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3 합천 초계면 큰고개410m-태백산578.6-무월봉607.6-원당고개-대암산591-242.2m-대야성산267-폐기물처리장-정양늪생태공원.12km.3:30.맑음13℃.
합천초계면 큰고개410m(11:12)-550m봉(11:29)-太白山578.6m(11:35)-570m봉(11:38)-舞月峰607.6(11:45)-590봉(11:49)-원당고개490(12:03)-大岩山△591m(12:18-27)-비포장임도끝회귀(12:31)-410봉(12:48)-370봉(12:54)-310봉(12:56)-△242.2m(13:03)-190m봉(13:10)-203m봉(13:20)-267.4m봉(13:35)-좌측계곡하산(13:45)-도로펜스(14:00)-폐기물처리장(14:10)-분뇨처리장(14:15)-지하통로(14:18)-도로우측진행(14:23)-동물이동통로(14:27)-정양늪징검다리(14:32)-정양늪생태전시관(14:41-16:11)-선산휴게소(17:27)-복정역(19:33)
합천읍을 지나 대양면에서 초계면으로 넘어가는 '큰고개'로 올라 고개의 정상에서 버스를 벗어나 우측의 등산로 안내판을 살펴보고 좌측의 넓은 임도로 올라 편안하게 능선을 따라 곳곳에 폭설로 인해 가지가 꺾이고 몸통이 부러지는 설해를 입어 등산로가 덮인 소나무를 잘라 치워놓은 임도를 따라 태백산을 지나고...
헬기장의 무월봉을 지났으며 590봉을 지나 정면으로 대암산이 올려다 보였다.
올려다 보이는 대암산 정상에는 철탑과 산불초소가 조망되었고...
'원당고개'의 시멘트 도로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 15분여 후 대암산 정상의 산불감시 카메라와 산불초소가 있는 곳의 전망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活空場'과 준수한 정상석을 볼 수 있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며 10여분 쉼을 하고 시멘트 임도가 시작되는 곳으로 내려와...
우측 능선의 많은 봉우리를 넘어 242.2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대야성산을 지나...
본의 아니게 일행을 놓지고 단독 산행하게 되어, 합천읍의 저수지를 조망하며...
좌측의 굽경사면 계곡으로 20여분 내려와 내려다 보이는 폐기물 소각장으로 내려왔으나 도로변에 설치된 철망을 벗어나려 5분여 진행 물 홈통에 철망이 끈긴곳으로 내려와 도로를 따라 분뇨처리장을 지나고 도로의 지하 통로를 이용 우측의 저수지를 향해 진행 절개된 산으로 올라 동물이동 통로로 올라 '정양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그곳으로 내려가...
징검다리를 건너 데크를 이용해 건너편 '생태습지전시관'으로 진행하며 물에 반사되는 따스한 봄볓에 눈부시게 반짝이는 호수의 빛을 받으며 갈대의 흰꽃이 반사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고니와 기러기,청둥오리,쇠기러기,등 이름모를 수많은 철새들을 보며 진행...
철새들의 요람지가된 '정양저수지'가 유명한 관광지로서의 제구실을 할 수 있게 조화가 잘 된 모습을 봄으로 산행과 연계된 볼거리에 흡족하며...
"합천 8경"이 생각나 추가로 올려봅니다.
1경 가야산. 2경 해인사. 3경 홍류동 계곡. 4경 남산 제1봉. 5경 涵碧樓. 6경 합천호와 백리벚꽃길.
7경 황계폭포. 8경 황매산 모산제.
여러가지 여건을 살펴 적기에 좋은 산과 합천의 8경중, 6경인 합천호와 백리벚꽃길에 들 이곳을 선택해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갖으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산우님들께서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혹시 좌절한 적은 없으신지요...
환경도 그렇듯이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힘든 시련을 견디고 열악한 환경을 잘 헤쳐 나간다면
한뼘 더 성장하고, 한층 더 강해질 것입니다.
산행중 험하고 난해한 산행으로 힘들어도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환경은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또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대양면에서 도로를 따라 초계면 큰고개410m로 올라 '등산안내도'를 보며......
소나무사이의 임도를 오르기 전...
회장이 앞장서 임도로 오르는 뒤를 따라 오르며...
좌측에 묘가있는 능선에 올라 진행할 건너편 능선을 주시하며...
