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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는데 갈수록 힘들어지네요..
오늘도 프리뷰 몇 개 올릴려고 준비중입니다. 이중 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개발운용한 중(重)구축전차(Jagdpanzer) Jagdpanzer VI Jagdtiger.(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전에 자료 정리를 해봤습니다.
Jagdpanzer VI Jagdtiger.(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제2차 세계대전기의 나치 독일군 기갑장비 | |||||||||||||||||||||||||||||||||||||||||||||||||||||||||||||||||||||||||||||||||||||||||||||||||||
장갑차 | 반궤도 장갑차 | Sdkfz251 하노마크 | |||||||||||||||||||||||||||||||||||||||||||||||||||||||||||||||||||||||||||||||||||||||||||||||||
장륜 장갑차 | Sdkfz222, Sdkfz232, Sdkfz234 퓨마 | ||||||||||||||||||||||||||||||||||||||||||||||||||||||||||||||||||||||||||||||||||||||||||||||||||
전차 | 경전차 | 1호 전차, 2호 전차 | |||||||||||||||||||||||||||||||||||||||||||||||||||||||||||||||||||||||||||||||||||||||||||||||||
중(中)전차 | 3호 전차,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 ||||||||||||||||||||||||||||||||||||||||||||||||||||||||||||||||||||||||||||||||||||||||||||||||||
중(重)전차 | 6호 전차 티거, 6호 전차 B형 티거 2 | ||||||||||||||||||||||||||||||||||||||||||||||||||||||||||||||||||||||||||||||||||||||||||||||||||
돌격포 | 3호 돌격포, 4호 돌격포, 4호 돌격전차 브룸베어, 슈투름티거, 돌격보병전차 33B | ||||||||||||||||||||||||||||||||||||||||||||||||||||||||||||||||||||||||||||||||||||||||||||||||||
구축전차 | 마르더, 헷처, 4호 구축전차, 나스호른, 5호 구축전차 야크트판터, 엘레판트, 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 ||||||||||||||||||||||||||||||||||||||||||||||||||||||||||||||||||||||||||||||||||||||||||||||||||
자주포 | 1호 자주포, 베스페, 2호 자주포, 그릴레, 훔멜 | ||||||||||||||||||||||||||||||||||||||||||||||||||||||||||||||||||||||||||||||||||||||||||||||||||
노획전차와 개조품 | 35(t), 38(t), 소뮤아 S-35, 샤르 B1 bis(GW-B2), T-34, 호치키스 H35 (GW-39H), FCM 36 (GW-FCM36) | ||||||||||||||||||||||||||||||||||||||||||||||||||||||||||||||||||||||||||||||||||||||||||||||||||
프로토타입 | 경 트랙터, 기갑 자주포 4호(Sd.Kfz. 165/1), 판터 2, 8호 전차 마우스, E-100 | ||||||||||||||||||||||||||||||||||||||||||||||||||||||||||||||||||||||||||||||||||||||||||||||||||
페이퍼플랜 | 3/4호 전차, VK 1602 레오파르트, 7호 전차 뢰베, 9호 전차, 10호 전차, E 시리즈, 라테, 몬스터 | ||||||||||||||||||||||||||||||||||||||||||||||||||||||||||||||||||||||||||||||||||||||||||||||||||
그 외 | 골리아트, 보르크바르트 4호, 600mm 자주박격포 칼, (독일 기갑 병기/기타) |
생산 대수 | 88 기 |
무게 | 71.7톤 |
전장 | 10.65 m(포신 길이 포함) |
7.26m(포신 미포함) | |
폭 | 3.6 m |
높이 | 2.8 m |
승무원 | 6명(전차장,포수,운전수,무전수,장전수 2명) |
장갑 | 전투실 전면 250 mm 15도 경사장갑 |
