가 사귄다는 뜻으로 둘 다 향기로운 꽃으로 지초와 난초처럼 맑고 깨끗하며 두터운 벗 사이로 동문선후배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더할 수 없는 높고 순수한 동문간의 사랑, 벗 사이의 맑고도 고귀한 사귐을 한, 동문선후배와의 고상한 교제를 하고 있다.
지란지교 도신초총동문회
지극한 우리의 정성은 사랑입니다
란향한 우리의 우정은 행복입니다
지속한 우리의 희망은 축복입니다
도전한 우리의 변화는 도약입니다
신통한 우리의 능력은 미래입니다
초월한 우리의 사고는 혜안입니다
총명한 우리의 두뇌는 신비입니다
동행한 우리의 행동은 상생입니다
문명한 우리의 변화는 혁신입니다
회동한 우리의 단결은 의지입니다
‘우정과 친구는 행복을 두 배로 만든다’ 라는 신념으로 우정을 나누면 행복이 더 빛나고, 불행은 완화된다는 믿음, ‘우정은 협력의 자매이고, 둘은 진화의 필수 아이템이다’ 라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우정과 친구’ 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어려운 현실에서 인간을 지탱하는 힘은 우정과 친구다 라고 본다. 그래서 행복의 기장 중요한 요소는 ‘우정’ 이다 라고 말한다. 사람들 무리 속에 있으면 불행한데. 도산초동문들의 친구들 무리 속에 있으면 행복하다. 우정은 생존에 필수적인 조건인 ‘협력의 유산’ 이다 라고 본다. 그래서 우정을 나누면 행복이 더욱 빛나고 불행은 완화된다고 본 것이다.
행복은 친구의, 친구의, 친구에게까지 전염되게 하는 도신초동문들이다. 혼자 불행하지 말고 친구들, 즉 “도신초동문들 속으로 들어가라. 불행한 사람들 틈에 있는 것보다 행복한 사람들(도신초동문) 틈에 있을 때 행복은 더 크게 느껴짐을 잊지말아달라” 는 박은호 신임회장의 철학이다.
셰익스피어는 “마음에 든 친구는 쇠사슬에 묶어서라도 놓치지 말라” 고 말했다. 그만큼 좋은 친구가 우리 삶에 얼마나 소중한지를 강조한 명언이다.
독일의 경제학자로 ⟦내 안에 행복을 만드는 것들⟧ 의 저자 하노 벡도 행복한 삶을 사는 데 ‘우정과 친구’ 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란지교의 도신진달래주, 맑은 술의 도신주는 마시면 진달래 맛이 나면서 점점 요구르트 같은 신미와 쌀의 단 맛이 입안에서 계속 맴돈다. 막걸리, 과일주 등 많이 마셔봤는데 지란지교 도신진달래주처럼 신미가 기분 좋은 술은 손에 꼽는 것 같다. 궁금해서 이것저것 사 마시지만, 결국 탁주는 지란지교 도신진달래주로 돌아온다.
잘 스며진 진달래 향기가 느껴지는 향(香)이 좋은 약주다. 처음에는 산미 위주의 깔끔하고 산뜻함이 있다가 끝에는 은근한 달콤함이 녹진하게 입안에 남아 감칠맛이 도는데 맛의 조화가 아주 좋다.
동문들은 지란지교 도신진달래주에 취한다. 두터운 벗 사이로 동문선후배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서다.
도신초총동문회 도신5號 선장으로 키를 잡은 박은호 회장은 도신호는 덕진강의 물줄기에서 영산강의 물길로 뱃머리를 돌려 서해에서 대서양으로 향해하여 순항하며 만선을 기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도신5호 박은호 선장은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벗님네야 어서 가자 배 띄워라/동서남북 바람 불면 언제니 기다리나/술 일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더냐/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물면 돛을 올려라 배 띄워라』 라고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저어라(If there is no wind, row.)’ 라틴 속담에 나오는 말을 동문들한테 강조한다.
“어려움이 왔을 때 당대하게 견뎌내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도전하면, 당장은 힘들어도 재기할 날이 오게 마련이다” 라는 박은호 신임회장의 신념이다.
도신호는 어떠한 파도에서 난파되거나 좌초하지 않은 거센 파도를 헤쳐 가며 반드시 도달하고자하는 얻고자하는 의지에 도신호는 순항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박 신인회장은 도신호의 좌표를 서경 36“ 0‘의 대서양(Atlantic Ocean)에 맞추고 엔진의 속도를 높였다. 유럽 대륙의 서쪽에 있는 대양에 좌표를 설정하여 배를 띄운 것은 대서양에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대륙 사이에서 중요한 항로이자,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어장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이다.
태평양, 인도양을 나두고 대서양은 선택한 박은호 선장은 ‘대서양을 향한 열망, 경영학의 방향과 새로운 추구’ 라는 주제로 많은 조직들이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미래를 추구하고 있을 때 도신초총동문회도 이러한 추구와 핵심은 전략, 전술과 실행, 거행과 혁신, 개혁, 그리고 발전, 번영과 도약, 비약과 성취, 달성과 같은 전문용어로 이루어 경영학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한다.
그 중에서도 ‘Pursuit(추구), so(그래서)’ , 그리고 ‘Atlantic(대서양)’ 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루며 도신초총동문회를 꾸려가고자 한다.
