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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20:2-5 나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이루시는 하나님 송구영신 예배. 2024. 1.1.
숨 가쁘게 달려왔던 2023년의 한해, 그것이 샛길이든 굽은 길이든, 큰 길이든 좁은 길이든 이제 우리는 2024년의 첫 자락에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도, 개인과 가정과 공동체도, 특히 믿음의 길을 걸어온 우리에게도, 비전교회와 여러분에게도 흐르는 2023년 세월 속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면 과연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는 이 순간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2024년 한해의 시작에서 주님은 나에게 무엇을 말씀하실까요? 오늘 본문을 통하여 복된 2024년 새해를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인생의 꿈과 바라는 인생의 목표와 서있고자 하는 사회인으로서의 꿈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이 것은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와 소망이 어우러져 오늘 현실에 나타나야 열매를 맺습니다. 물론 고후5;17절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 새 것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먼저 새로운 시작에서 과거를 기억하며, 과거를 회상해야 합니다. 과거를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나를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새로운 시작 앞에서 더 놀라운 삶을 위하여 지금 놓아주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여러분, 주님에 대한 신앙 멘탈, 신앙정신이 강한 사람은 지나온 삶과 지나온 생애를 놓아줍니다. 특별히 그 때를 압니다. 믿음의 사람과 비전을 꿈꾸는 사람은 지나온 삶이 위대하든지 안타깝든지 새로운 시작 앞에서 다 내려놓습니다. 그렇게 하면 시작이 더욱 아름답고, 시작이 더욱 위대해집니다. 놓아야 비전이 크게 보입니다. 어느 때는 귀한 것도 던져야 되돌아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순간도 놓기 싫어서 손에 꼭 쥐고 계신 분이 계십니까? 놓아야 다시 잡을 수 있고 놓아야 행복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는 행동은 컨트롤할 수 있지만 행동의 결과까지 컨트롤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내 자신의 능력 밖에 있는 것은 늘 cool 하게 놓아야 합니다. 컨트롤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를 인지하고 버려야 새로운 시작에서 소망이 됩니다. 여러분, 지난세월 아무리 좋아도 시작 앞에서는 추억이고, 아무리 부끄러워도 새로운 시작 앞에서 지난일입니다. 그러므로 2023년을 생각하면서 내려놓고, 정리하고, 깨끗하게 출발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먼저 부탁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새로운 시작 앞에서 지난 2023년의 아름다운 열매들은 다시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2023년에 굳건하게 세워갔던 믿음과 신앙의 기준이 있었습니다. 수고하여 땀을 흘리고 몸부림을 치면서 이루었던 열매와 받은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지나온 열매와 신앙과 믿음과 받은 은혜위에 다시 비전을 소망해야 합니다. 그 것이 무엇입니까?
민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나의 삶으로 맹세하리라. 여호와 하나님의 삶을 두고 우리에게 맹세까지 하셨던 내용인데, 내, 자신이 말하고 말한 내용을 들으신 대로 이루어 주시는 약속입니다.
욥22:28.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 질 것이요. 너의 길에 빛이 비치리라. 내가 결정을 하면 결정을 한대로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시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내가 하나님을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사랑하면 건지시고 이름을 알면 높이신다는 내용입니다.
엡3:20.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구하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주시는 하나님!!!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주신다는 내용입니다.
