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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시농업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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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스크랩 무차입 농사 - 자가 물거름(액화거름) 및 퇴비 만들기와 거름 주기
돌꽃/최경환 추천 0 조회 196 12.07.27 12: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1960년대만 해도 대부분 농촌에서는 자가 퇴비를 만들어 거름으로 사용했습니다.

거름만들기는 농사의 첫걸음이며 일년 내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러한 때에 1962년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수립 되면서 울산에 '한국비료'공장이 생기면서 66년부터인가 요소비료가 생산되었으며 그전에는 유안비료가 수입되어 거름이 아니라 약으로 논밭에 처방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자가 거름을 만드는 농가가 드물뿐 아니라 그로 인해 영농비도 늘어나 농가 부채의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유기농을 한다는 농가도 자가 거름을 만드는 게 아니라 대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유기질거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공장에서 만드는 게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차입이 되면 거기에는 반드시 비용이 지불되어야 하기에 그 비용도 줄이고 환경도 개선하는 한가지 방법으로 무차입 농사가 필요합니다.

차입 비용의 손익을 따져서 농사경영을 하겠지만 꼭 비용만이 무차입 경영의 필요 조건이 아니라 여타 환경,기후변화등등을 고려하면 무차입 농사를 생각해 볼만한 때입니다.

 

말도 거창하게 무차입농사라고 하지만 손바닥만한 텃밭에 적용하는 농사 경영을 수천 수만평에 적용하기는 어러울테지만 한번쯤 생각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60~70년대 농촌에서 농사를 지어 봤기에 그 경험을 토대로 도시에서 농사(도시농사)를 짓는 무차입 농사를 10여년 실험해 보고 있습니다.

제 결론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말하는 무차입 농사는 이렀습니다.

옥상을 통하는 철문이 하나 있습니다. 이 철문을 통하여 외부에서 농사에 관한 어떤 것들이 유입되지 않더라도 자체 해결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농사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거름인데 거름을 자가 생산하므로 외부 유입이 없드라도 지속 가능한 농사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거름이 자체 조달 된다 해서 무차입농사가 완성되는 것도 문제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문제는 병충해입니다.

충해는 손으로 잡는다 해도 병해는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10여년 동안 텃밭농사를 지어 보니 별다른 병충해 없이 지었으나 작년에 고추밭에 탄저병이 생겨 붉은 고추 몇개도 따기전에 고추밭을 놓아야 했습니다. 텃밭농사 10여년에 처음 겪어 보는 경험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식물을 튼튼하게 기르면 큰 병충해 없이 지를 수 있다고 생각했는 데, 이 도시 한가운데서도 고추 탄저병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전염병은 건강하다고만 해서 안 걸리는 병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조금 덜 걸릴뿐.

무차입농사 중 병해충 방제는 아직 생각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병해충 예방법의 하나로 돌려짓기가 아닌가 합니다.

한 곳에 같은 작물을 계속 심어니 그 작물이 필요로 하는 성분만 흡수하다 보니 다른 미량원소들의 성분들이 모자라 병충해에 취약하지 않는가 생각됩니다.

 

이 글쓰기는 전문가의 과학적인 토대와 근거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경험에 의한 결과로 쓰여진 글이기에 과학적인 근거가 미약하고 반 과학적일 수도 있습니다.

지적해 주시면 공부하는 기회로 삼겼습니다.

 

 여느 옥상텃밭과 같습니다.

눈길을 끄는 요상한 그릇이 하나 있지요. 요강입니다.

제가 오줌을 받아 모으는 그릇입니다.

 

자가 물거름(액화거름)만들기.

 

이 통에 물비료를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뚜껑이 있는 프라스틱통이나 고무통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크기는 100L 정도. 양철통은 안 됩니다. 부식해 버립니다.

물비료의 재료는 각종 옥상 텃밭의 부산물과 음식찌꺼기와 오줌과 쌀뜨물등입니다. 무엇이든 가리지 않습니다. 못도 넣어도 됩니다. 텃밭 부산물은 말리지 않고 그대로 넣는 게 좋습니다.

이런 재료들을 나오는 쪽쪽 사진의 파란통에 담아두기만 하면 됩니다. 잘게 썰어서 넣으면 더욱 좋고요.

자주 햇볕 좋은 날 뚜껑을 열어 주고 휘젓어줍니다.

각종 재료들이 썩(삭)으면서 침출수가 생깁니다.

이 통의 건더기를 헤집어 보면 밑에 검은 침출수가 보입니다.

이 침출수가 곧 물거름(액화거름)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각종 양분이 많이 녹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각종 재료들이 녹아 액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발효제는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아마, 오줌이 발효제 역할을 하고 쌀뜨물이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지 않나 추정합니다.(오줌에는 각종 효소들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제 추측이고 오줌이나 쌀뜨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에는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 썼습니다. 조금 진화된 방법일까요.

자연의 이치를 사용하여 자연의 섭리되로 땅에 되돌려 줍니다.

이는 경험으로 만들어서 경험으로 사용해 본 결과 작물에 피해 없이 작물이 잘 자라기에 과학적인 근거에는 기대지 않고 독자적인 경험을 말합니다.

이처럼 만들어진 물거름은 일부는 직접 텃밭에 뿌려 주고 건더기와 일부 물거름은 퇴비를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물거름 만들기는 쉽지만 물거름주기는 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거름 농도가 짖기에 자칫 잘못하면 작물을 죽일 수도 있으니 유의 해야 합니다.