전투실 측면 80 mm 25도 경사장갑 | |
전투실 후면 80 mm 5도 경사장갑 | |
차체 상단 150 mm 50도 경사장갑 | |
차체 하단 100 mm 50도 경사장갑 | |
차체 후면 80 mm 30도 경사장갑 | |
차체 바닥 80 mm | |
차체 상면 40 mm | |
주포 | 12.8 cm PaK 44 L/55 / 8.8cm Pak 43 L/71[1] |
부무장 | 7.92 mm MG 34 |
7.92 mm MG 42 | |
엔진 | 12기통 마이바흐 HL 230 P30 (700 마력) |
중량 대비 출력 | 9.76 마력/톤 |
서스펜션 | 토션 바 |
항속거리 | 도로 120 km |
야지 80 km | |
최대속도 | 34 km/h (21 mph) |
포 | 탄종 | 포구초속 | 100m | 500m | 1000m | 1500m | 2000m |
12.8cm Pak 44 L/55 | Pz.Gr.39 (APCBC) | 880m/s | 189mm~ | 166mm~ | 143mm~ | 127mm~ | 117mm~ |
Pz.Gr.43 (APCR) | 935m/s | 223-187mm | 212-178mm | 200-167mm | 189-157mm | 178-148mm |
[ Jagdtiger.(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가 장비한 12.8cm포는 사실 지근거리에서는 경심철갑탄(APCR)을 쏘는 8.8cm KwK43에 비해 관통력이 낮았지만, 12.8cm라는 대구경에서 오는 크고 무거운 탄체는 가벼운 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동에너지를 더 잘 유지하기 때문에 1km 이상의 장거리 교전에서는 좀 더 우세했다. 또한 더 큰 구경의 탄환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폭탄의 작약량이 8.8cm 포탄에 비해 많아서 고폭탄의 위력이 강력하다는 장점도 있었다. 다만, 12.8cm라는 큰 구경 탓에 분리식 장약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장전속도는 일체형 장약을 쓰는 전차들보다 매우 느린 편이었다]
[ Jagdtiger.(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 가 장비한 12.8cm포는 실전기록에서는 실질적인 유효사거리인 4km 바깥의 연합군 전차들을 종잇장 뚫듯 격파했다는 기록도 종종 발견되곤 했다. 그만큼 당대 전차가 장비한 주포로는 거의 무적이였다]
[Jagdtiger.(6호 구축전차 야크트티거)중에는 로드휠이 8개 짜리와,]
[드물게 로드휠이 9개 짜리가 존재한다 대전후반이라 생산공장이 일정치 않아서 생긴 문제인듯..]
[사실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때까지 8.8cm 71구경장 포로 격파 못하는 전차는 없다시피 했으니 오히려 더 나은 케이스였다고 볼 수도 있다. 12.8cm 포는 큰 구경때문에 포탄과 화약이 분리된 분리식 장약을 사용했고, 이 분리식 장약 덕분에 장전속도가 매우 느렸다. 반면 8.8cm 포는 일체형 탄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장전 과정이 간단했으며 포탄의 무게 역시 (상대적으로) 가벼워 더 빠른 장전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포의 무게 역시 8.8cm 포가 1톤가량 가벼웠는데, 야크트티거의 중량대비 출력이 거의 한계에 가까웠다는 점을 미루어봤을때 고작 1톤의 차이지만 상대적으로 기동계통의 부담을 덜어줬을 것이라 짐작 가능하기 때문이다]
[ 야크트티거의 화력은 분명 강력했으나, 장전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리식 장약, 포각 조절이 제한된 고정식 전투실, 후술할 연약한 기동계통은 전투 효율을 심각하게 저해시켰으며, 그 잘난 화력을 활용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당장 포각이 고정된 구축전차의 특성상 포를 조준하려면 잦은 방향전환이 필요했는데, 흉악한 중량에서 오는 기동계통의 문제 덕분에 포각 조절하다(…) 전차가 퍼지는 경우도 있었으며, 언덕이라 하기도 민망한 구릉을 넘다가 돈좌되는 경우도 잦은 등, 도무지 그 강력한 포를 유연하게 활용할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 독일군은 이런점을 잘 알았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주문하지 않았다]
[야크르티이거는 그 큰 덩치에 전면 전투실의 장갑은 250mm, 차체 정면은 티거 2와 동등한 150mm 경사장갑, 장갑이 가장 얇은 상면도 40mm라는 무식한 장갑을 둘렀다. 이는 당대 최고의 장갑을 두른 전차중 하나였다 (다른 하나는 페르디란트)]
