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의 길] 제 1장 ~제 3장

[폴리]

<축적의 길>

머리말

⇒ 혁신의 비밀은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하다

 타이거 마스크

 아이폰, 앱스토어, 스티브잡스….마술처럼 놀라웠지만 타이거 마스크처럼 역으로 충분히 설명가능하다.

• 선진국의 기술혁신 이론은  우리나라에는 잘 맞지않다.

한국의 산업과 기술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독특한 습관이 체화되어 있을 가능성 - 나름의 방식으로 설명하고자 노력

 대전환: 착각에서 축적으로

제 1장 고도상승을 멈춘 로켓

🌑중간소득의 함정

   - 상승고도가 느려지거나 멈추는 것. 후발국의 이점이 사라지기 때문. 저임금노동력 대량공급, 여성 인력 산업인력으로 대규모 공급, 선진국의 검증된 기술을 중고장비의 형태로 싼값에 도입

 -이것들이 사라짐 . 임금은 오르고 더 좋은 기술은 마구 내놓지않는다. 또한 후발주자가 따라붙는다. 수출시장에서 경쟁력 약화. 로켓의 고도상승이 서서히 멈춤

⇨중간소득 함정을 돌파한 13개국 중 한국만이 진정한 예외.한때 선망의 대상이었던 국가들이 지금은 우리보다 더 못 삼- 필리핀, 말레이시아, 아레헨티나 등등

🌑식어가는 성장엔진

 20년간 성장이 멈춤. 추세적 하락

 지난 20년간 선박,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제품이 주력수출상품-변화못함

이제 터널의 시작일지 모른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본격화 . 보호무역 , 신흥시장 성장세 둔화

  대외경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부정적

-4차 산업혁명- 새로운 패러다임. 3차 산업혁명도 다 소화못함. 장기적인 문제를 풀어야하는데 급박한 문제가 기다림

1단 엔진 분리 실패, 2단 엔진 점화 실패

한국산업은 우여곡절을 격으며 1단 엔진 발사성공- 쉼없이, 열심히 역동적으로 달려옴

왜 못 버리나? 전환과정 왜 그렇게 어려운가

제 2장 한국 산업의 위기: 개념설계 역량이 없다.

초고층 빌딩의 밑그림은 누가 그릴까?

🌑가치사슬을 지배하는 개념설계

 글로벌 챔피언 기업의 조건: 개념설계 역량

모든 제품과 서비스는 개념설계에서 시작된다.

글로벌 챔피언 기업은 새로운 개념설계를 제시하면서 사실상 비즈니스 혹은 산업을 새롭게 정의- 그때마다 새로운 산업을 스스로 창출, 스스로 독접사업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

개념설계기업은 시간이 갈수록 더 강해짐.

⇒홍길동 화학이 찾아낸 아이디어는 개념설계 기업으로 모아진다. 점점 더 강해짐

조합형 개념설계

 별도로 존재하던 개념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합-자율주행차. 자동차, 컴퓨터, 인터넷 결합-구글. 시스코, 소프트뱅크

누적형 개념설계-끊임없이 개선하고 축적해서 이전과 다른 수준의 그림을 그려냄-독일, 일본의 기업

자율주행 자동차와 부픔의 사례.조합형과 누적형이 서로 돕는 관계. 비비고 섞어서 새로운 제품과 비즈니스 모델을 만듬

실리콤 밸리에서 개념제시하면 독일 일본이 그것을 실현시킬 최고 수준의 재료들을 제공하는 구도- 후발국 기업들은 실행하기에도 바쁘고 어느새 새로운 개념설계가 나타나 허덕이게 됨

🌑한국 산업의 경로이탈

개념설계-설계도, 컨설팅,, 자문등의 지식재산권 형태로 전달되고 받아올때 대가 지불

시기적으로 외환위기 이후 2단 엔진 점화했어야함. 실행역량에서 개념설계 역량을 키우는 쪽으로. 그러나 그 경로에서 이탈. 최소 20년 전부터 그 전조가 시작된 셈

열심히 한다고 문제가 개선되지않는다.

 사람은 습관을 갖게되면 그 틀로 모든 사물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더구나 그것이 세계최고의 평가를 받는 다면 그 실행역량의 프레임으로 모든 문제를 바라보기 마련.

그래서 개념설계라는 것도 그려려니하고 전략을 짜게됨.-이것이 본질을 보지못하게 방해- 이 착각을 벗어나야함.

 개념설계역량은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을 꾸준히 쌓아야함. 축적의 시간 필요

 창의적 개념설계 역량을 키워야한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변화가 없었다.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에 대한 착각이 있었기 때문

 착각 1. 부족한 개념설계 역량은 사오면 된다.-인수합병, 기술자체를 삼

 착각 2. 창의적 아이디어가 없어서 문제다

         아이디어만 구할 수 있다면 개념설계에 대한 고민이 해결될 수 있다

 착각 3. 생산은 개발도상국에서, 개념설계는 국내에서

       지식집약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은 국내에서. 실행은 개발도상국에서-선진국의 OEM모델

 착각 4. 천재는 어디에서나 탄생한다.

  개발도상국의 신생 벤처기업가도 스티브잡스처럼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

 착각 5 중국은 우리의 생산공장이다

    모두 개념설계 역량이 어떤 특성을 갖고있는 지에 대하여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탓에 생기는 착각

스케일 업-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인 시행착오를 거쳐 성과를 만들어가는 전략

축적의 전략 1. 축적의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축적의 전략 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3. 시행착오를 뒷받침할 제조현장을 키워라

축적의 전략 4.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축적의 전략 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축적의 전략.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제 3장 축적의 전략 1

🌑시행착오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교과서가 없다.

-40년의 경험을 한 권의 교과서로 담아낼 수는 없다.

 생활의 달인과 개념설계 엔지니어의 차이

매번 같은 일을 하는가, 매번 다른 일을 하는가

- 개념설계는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지않고 더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기때문에 결정적으로 매뉴얼을 만들 수 없다.

형식지- 지식가운데 교과서의 형태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암묵지- 직접 해본 경험과 기억의 형태로 되어있어 교과서로 표현할 수 없는 것

기술발전으로 많은 암묵지가 형식지로 바뀌어가겠지만 개념설계는 지금까지 없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기에 교과서가 있을 수가 없다.

밑그림이 그려지고 정착된 것만 교과서가 될 수 있다.

후진국의 산업구조:노동집약적에서 자본집약적으로 발전-기계나 장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 경제발전으로 개도국이 되면 매뉴얼화해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계가 도입. 자본집약적 구조로 감

산업이 더 성숙해서 기술선진국이 되면 다시 노동집약적- 고도의 전문인력들이 산업의 중심에 자리를 잡고 전세계에서 돈을 벌어들임

돈으로 사기 어렵다

시행착오의 흉터를 온몸에 간직한 고수의 힘

인수합병의 함정, 고수를 돈으로 사기 어려운 이유

개인적으로도 남의 그림을 실행하는 단계를 넘어 계속 도전하고, 학습하고, 축적하는 고수, 능력자가 되도록 인생전략을 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