P-추구는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식과 노력으로 경영학에서 추구하는 전략 중 하나로 조직의 목표와 비전을 이루어가기 위한 핵심 원칙의 중요한 부분이다. 조직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경쟁 상대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구를 통해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한다. 경영학에서 ‘Pursuit’ 라는 단어는 조직의 생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한다.
S-그래서는 조직이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 발생하는 다양한 과정과 결정들은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따라서 ‘so’ 라는 단어는 결과와 그로 인한 행동 간의 인과관계를 나타내는데 사용, 조직이 효율적인 생산 과정을 추구한다며, 이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어 비용이 절감되고, 그래서 이익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A-대서양은 지리적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을 분리하는 큰 해양이다. 그러나 용어는 더 광범한 의미를 가진다. 문화, 경제, 정치, 그리고 교류와 협력의 상징이기도 하다. 경영학에서 ‘Atlantic’ 이라는 단어는 국제적인 시각과 글로벌 시장을 의미하며, 조직이 국제적으로 확장하거나 다국적 기업으로 발전할 때 대서양이라는 단어는 이런 점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도신초총동문회 경영학은 이러한 전문용어와 원칙을 바탕으로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추구를 통해 조직은 목표를 달성하고 혁신적인 전략을 개발하여 경쟁 상대와의 격차를 줄인다. 이러한 과정에서 ‘so’ 라는 연결어를 사용하여 결과와 행동 간의 인과관계를 분석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고려할 때 ‘Atlantic’ 이라는 개념을 활용한 것이다.
따라서 조직은 PSA, 즉 ‘Pursuit-추구, so-그래서, Atlantic-대서양’ 과 같은 용어를 활용하여 미래의 성공을 위한 PSA 로드앱을 작성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신호 좌표를 ‘서경 36“ 0‘’ 로 설정했다.
도신초총동문회는 비상의 날개가 아닌 ‘항해의 돛’ 을 달고 배를 띄웠다. 월출산에서 발원하여 덕진강으로, 덕진강은 영산강으로, 영산강은 태평양과 인도양을 지나 대서양과 합류하게 만든 서해로 흘러가는 물줄기에 도신호를 띄우겠다는 생각에 비상의 날개보다 배의 돛을 선호했다.
‘도신을 대서양으로’ 주제로 ‘대서양은 도신의 배에서 물결지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서양은 도신의 노에 따라 돛에 의해 풍광은 만들어진다’ 라는 신념으로 뱃고동소리를 냈다.
대서양은 대범한 도신, 서구된 도신, 양양한 도신을 말한다. 대서양의 대는 겁이 없고 베짱이 두둑한 담대한 용감하고 용맹하고 대담한 도신초동문, 서는 서구인들처럼 문화나 생활 방식에 영향을 받아 닮아가는 추구하고 도전하고 변화하고 혁신하는 도신초동문, 양은 앞날이 한없이 넓어 발전의 여지가 있는 왕양하고 왕왕하고 왕망하고 광활하고 방대하고 대단하고 장대하는 도신초동문으로 표현한다.
도신5호 좌표 서경 36“ 0‘에 거는 기대는 또 하나의 세계가 열리는 일이다. 박은호 체제에 거는 기대는 도신초총동문회의 새로운 바람, 박은호에게 불어온 새로운 바람은 ”다른 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다만 도신호 바다는 완벽해야합니다.“ 오직 믿고 나아가는 사람의 미래가 현실이 된다. 모두가 충분히 달렸다고 여길 즈음, 다시 전력질주를 결심한 박은호에게 불어오는 세컨드 윈드(Second Wind), 5대 선장으로 키를 잡은 그는 역대 회장들이 항해한 활동에 만선을 위한 더 엔진가동과 속도를 높이겠다며, 어느 때보다 그는 많은 일을 해내고자한다.
Next 도신!
‘도신에 새로운 바람이 일다’ 이건 쇼킹이다.
I am 정직
I am 정의
I am 원칙
I am 질서
I am 충실
I am 근면
I am 열정
I am 지성
I am 품성
I am 덕행
I am 순수
I am 진실
I am 청렴
I am 존중
I am 소통
I am 신뢰
박은호를 떠오르게 하는 'I am' 이다
그는 5대 회장, 도신5호 선장으로서 또 다른 I am 시리즈가 어떤 것이 탄생되고 떠오르게 할지 취임사에서 비친 그의 의지를 볼 때 정직을 넘어 ‘온전함’ 으로 질적 향상을 시킨 도신초총동문회, 순수함을 넘어 고혹적인 ‘아름다움’ 으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 도신초총동문회로, 그는 “I am 새로운 도약, 도신이예요” 라고 했다. 그러면서 Jumping Next to 도신! 이라고 비약적으로 달라지는 도신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가 생각하는 도신은 동문을 위해 최적의 조건 마련,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삶을 영위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문화, 풍습 등등 모든 분야에 있어서 시스템으로 돌아가게 만들어 동문의 안정과 행복 추구를 최적의 목표로 운영한 것이라고 했다.
불행을 예방하고 대책을 세우는 미래 흥밋거리를 위해 발굴과 투자 일련의 모든 일들이 하나로 뭉쳐져 돌아가게 하여 ‘부도신강동문(富都新强同門)’ 최고의 도신 동문으로 자긍심을 느끼고, 세계가 우러러 보게 하고자한다. 그게 도신이 아닌가한다고 박은호 신임회장은 “I am 열정, 도신이예요” 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