창28:15.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니라. 나에게 약속하시고 주시기로 허락한 모든 것을 다 이루기까지 떠나지 아니합니다. 그런데 이런 5가지의 역사가 나의 삶에 실제로 적용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복입니다. 그래서 마13:16.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말하고 결정하며 행하신대로 이루어진 기적과 경이로움과 축복의 모든 것을 2024년에 반드시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정리하고 내려놓는 것도 새로운 시작 앞에서 우리의 소망과 비전과 목표가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안 땅을 앞에 둔 시점에서 이전의 것을 회상하고 다시 이전의 것을 다짐을 했습니다. 40년의 광야생활을 끝내고 요단강까지 도하한 이후에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을 앞에 둔 이스라엘 백성들은 베이스캠프와 전진기지를 구축했습니다. 길갈이라는 베이스캠프를 설치했고 여리고 평지라는 전진기지를 통과한 후에 가나안 본토에 진입하려고 할 바로 그때에 그 곳 여리고 평지에서 할레를 행했습니다. 할레를 행하고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나타나서 여호수아에게 신을 벗으라고 합니다. 새로운 각오와 도전 앞에서 할레와 유월절을 지키는데 이는 버릴 것은 버리고 정리할 것은 정리하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미 받은 은혜와 믿음과 신앙위에 새로운 출발 앞에서 도움을 받습니다. 여러분, 어떤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에 완벽한 준비부터 먼저 차근차근 갖추어야 하는 것은 저나 여러분에게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오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이 것입니다. 오늘은 2023년을 보내는 송년의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이고 이제 새로운 것을 영접하고 받아드리는 2024년의 본문입니다. 시20;2-5절. 성소에서 너를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첫째는 성소에서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붙드십니다. 두 번째는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모든 번제를 받아 주십니다. 세 째는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십니다. 넷째는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굳게 세우십니다. 다섯 번째는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십니다. 이 것이 2024년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고 새해 벽두에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들어가야 할 또 하나의 축복의 산을 앞에 둔 이 시점에 저와 여러분은 과연 어떤 신앙의 준비와 어떤 신앙의 결단이 있어야 할까요?
1-1. 성소에서 도와주시고 시온에서 붙드시는 내용입니다. 예배 가운데 붙드시고 경배 가운데 임재하시고 경이로움을 보게 하십니다. 기적을 보고 놀라움을 듣게 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어떻게 됩니까? 다시 결단하고 기도하시기로 한 약속의 6가지의 축약된 말씀을 되새기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3번째의 말씀이 무엇이었습니까? 시91: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하나님의 이름을 알면 높임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면 건짐을 받습니다. 어떠한 상황과 어떤 일이 있어도 이 말씀은 적용이 됩니다. 그런데 어디서 예배를 드립니까? 어디서 경배를 하고 어디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디서 하나님의 이름을 알게 됩니까? 성소이고 시온이고 예루살렘이며 교회입니다. 밖으로는 삶의 현장입니다. 여기서 도와주시고 여기서 붙드시고 여기서 높이십니다. 여리고 성을 목저네 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삶의 신발을 바꾸어 신었습니다. 계속해서 2023년으로 살 수 없잖아요. 새로움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슨 내용을 바꿀까요? 2024년 역시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 예상치 못한 일이 닥칠 때 지난 세월을 탓 하면서 두려움을 탓하면서 부끄러움을 탓하면서 은혜를 탓하면서 시간을 낭비합니다. 그러나 신앙인은 문제 앞에 냉정하고 침착해야 합니다. 왜 잘 안 풀리는가를 분석하고 왜 계획대로 진행이 되지 않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하나요? 예배와 경배 가운데 교회에서 하고 시온과 성소에서 합니다. 여러분, 신앙과 믿음이 강하다는 것이 언제나 늘 행복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과 믿음이 강한 것은 언제나 주님 안에서 냉정하고 언제나 침착한 믿음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대사 중 좋고 나쁜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다른 말로는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말은 신앙적인 관점에서 맞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볼 표현입니다. 여러분, 시련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사물을 보아야 하는데 신앙 안에서 자신의 삶을, 인생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주님의 사람입니다. 사실 끝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2023년의 끝이 2024년의 시작입니다. 한마디로 주님과 더불어, 하나님과 함께, 여기까지 하나님의 도움과 은혜 속에 살아왔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힘쓰고 애쓰고 수고했습니다. 삶의 회상과 함께 삶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선한싸움을 싸웠고, 달려갈 길로 왔으며, 무엇보다 믿음을 지켰습니다. 주님과 더불어, 주님과 함께 동행을 했습니다.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고, 축복이며,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어디서 확인하나요? 경배하고 예배하는 성소와 시온과 교회입니다. 시온에서 붙드시고 성소에서 높이십니다. 주님은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지키셨습니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습니다. 딤 후4;8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니라. 