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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산악회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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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스크랩 ★강원도 정선군 은대봉(1,442m)-함백산(1,573m) ★
오륜 추천 0 조회 121 17.09.06 20: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강원도 정선군 은대봉(1,442m)-함백산(1,573m) ★

   * 일        자: 2017. 9. 3(일)  맑음    <오륜산악회 濟,233회 산행>

    * 어   느  산: 은대봉(1,443m)-함백산(1,573m)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 산행 코스: 두문동재(1,268m, 10:10)▶은대봉(1,442m,정상행사= 정준조 회원 만세삼창,10:45-55)▶적조암 갈림길(11:30,B코스하산)▶

                       바위 전망대(11:50-55)▶중함백(12:00)▶정상 밑 나무테크 휴식터(중식=도시락,12:15-12:50)▶함백산 정상(13:00-13:10)▶

                       급경사 능선→차도 건너→소나무 능선길 경유▶만항재 하늘숲 공원 앞으로 하산(14:00) 및 야생화 공원「산상의 화원」참관

                       (14:00-14:30)후 적멸보궁이 모셔진「정암사」로 이동(14:30-14:40)

                       ▶정암사 경내 참관(14:40-15:10)후 석식장소인 경기 이천시 장호원으로 이동(15:10-16:50)

                       ▶석식: 이천시 장호원읍「천화당 장수촌 ☎ 031-641-7131」"누룽지 닭백숙"전문점 식당에서〔누룽지 닭백숙〕정식으로

                                   뒤풀이(16:50-17:50)후 서울향발

                       ▶19:15 서울 도착 해산

   *참석 회원: 50명

   * 산행 기획: 조금철 부회장(도시락 산행)

    산행동정

         *정준조 회원님께서 집안 경사 ( 손주 탄생)를 자축하시면서 장호원 장수촌에서 누룽지 닭백숙을 찬조 해 주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 산행후기 및 사진: 조한수

      ◐ 백두대간의 정중앙에 위치한 함백산 ◑

        O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함백산(1573m)은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 서면 태백산,백운산,가리왕산 등이 조망되며,

             백두대간의 정중앙에 위치한 함백산은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설악산(1708m),덕유산(1614m),계방산(1577m),에 이어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산(함백산,1573m)이다,

           

          O 또한,함백산 정상 바로 밑으로 방송국 중계소가 있고, 산 입구에는 신라시대(643년 선덕여왕 14년)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

            「적멸보궁 정암사」가  잘 알려져 있으며 정암사에는 "마노석"을 쌓아 만든 보물410호「수마노 탑」이 유명하다,


        <도움 말>


         ※ 적멸보궁(寂滅寶宮): 부처님의 정골사리(頂骨?利)를 모신 곳으로 불상(佛像)을 모시지 않았으며 이러한 성지(聖地)를 보궁(寶宮)

                                           이라 일컫는다 함

         ※ 수마노 탑(水瑪瑙塔,보물410호): 돌을 벽돌처럼 잘라서(瑪瑙石) 쌓은 7층 석탑으로 이탑에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셨다고 하여

                                                            적멸보궁「寂滅寶宮」안에 불상을 모시지 않는대신 산 중턱에 세워져서 예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정암사 자료에서 발췌>        

       유구한 역사를 갖인 오륜산악회원들의 보금자리 이자 타인들의 선망이 되는 「오륜산악회」는 나날이 급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늘도 청명한 가을 날씨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한 회원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50명이 참석, 정원을 초과하여 보조 의자까지 준비하는

          이변이 발생 했다,         


   ▶ 07:15 올림픽 공원역을 출발 중부고속경유,초월-원주간 영동제2고속도로 와 중앙내륙고속도로 "치악휴게소"에서 잠시 휴식(08:20-50)후

       제천IC-정선 고한읍을 경유 산행깃점인 함백산 두문동재(1268m)에 도착 산행을 시작(10:10) 












 




  산행시작 쉼없이 30여분 강원 정선의 오지 청정지역 함백산 은대봉(1,442m)에 도착(10:45)하니 시원한 보약같은 공기에  하늘은 구름 한점없이

      맑은 유리알 같다,  주변의 활엽수들은  짓녹색으로 물들이고  가을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 은대봉에서 오늘은 정준조,이한희 부부회원께서 손녀 득녀를 자축하여 "할아버지, 할머니가 됨을 선포"하면서  만세삼창으로 정상행사를 

