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없이 달리는 그들의 질주가 탄성을 자아낸다. 경이를 넘어 아름답다

[주전물개]

안 먹고… 안 쉬고… 24시간 수영 신기록
라파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007-09-14 08:06:17
　 볼리비아의 수영선수 웨이마르 토레스 씨(22)가 11일 수도 라파스에서 음식
보충이나 휴식 없이 24시간 12분 12초 동안 수영하는 기록을 세웠다.
수영 거리는 3만750m. 그의 이날 수영 기록 도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국제 축구경기를 해발 3000m로 제한하는 것에 반대하는 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라파스는 고도 3400m에 있다.

주저앉고 싶다면…보라! 아름다운 질주를
희망과 감동 빚는 장애인체육대회

★...거친 숨소리, 이를 악문 승부욕, 터질 듯한 다리근육 …. 팔 없이 달리는 그들의 질주가 탄성을 자아낸다. 경이를 넘어 아름답다.

제2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육상 절단장애 200m 종목에 출전한 전병석 선수(경북 대표·왼쪽)와 김황태 선수(인천 대표)가 12일 오전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트랙에서 결승선을 향해 힘차게 코너를 돌고 있다. 가족과 관람객들이 다치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며 응원을 하지만, 정작 이들은 결승선을 당당히 통과한 뒤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전국에서 모인 2991명의 장애인 선수가 파란 가을하늘 아래서 기량과 의지를 겨루는 이 대회는 14일까지 계속된다. 김천/김봉규 기자

한겨레

무르익은 '가을'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일교차가 큰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한 주택가 담에 약호박이 탐스럽게 익자 지나는 시민들이 호박을 구경하고 있다. /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한강변에 만발한 코스모스

★...한강변 코스모스 축제를 하루 앞둔 13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만발한 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국경제

흐드러진 메밀꽃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일대 메밀꽃밭을 찾은 관광객들이 13일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을 보며 초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평창=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환상적인 변산 솔섬 일몰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안종혁님이 전북 부안에 있는 변산 솔섬에서 찍은 일몰 사진이다. 위 일몰 사진은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그는 "날이 너무 흐리고 밋밋하여...하프그라데이션필터 사용하였습니다"고 전했다.

사용기종: Canon 5d
사용렌즈: 16-35mm F2.8 / 하프그라데이션 p128
안종혁님 블로그: http://blog.paran.com/magpie89

도깨비뉴스

천안 거봉포도 본격 출하

★...거봉포도 주산지인 충남 천안에 요즘 알이 굵고 달콤한 맛과 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거봉포도가 본격 출하돼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한국일보

파주의 삼색 포도를 아십니까

★...경기도 파주시가 3년여 시험 재배 끝에 처음으로 삼색 포도를 본격 출하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연합뉴스)

한겨레

잡초제거 봉사 활동

★...가을이 무르익어 수확철을 앞둔 12일 전남 화순군 도곡면 신성마을에서 KT서광주지사 사랑의 봉사단 30여 명이 주민들과 함께 논밭 잡초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햅쌀로 지은 500인 분 무쇠솥 밥

★...강원도와 강원농협이 13일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에서 농특산물판매대전을 시작한 가운데 강원농협 직원들이 오대햅쌀로 지은 500명 분의 무쇠솥밥을 떠내고 있다. 강원농협은 16일까지 4일간 매일 무쇠솥밥을 지어 무료 시식회를 갖는다.(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외국인 며느리들의 차례상 차리기

★...이주여성 뒤엔(베트남), 리아(필리핀), 조아나(필리핀)씨(이상 왼쪽 두번째부터)가 13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차례상에 올리는 산적과 잡채 등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주YWCA가 마련한 이주여성의 친정어머니 되어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부산 생도에서 1m11cm 광어 잡혔다



어이쿠! 23kg ‘왕문어’ 잡는 생생한 현장

냉면과 우동의 대화 

어느날 냉면이 친구 우동을 만났다. 

냉면:자네 요새 왜 이렇게 시무룩해? 

우동:아닐세. 

냉면:참, 이번에 득남했다고 했나? 

우동:그렇다네. 

냉면:허허허. 자네는 복도 많어. 검은 생머리의 절세미인인 짜장면양과 결혼하더니
 이번엔 아들까지 낳았군. 

우동:흠… 그런게 아니라니까. 

냉면:뭐가 아닌가. 분명히 아들도 오동통한 면발에 긴 생머리의 미남일텐데. 

우동:그게 말이야. 아내 짜장면이… 이번에 신라면을 낳았다네. 

냉면:헉. 아니 어떻게 그런일이 있을 수 있는가? 

우동 자네와 짜장면 제수씨 모두 생머리인데 

어떻게 꼬들꼬들한 신라면이 태어날 수 있는가? 

우동:……. 나도 그럴 줄 몰랐지. 
      그런데 그 짜장면 고년이 원래는 짜파게티인데 스트레이트 파마를
      해갖구 나랑 결혼한 줄은 꿈에도 몰랐다네.
      아… 신혼첫날밤에 올리브 별첨으로 머리 감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냉면:허걱!!…





태풍 12호  "위파(WIPHA)" 가 올라오는데 피해가 없어야 될텐데유ㅠ......즐거운 주초를...(^_-)
 

[6-2반[마야]]

솔향 짙은 송편에 하얀김이 모락모락 추석이 얼마남지 않은게 실감나네요 정성가득한 소중한 자료 고맙습니다.

[6-2반[마야]]

용기와 희망과 사랑이있는 좋은 공간! 가을사랑 배경음악 감상하며 귀염둥이들의 재롱도 맘껏 감상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