이 표현이 위대한 고백이고 소망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 가지입니다. 이제 송구영신 예배 이후에는 2024년이 열려 있습니다. 나를 위하여 예비 된 의의 면류관과 생명의 면류관과 하늘의 상급을 성소와 시온과 교회와 삶의 현장에서 보게 됩니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는 저와 여러분의 신앙과 삶의 중심은 교회이며 하나님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사람은 앞을 향하여 전진하고 나아가지만 과거로 돌아가지 않고, 과거에 메이지 않습니다. 날마다 꿈과 소망과 기대감을 가지고 앞을 향해서 전진합니다. 아무리 화려한 과거라도 잊어야 하고, 메이지 말아야 하고, 붙잡지 말아야 합니다. 전진하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잘못한 과거라도 하나님 앞에서 정리를 했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세월 따라 가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를 성소와 시온에서 다짐을 하고 경배와 예배 가운데 있는 사람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으로 이어지는 12족장의 복을 받고 요셉의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로운 2024년 벅찬 기대감속에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계속해서 전진 하며 성소와 시온과 교회에서 그 비전과 믿음을 고백하고 감사 하며 나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그래서 높임과 건짐을 받으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1-2.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모든 번제를 받아 주십니다. 새해가 바로 영적인 가나안 땅이고 새 하늘과 새 땅과 하나님 나라입니다. 그 가는 과정에 하나님께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밤낮으로 인도하신 것처럼 2024년을 인도해 주십니다. 생명싸개로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목표 앞에 시온의 대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장애물이 있습니다. 높은 곳이 있고 낮은 곳이 있습니다. 웅덩이가 있고 늪이 있습니다. 그래서 실수를 하고 허물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하는 길에 놓인 장애물은 장애물이 아니고 더 위대한 일을 만드시는 도구입니다. 웅덩이가 아니고 늪이 아니고 건짐과 높임의 또 다른 것입니다. 수5;10-12,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고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 소산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니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 무슨 말씀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이후에 세 번째로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들은 사십년 전에 애굽에서 탈출하던 그날 밤에 첫 유월절을 지켰고 그 다음 해에 시내산에서 두 번째로 지켰습니다. 그 후로 광야생활 38년 내내 한 번도 지키지 못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하고 찾고 두드리던 가나안을 향하여 여리고 평지에 도착했을 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이 유월절은 그 땅 소산과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으면서 지켰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를 행군함에 있어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제공해 주셨던 만나를 먹고 생존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자연적 섭리를 통하여 제공해 주시는 토산음식을 먹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유월절에 양고기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는 것은 출애굽 하던 날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구원받았음을 상기시켜 주는 예식입니다. 하지만 이제 가나안의 농산물을 먹기 시작하게 된 이 시점에서 사람은 육신의 양식만 생겼다고 해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내려 주시는 구원의 은혜와 생명의 양식이 있어야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간단하고, 단순한 것만이 아닙니다. 생각지 않고 기대하지 않고, 심지 않고 뿌리지 아니한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비전으로 전진하는 사람은 할례와 유월절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복을 받게 되는 기본이고 은혜를 받게 되는 기본이고, 2024년 구하여지고 찾아지고 열려지게 되는 기본입니다. 이 것이 무엇입니까? 왜 할례를 행하고 유월절을 지켰을까요?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고 모든 번제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년을 걸어가면서 실수하고 넘어질 허물과 죄가 있을지라도, 그 것이 헤아릴 수 없더라도 모든 번제를 받으시고 모든 소제를 받으십니다. 제아무리 새해에 이렇게 저렇게 더 잘 해 보겠다고 결심을 하고 더 큰 축복을 받겠다는 소망을 가져도 문제 앞에서 넘어질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떠나기 전에 신앙의 기본적인 것들을 점검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1-3.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십니다. 복되고 기적이 일어나는 2024년을 들어 갈 때에 생각하지 못하고 상상하지 못했던 도움의 손길이 나타납니다. 여러분, 여리고 평지는 복을 받기위한 전진기지입니다. 수5;13-15절,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왔을 때에 눈을 들어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섰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대적을 위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장관으로 이제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고 가로되 나의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행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에 더욱 접근해 왔을 때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웠을 때라고 했는데, 여리고성 가까이에서 정찰을 하고 공략 계획을 세우는데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리고 성의 성문과 성곽이 하늘과 땅에 닿았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능력으로는 자신들의 실력과 물질과 재능으로는 자신들의 전투력으로는 가능성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들이 보는 여리고 성이 무엇일까요? 