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산, 오봉산
눈내리고, 아이젠착용, 낙엽 & 눈땜시로 미끄럽기도 하고, 능선상에는 싸릭눈이 바람과힘께 볼을 때린다.
오름내림 급경사가 심하고, 오후 되니 눈이 비로 바뀌어 옷 다 젖고, 오봉산에는 옥정호 붕어섬 조망점 이지 싶은데, 눈비로 흐린날씨 때문에 시계가 불량히여 조망은 없었다. 어쩌다 순긴순간 비람에 구름이 쏠리면서 약간의 조망은 있었다.
고도 그래프가 삐쭉삐뿍 급경사가 몇개소 있었다.
불재 에서 산행 시작힌다.
저분이 걸어놓은 산패 적분에 산행길이 매우 도움 된다. 어느 산을 가든 보게된다. 참 대단하신분이다.
눈이 많이 있다.
치마산
이름이 왜 인지 궁굼하다.....
임실군 신덕면, 뒤쪽은 완주군 구이면 이라고 되있다.
소금바위... 이또한 궁굼하다.
눈 과 삘간 열매 녹색 잎이 조화롭다.
등산객을 만났다. 비닐쉘타 안에서 식사들 하고ㅠ있다.
이런 이정표는 자주 보인다.
오봉산
1벙~5봉 중 마지막 산이 오봉산이다.
여기서 옥장호 붕어섬 조망이 좋다고 하는데, 오늘은 기싱여건이 좋지 못하여 아쉬움을 남긴다.
바람이 블면서 순간순간 보여주는 옥정호 모습
붕어섬은 좌측인데 그 쪽은 열리지 않았다.
여기는 산행 날머리 전 마지막 봉우리를 지나는데,
본시 좌회전하여 운암삼거리로 하산해야되는데, 좌회전 지점을 놓쳐서 가다보 나타는 곳인데, 산판을하여 나무는 다 베어내고, 비가오다보니 임도에는 질퍽질퍽하여 한참을 우회 하산지점으로 내려오는데, 매우 악조건이었다.
운암삼거리 도착 산행 종료
- 차로 5분남짓 이동 오리집식당에서 오리백숙으로 뒤풀이 하고 귀가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