[야크르티이거는 시대를 감안하면 살인적으로 두터운 250mm 장갑에[4] 12.8cm 대구경 장포신 주포를 탑재한 이 녀석은 전차도 아닌 주제에 2차 대전 최강의 기갑차량(…)이라는 미묘하게 명예로운 수식어를 달고 있으며, 첫 실전투입인 '레마겐 철교 방어전'에서 연합군 상대로 '넘사벽'이 무엇인가를 뼛속 깊이 느끼게도 해주었다. 참고로 전후에 허접한 전차로 명성을 날리고 훨씬 가벼운 T-55도 200mm, 동네북 T-72도 250mm를 넘었으며, 통짜 강철인 2대전 시기의 균질압연장갑과 달리 신소재를 사용하고 안쪽에 여러 물질을 내장하면서 실질적인 방어력은 500mm까지 늘어났으므로 현대 전차와의 비교는 어불성설이지만, 마우스정도는 아니어도 후방, 측면, 상면에도 두꺼운 장갑을 발랐기 때문에 2011년 현재도 일부 전차는 일부 부위에서는 단순수치로만 본다면 야크트티거의 장갑 두께 수치를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
[야크르티이거는 엄청난 중장갑을 두른덕에 방호력은 끝내줬지만 엔진은 티거2나 팬터가 장비한 마흐바하 700마력 엔진으로 움직였는데, 티거 2에서도 버거웠던 엔진은 티거 2보다 더 무거운 야크트티거의 중량을 도저히 버티지 못했다. 당연히 최대출력을 기동시간 내내 유지하다보니 한계에 달한 엔진의 수명은 소모품에 가까운 수준이었으며, 그나마 굴러가는 와중에도 사소한 잔고장이 속출했다.특히 이 끔찍한 중량은 엔진뿐만 아니라 야크트티거 전체에 엄청난 부담을 줬는데, 변속기부터 현가장치, 차체에 이르기까지 꽤 무리가 많이 갔다고 한다. 당장 포르셰식 외장 토션바 현가장치는 포르셰 자신도 소모품으로 판단하고 보고서에서도 수시로 갈아주어야 함, 내 책임이 아님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박살나는 연약한 현가장치였다.]
[야크트티거는 티거보다 19톤이나 무거웠지만 티거 후기형, 티거 2와 같은 700마력 엔진으로 움직였는데, 티거 2에서도 버거웠던 엔진은 티거 2보다 더 무거운 야크트티거의 중량을 도저히 버티지 못했다. 당연히 최대출력을 기동시간 내내 유지하다보니 한계에 달한 엔진의 수명은 소모품에 가까운 수준이었으며, 그나마 굴러가는 와중에도 사소한 잔고장이 속출했다. ]
Date | Number produced |
Seria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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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944 | 2 | 305001–305002 |
July 1944 | 3 | 305003–305005 |
August 1944 | 3 | 305006–305008 |
September 1944 | 8 | 305009–305016 |
October 1944 | 9 | 305017–305025 |
November 1944 | 6 | 305026–305031 |
December 1944 | 20 | 305032–305051 |
January 1945 | 10 | 305052–305061 |
February 1945 | 13 | 305062–305074 |
March 1945 | 3 | 305075–305077 |
April 1945 | 7 | 305078–305084 |
May 1945 | 4 | 305085–305088 |
[야크르티거는 당대 어떤 전차보다 강력한 주포와 장갑을 두른전차였지만 127밀리라는 중포와 중장갑에 으로 무게가 무려 71톤이나 나가 이를 구동하는데 많은 애를 먹은 차량이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포대외에 별다른 의미가 없는 차량으로 티거에이스로 잘 알려진 오토카리우스는 이를 두고 가장 쓸데없는 짓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실제로 대부분 전투중 파괴된 야크르 티거는 작전중 고장으로 아군에 의해 유기되거나 자폭된 차량이 대부분 이였다]
출처 리그베다위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5%BC%ED%81%AC%ED%8A%B8%ED%8B%B0%EA%B1%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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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억의 영화.… 레마겐의 철교 의 바로 거기에서 이 요물? 이 데뷔했었군요?! 읽어 내려가던중 참 반가운 문장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