우리의 2024년입니다. 2024년 들어가기가 너무나 막막하고 무섭고, 두렵고 떨립니다. 그래서 고민에 빠진 상황입니다. 물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모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에게 2024년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하늘과 땅이 닿았습니다. 바로 그때 여호수아는 뜻하지 않게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만납니다. 원한 것이 아닙니다. 부탁하고 구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보내셨습니다. 그런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면서, 나의 주여!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런 이름으로 등장하셨습니까? 여리고 정복에 친히 앞장서서 이스라엘을 이끌어 가시는 최고사령관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이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여호수아 앞에 나타난 것도 이미 임전태세를 완전히 갖춘 하나님입니다. 완벽한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을 도와주셨습니다. 여러분, 2024년이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나의 앞에 세우십니다. 나를 위하여 전략을 세우고 대신 싸워주시고 도와줍니다. 수5;14,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여러분, 가나안 전쟁은 단순한 영토 분쟁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직접 그 전쟁에 참여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새 생활의 출발은 축복이 그냥 주어지는 생활이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기도와 말씀과 실천을 통하여 내가 쟁취하는 생활입니다. 그래야 하늘나라 군대의 총사령관인 예수님께서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때때로 사업과 영적 전투를 내 자신이 나서서 시작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위험합니다. 왜냐하면 약속된 복과 은혜는 주님의 허락을 받아야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주님과 함께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랬더니 수6장에 여호와의 군대장관이 여호수아에게 여리고 공략에 대한 구체적인 작전을 일러 줍니다. 여러분, 2024년 축복은 주님께서 구체적인 작전을 가르쳐 주어야 승리하고 쟁취하게 됩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할까요? 당시의 여호수아는 스스로도 상당히 고무되었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최고 지도권을 위임받았습니다. 첫 난관이었던 요단강을 하나님의 기적적인 도우심을 받아서 대성공으로 끝냈습니다. 축복을 받았습니다. 모세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조금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칭찬과 앞으로 가나안 정복을 이끌어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시점에서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서 바짝 땅에 엎드리고 말씀을 듣는 자세가 더욱 필요했습니다. 민14:28.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나의 삶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말하고 말한 내용을 들으시는 대로 이루어 주시겠다는 약속을 여호와께서 삶을 두고 맹세하셨습니다. 욥22:28. 네가 무엇을 결정하면 이루어 질 것이요. 너의 길에 빛이 비치리라. 결정을 하면 결정을 한대로 이루어집니다. 엡3:20.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구하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주시는 하나님!!! 구하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주십니다. 창28:15.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니라.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는데 약속하고 주시기로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떠나지 아니합니다. 2024년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1-4.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굳게 세우십니다. 여러분, 야베스가 어떻게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깃발을 굳게 세웠습니까? 역대상4;9-10에 야베스가 어떻게 복을 받았는가가 나옵니다. 야베스는 내게 복에 복을 더하게 해달라고 합니다. 야베스는 복은 하나님이 주셔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 이름이 고통이지만 하나님께서 복덩이요 존귀한 자로 바꿔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재의 고통에서 벗어나 복된 인생으로 살고 싶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내 자신보다 내가 복되기를 더 원하시고 나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승리의 깃발을 꽂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지경을 넓혀달라고 합니다. 지경은 영역과 땅입니다. 야베스는 내가 경작 할 수 있는 땅을 넓혀달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의미로 해석한다면 하나님 나의 사업을 확장시켜주고, 나의 영향력을 확대시켜 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사업을 하고 계십니까? 그 사업이 확장되기를 소망하십니까? 자기 자리를 높이시고 유능하여 좀 더 많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지금 맡고 있는 직분이 무엇입니까? 내려놓으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더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재능을 구하고 사모해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연약합니다. 갖은 것이 없습니다. 