      마치고 A코스 회원들은 서둘러 먼저 출발하고, B코스 회원들은 여유있게 뒤를 따랐다,  




  ▶정상행사를 마치고 서둘러 정상을 향하는 길 양옆으로 무성하고 오래된 고목의 떡갈나무, 참나무, 신갈나무들이 하늘을 가리우고 나무턴널 밑으로

      야생화 꽃이 만발하여 산행에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은대봉 출발 30여분 주능선 삼거리에 도착(11:30)하니 나무목 이정표가  우측으로 적조암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이곳에서 B코스 회원들은 적조암 쪽으로 하산길을 택하고, 대부분 A코스 회원들 함백산 정상을 향해 직진했다,  

 

 


   1500고지가 넘는 정상을 향하는 길은 쉽지않다,  정상이 가까워 지면서 무성한 나무그늘이 작은 잡목지대로 변하면서 하늘을 들어내고 맑은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쌀에 이마로 흐르는 땀은 콧등을 타고 바닦으로 뚝뚝 떨어지고 등으로 흐르는 땀은 엉덩이로 흐르면서 발걸음이 어그적 댄다,

       가을 문턱이라고 하지만 그 무덥던 올 여름의 기온이 아직도 심술을 부리고 있다, 

       시야가 확트이면서 바위봉 전망대에 오르니 먼저 도착한 선두그룹이 시원한 조망에 펼쳐지는 풍광에 떠날 줄 모른다,

       전망대에서 잠시 머믄후 바로위 5분거리에 있는「중대봉(1505m)」에 도착(12:00)하니 바로위 건너편 정상 밑으로 함백산 방송국 중계탑과 함백산

       정상이 올려 보인다,      






  중대봉에서 잠시 이동하면 잡목 잡초가 무성한 안부에 "천연보호림"「주목」한그루가 보호림 답게 건실하게 서 있다,

     이어 능선길을 지나노라면 좌측으로 돌무덤이 흘러내린 너널지대를 통과하고 안부 넓은 곳에 설치되어 있는  "휴식나무데크"에 도착(12:15) 하여,

     너,나 할것 없이 자동적으로 삼삼오오 둘러 앉아 도시락을 펴고 솔솔 부러오는 시원한 바람에 밥 한수저 복음멸치 언저 먹는  밥 맛이 죽여준다, 

     서둘러 도시락을 먹고(12:15-12:50) 정상을 향했다,









  ▶ 정상을 향하는「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산등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능선 주변은 "살아천년,죽어천년"이라는「주목」과「고사목」군락이 눈길을 잡고,

      능선에 핀「야생화」들이 바람에 날리며 춤을추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잠시후 너덜바위 군락위 함백산 정상(1572.9m)에 올라서니 동쪽아래 밑으로 거대한 방송국 중계소 탑이 위용스럽고, 정상 바위봉우리 위에 쌓 올린

      원형 돌탑과 바로 밑 돌계단위에 세워놓은 함백산(咸白山,1572.9m) 잘 생긴 자연석에 새겨 만들어 세운  정상표지석이 등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 하기에 바쁘다, 

      정상주위에는 날파리 같이 특이하게 생긴 작은 "날개미"들이 집단으로 몰려 들어 등산객들의 얼굴을 강타하면서 정상에 오래 서 있을 수 가 없다, 

      이곳에서 잠시 머믄(13:00-10) 후,  만항재 하산 급경사 길을  따라 길을 재촉했다,  






 


 

▶ 차도 건너→소나무 능선길을 따라 "천제를 지내던 민족의 성지"「함백산 기원단」경유,만항재 하늘숲 공원 앞으로 하산(14:00)후

    야생화 공원「산상의 화원」을 간단히 참관(14:00-14:30) 하고, 적멸보궁이 모셔진「정암사」로 이동(14:30-14:40)
















  ▶ 적멸보궁(寂滅寶宮) 이 모셔진 정암사(?岩寺) 참관(14:40-15:10)

     - 신라시대(643년 선덕여왕 14년)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적멸보궁 정암사」가  잘 알려져 있으며 정암사에는 "마노석"을 쌓아 만든

       보물410호「수마노 탑(水瑪瑙塔)」이 유명하다,















    ▶ 석식: 이천시 장호원읍「천화당 장수촌 ☎ 031-641-7131」"누룽지 닭백숙"전문점 식당에서〔누룽지 닭백숙〕정식으로  뒤풀이(16:50-17:50)                

  ▶19:15 서울 도착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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