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지나고... 추석음식 때문에 온 소화불량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앨리스입니다.
추석 명절에 과식으로 소화불량에 시달리기 쉽습니다. 이런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수수와 검은콩, 팥, 메밀, 보리로 만든 따뜻한 잡곡차가 효과가 있다고 농촌진흥청은 추천했습니다.
수수차는 탄닌 성분이 있어 기름직 음식을 먹은 뒤 입안을 깔끔하게 해 주고,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으로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수수차 만드는 방법은 도정하지 않은 수수를 물에 헹궈 불순물을 거른 뒤 잘 말려서,
약한 불에서 20분씩 3번 볶아 물 1ℓ에 수수 1큰술을 넣어 30분쯤 끓여 마시면 됩니다.
검은콩차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와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한 불에 검정콩을 10분쯤 볶은 후 믹서기로 거칠게 갈아, 뜨거운 물 300㎖당 1큰술을 넣어 충분히 우려낸 다음 마시면 좋습니다.
팥차는 칼륨과 사포닌 함량이 풍부해 몸의 부기를 빼 주고, 노폐물 제거와 노화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팥차는 깨끗이 씻은 팥을 약한 불에서 20분쯤 잘 볶은 후 굵게 부수어,
뜨거운 물 300㎖에 1큰술 넣어 우려 마시거나 물 1ℓ에 2∼3큰술을 넣고 끓여 마십니다.
메밀차는 루틴이 풍부해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정한 메밀을 약한 불에서 색이 약간 변할 정도로만 볶은 후, 물 1ℓ당 1큰술을 넣고 20분쯤 끓이면 됩니다.
첫댓글 소화불량으로 고생인데 팥차 꼭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잡곡차 좋겠네요
단월드 소화불량 정말 편안하게 합니다.
꼭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