싸울 능력도 없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정하지 마시고, 내 능력위에 능력을 더하여 주시며 감당할 수 있는 힘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지경이 아무리 넓어도 그 지경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무능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지경이 넓어도 그 지경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은 주의 손이 나와 함께하실 때이며 승리의 깃발을 꽂게 하실 때입니다. 그러므로 야베스처럼 끊임없이 주의 손이 나를 도와주옵소서. 기도하시고 소망하셔야 합니다. 시험을 막는 기도가 우리를 환난과 근심을 벗어나게 합니다. 혹시 환난을 당한다 할지라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그래서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굳게 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 닛시 이어야 합니다.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지나가리라. 여러분, 세상의 어떤 사람은 병거를 의지하고, 나와 함께하는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합니다. 왜요. 하나님의 이름, 야웨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굳게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13:16.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위의 5가지를 듣고 보아야 진정한 복입니다. 요1서 1:1. 태초에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자세히 본바요. 우리의 손으로 만진바라. 눈은 볼 수 있어야 능력이고 복입니다. 귀는 들을 수 있어야 보배이고 능력이고 복입니다. 손은 손의 감각으로 느껴지고 만져져야 역할이고 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마 16:9. 눈은 봄으로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태초에 있던 말씀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진 바 되었다면 2024년이 승리의 개가를 부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굳게 세우는 것이 됩니다.
1-5. 나의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들으신 내용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면 2024년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약속하신 그 약속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24년 복된 축복을 어떻게 이루어야 할까요? 엡3:20.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구하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내가 구하고 찾고 두드리고 생각한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주십니다. 여러분, 신앙인에게 이 모든 것은 열려 있습니다. 하지만 겔 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지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니라. 주시지만, 예비하셨지만, 준비가 되어 있지만 내 자신이 스스로 구해야 합니다. 그래서 마7;7-8, 구하고 찾고 두드려라 Ask하고, Seek하고, Knock하라, 그러면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동안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의 복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 약속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시대를 거쳐 가면서 지금까지 구하고 찾고 두드렸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통해서 약속이 열리게 됩니다. 이 시간 2024년에 이루어질 은혜와 복과 비전과 소망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인데, 새롭게 출발하는 저와 여러분인데 2024년은 구하여지고 찾아지고 열려진다면 복되고 은혜로운 기적의 2024년을 어떻게 열어야 할까요? 언제 어디서나 어느 때이든지 신앙과 믿음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신앙과 믿음입니다. 그러면 믿음이 무엇일까요? 바라는 것들의 실상입니다. 비전과 소망의 실제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예배를 드리는 것은 신앙 안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이 시간 보시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신앙적 정신력은 주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세상적인 멘탈은 주체가 자신입니다. 그런데 신앙적 멘탈은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계시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고 열면 닫을 사람이 없습니다. 복된 열쇠를 가지신 주님이 나의 주체고, 나의 주인입니다. 그런 면에서 2024년에는 어려움을 성공의 발판과 기회로 승화시키는 주님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주님을 향한 절대 신앙과 절대 믿음위에 신앙의 정신력으로 시작을 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삶은 시작도 믿음과 신앙이고 2024년의 시작이 믿음과 신앙이어야고, 마지막도 믿음과 신앙이어야 합니다. 그 믿음과 신앙은 기도입니다. 기도의 내용을 모두 들어 주십니다. 믿음과 신앙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은 믿음과 신앙의 사람을 축복하시고, 믿음과 신앙의 사람을 세우시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신앙의 사람을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믿음과 신앙의 사람을 위하여 주님이 친히 열심을 다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때에 택한 자의 지팡이가 마른 지팡이라 할지라도 싹이 나고, 메마른 영혼에 불이 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6가지 축복의 말씀을 붙잡고 구하는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가지 언약의 말씀을 붙들고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6가지 응답의 말씀을 사모하면서 문을 두드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축복하시고, 세우시고, 책임지시고, 열심을 다하시는 주님으로부터 2024년을 열어 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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