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라타쿠야... 세월이 야속하다ㅜㅜ

[★사진한장☆]

원빈과 윤상현이 데뷔할 때 바로 이 배우를 닮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지...

내가 두 배우를 처음 봤을때도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

그 배우는 바로... 기무라 타쿠야^^*

까무잡잡한 피부는 남성적인데, 체구가 그다지 크진 않으니 약간 연약한 면모도 갖추고 있었던 그이지만, 일본에서 10여년간 최고의 남자배우 자리를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그이다.

우리나라 아이돌그룹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는 일본 최고의 그룹 SMAP의 멤버(리더는 아닌가?)이자 일본 최고의 배우인 그에게 어떤 매력이 있길래 이렇게 잘나갈까???

일단... 참 잘생겼다^^

그의 데뷔작 <아스나로 백서(1993)> 때의 모습은... 잘생겼지만 아직은 좀 촌스럽다^^*

그래도 정말 풋풋했다는... 아~ 풋풋해!!!

10년전 중국에서 유학 당시 이 드라마를 구입했다가 나의 정서에 너무 맞지않아 도로 반납했다는 ㅋㅋ

이 촌스러운 헤어스탈에서 벗어나... 이듬해에 나왔던 <젊은이의 모든 것(1994)>라는 드라마에서부터는 현재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로 자주 등장했다...

그러다가 톱스타로 껑충 뛰는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 <롱 베케이션(1996)>

멜로드라마의 고전이라 볼 수 있는 <롱바케>에서 누나들의 로망... 꽃미남 연하남 주인공으로 열연해주셨지~

무려 8살이나 많은 여주인공 야마구치 토모코와의 호흡도 너무나 잘 맞았고 잘 어울렸던...

또, 이 작품에서 <러브 제너레이션>과 이후 <히어로> 시리즈의 파트너 마츠 다카코와도 처음 같이 출연했다.

연상녀와 연하남의 엉뚱한 동거이야기...

이후 한,중,일드의 스토리로 단골 출연했던 스토리라인이다^^*

이때의 모습... 완전 샤방샤방^^*

상대역이었던 8살 연상의 야마구치 토모코... 시셰이도 전속모델이라 우리나라 매장에서도 얼굴을 한번쯤은 봤을법...

일본판 <하얀거탑>의 남자주인공(우리나라 김명민이 맡은 역할)의 실제 부인이기도 하다.

근데, 이 작품 할 땐 기무라가 이 여자분한테 상당히 호감이 있었다고... 연기하면서 가슴이 떨렸었다고 방송에서 본적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했던 극장판 <히어로>의 여주인공 마츠 다카코... 그녀의 19살 때의 파릇파릇한 모습^^*

당장 눈에서 눈물이 흘러나올 것 같은 저 사슴같은 눈망울... 아~~~

그랬던 그가...

그로부터 13년후...

헤어스타일은 동일하게 다시 나타났는데...

<미스터 브레인(2009)>에서의 모습은... 흐억~

그대도 별 수 없이 나이가 먹나보오...

하긴... 이제 그대 나이 서른 여덟이오... 곧 아홉이 되겠군 (장동건과 동갑)

그래도 그 사이 달라진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ㅋㅋ

남자가 나이가 들면 나이살을 먹기 마련인가?!?!

에구구...

남성여러분~!!!

담배 좀 끊으세요~ ㅋㅋㅋ

 보너쓰...!!!

 최근 개봉했던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무대인사 사진...

 이제는 기무라 아저씨^^*

[★사진한장☆]

그래도 그대는 아직도 멋지다오~~~!!!

[나무바람하늘]

저도 첨 러브제너레이션 보고 헉 원빈이랑 비슷하다 생각했어여 ^^ 그때 참 멋있었는데

[우우우우우주]

마음수련 성형이 필요한 그대

[일국이]

글고 보면 장동건이 참 대단해요 같이 늙었는데 한쪽은 아직도 ㅎㄷㄷ

[기린지연]

장동건이짱이야~

[마음카페지기♡]

난 이분 매력을 잘 모르겠다는...;;;

[능금이_혜정]

저기 .. 나도 동감이야 후후 *-_-*

[★사진한장☆]

이 분의 매력은... 작품을 봐봐야 안다는^^* (히어로 같은 깨는 캐릭터 말구 악역연기한 작품을...)

[♡마음수련♡]

롱바케이션 세나와 미나미 완소햐~~~ 김다쿠씨랑 생일 1113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