겨울의 폭설로 소나무의 가지가 여기저기 꺽여있는 등로를 따라...
아무런 흔적이 없는 '太白山578.6m'에서...
570m봉을 넘으며 올려다 보이는 무월봉과 대암산을...
590m봉에서 우측의 초계면 방향을 내려다 본 경관을...
등산로 곳곳이 설화로 인한 노송들이 가지가 꺾이고 둥치가 부러진 모습을 보며...
도로를 따라 오르는 좌측의 大陽面과 우측의 草溪面 경계 '원당고개'로 내려가며 올려다 본 大岩山...
헬기장을 우측의 소나무사이로 들어가는 흔적이 분명한 등산로를...
헬기장 좌측에 시그날을 확인하고...
오르면서 직징의 잡초가 쓰러진 등산로의 소나무 숲속으로...
시멘트 포장도로의 '원당고개에서' 승용차 앞쪽의 도로를 따라 대암산으로...
도로를 따라 대암산으로 향하며 잡목 사이로 내려온 '舞月峰' 능선을 뒤돌아 본 모습...
시멘트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출입금지구역' 표지판이 있는 조금 밑으로 '대야성산' 방향의 하산로...
대암산을 오르며...
대암산에는 올려다 보이는 모습의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철탑과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대암산에서 담아본 파노라마...
'대암산591m'의 듬직한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항상 함께 산행하는 '안강환' 산우님과 정상석을 사이에 두고 함께...
대암산 정상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초록비닐 망이 씌워진 헹글라이딩의 활공장을 볼 수 있었고...
정상석 뒤편에 삼각점'합천317 1981 재설'을 확인하여...
대암산 밑의 산들과 아기자기한 벌판을...
산불감시원의 설명을 들으며...
뒤를 이어 계속오르는 모습 들...
꼬리를 이어 오르는 선두의 산우들과...
활공비행을 하려면 국토해양부의 인가를 받아야 하는 법조항을 볼 수 있었고...
대암산에서 초계면의 '영전3못'을 내려다 본 모습...
시멘트 임도가 시작되는 곳에서 우측의 희미한 등로를 찾아 내려가 노송능선에 들었고...
대암산에서 35분여 내려와 삼각점이 설치된 242.2m봉에서...
삼각점 '합천 460'을 확인하고...
흔적이 없음으로 계곡을 내려다 보며 멀리 조망되는 저수지를 바라보며 계곡으로...
산에서 폐기물 소각장을 내려다 보며 도로의 철망을 벗어나려 철망을 따라진행...
산에서 계곡으로 내려와 철망을 따라 진행 물이 흐르는 홈통이 설치된 철망이 끈긴곳의 도로에 내려와...
분뇨처리장을 지나며...
도로밑 통로를 지나 우측으로 진행 동물이동 통로를 이용 산에서 '정양생태늪지'로...
산에서 내려와 징검다리를 건너 뒤돌아 본 모습...
징검다리를 이용 정양슾지의 데크에 오라서며...
습지가 봄 볓에 반사 반짝거리는 모습...
습지가 일부는 갈대꽃이 하얗게 반짝거리고...
정양늪에 철새가 날아와 겨울을 나고 감으로 '생태학습관'이 되어 관광지로 새롭게 활용되고 있었고...
무성한 갈대 너머엔 물맥질에 열중인 고니아 기러기, 오리, 청둥오리, 쇠기러기 등 이름도 알 수 없는 철새가 수 없이 만았고...
정양늪 '학습생태전시관'이 있었고...
철새의 요람으로 변한 시원스럽게 펼쳐진 정양늪 습지생태의 현상을 즐기며...
늪 건너편의 능선으로 내려온 산줄기를 건너다 보며...
'統一山河'를 봄으로 이곳에도 민초들의 염원인 통일을 봄으로 찡한 마음이...
절개된 봉 우측의 봉으로 내려와 절개된 봉으로 다시올라 동물통로로 연결되는 곳을 이용 습지로 내려와...
'정양습지생태공원'에서...
귀경길에 합천의 '정양橋'를 건너며...
귀경출발 한시간여 후 선산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첫댓글 정양늪을 제대로 보셨군요. 그 징검다리를 실제 밟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좌측으로 내려온것이 정양늪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