 

* 썩다와 삭다

썩다는 부패하다는 뜻으로 효소균에 의해 발효되지 않고 부패된 것이고

삭다는 발효되어 썩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다들 아시는 사항이지만 물거름이 썩은 건지 삭은 건지 몰라 두 단어를 동시에 사용하였습니다.

발효는 작물이 영양분을 흡수하기 좋게 이온화 된 것이고 썩은 것은 작물이 바로 흡수 하지는 않지만 땅속의 효소들에 의해 분해되어 흡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거름 만들기 요약

1. 뚜껑이 있는 고무통이나 플라스틱통을 준비합니다. 크기는 100L 정도. 양철통은 안됩니다. 부식이 됩니다.

2. 물거름 재료는 텃밭에서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음식찌꺼기와 오줌,쌀뜨물등 유기물은 무엇이든 됩니다. 꼭 오줌이나 쌀뜨물을 넣지 않아도 되며, 무기물이라도 썩(삭)을 수 있으면 됩니다.

3. 썩(삭)히는 기간은 일정하지 않아도 되나 오래 썩(삭)히면 거름 효과가 증가 되며 냄새도 적어집니다.

물거름 만들기는 온도에 따라 만들어 지는 기간이 달라지므로 겨울철에는 만들기가 불가할 수 있습니다.

텃밭부산물은 말리지 않고 바로 잘게 잘라 넣으면 시간도 단축되고 건더기를 퇴비만들기 이용시 좋습니다.

4. 자주 막대기로 뒤집어 주기도 하고 저어 주기도 하며 뚜껑을 열어 햇볕을 쬐입니다.

5. 몇일이 지나면 위에는 건더기가 생기고 밑에는 침출수가 생깁니다.

6. 이 침출수가 물거름입니다.

7. 건더기는 퇴비만들시 사용합니다.

 

물비료의 문제점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악취가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텃밭에 뿌리면 한 두시간 정도 악취가 납니다. 곧 휘발되어 계속나지는 않지만 도시라 이웃집에 피해를 줄까 미안한 마음입니다.

본인이야 그 정도의 악취는 냄새 정도로 위안하지만 .

발효제를 써서 완전 발효 시키면 악취가 나지 않겠지만 저는 좀 미안하더라도 그냥 씁니다.

악취가 매우 마음에 걸린다면 발효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물거름 주기

 

물거름은 자체 농도가 짖기에 잘 희석해서 사용햐야 하며 작물의 성장과 비례하여 희석해 주면 됩니다.

경험은 있으되 정확한 실험데이타가 없어서 정확한 희석 비율은 어렵지만

어린작물의 경우 10:1희석 중간 정도 일 때는 6:1배 희석 성장한 작물일때는 3:1의 비율로 희석하여 주면 별무리가 없습니다. 이는 작물의 성장 환경에 맞게 계량화 하지 않더라도 가감 조절하여 주면 됩니다.

물거름 주기 회수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름에 한번 정도 주면 좋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주면 채소의 경우 질소질 성분이 많아 체내에서 질산염이 생길 수 있으니 유기농이라 하여도 거름을 많이 주는 것은 제 생각에 그리 좋은 농사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열매 채소는  회수를 조금 늘러 열흘에 한번 정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도 작물의 성장과 주변 환경에 따라 회수를 가감하여도 됩니다.

저는 잎사귀가 짓푸르지 않는 정도를 유지 하려 합니다.

요즈음 처럼 가물때에는 퇴비나 숙성거름을 주어도 별 효과가 없지만 물거름주기에 아무 적당한 시기입니다. 퇴비 거름은 장마철이나 가물지 않을 때, 물거름을 지금처럼 가물 때 물거름을 주고 그 위에 물을 흠뻑 주면 물거름 주기와 물주기가 동시에 이루어져 아주 좋습니다.

 

물거름 주기 요약

1. 프라스틱통에 물거름(침출수)을 비율을 맞추어 넣고 물을 넣어 휘젓어 줍니다.

2. 희석 비율은 어린 작물일 때 물10: 물거름1, 중간 크기의 일때 6:1 성장한 작물일 때 3:1정도로 희석하여 주면 됩니다.

3. 물거름 주기 회수는 보름에 한번 정도, 열매채소는 10일에 한번 정도. 온 텃밭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요즈음 처럼 가물 때에는 반드시 물거름을 준 뒤 물을 흠뻑 주어 땅에 스미게 해야 거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되도록이면 작물의 잎사귀에 닿지 않게 주는 것이 좋겠지만, 닿는 다 해도 물주기를 하면서 씻어 주면 됩니다.

 

 물비료의 재료인 오줌과 쌀뜨물입니다.

오줌이나 쌀뜨물이 아니어도 됩니다. 굳이 넣지 않아도 뭐라 말하지 않습니다. 넣으면 더 좋고요

 

 

 각종 통입니다.

텃밭채소 씻을 때 그 물을 버리지 않고 텃밭에 물을 줍니다.

흘러 내리는 물에 씻어면 얼마의 물을 사용하는 지 모르지만 물을 받아 씻어 보면 물의 사용량을 대개 알 수 있습니다.

작은 한 소쿠리의 채소를 씻을때 보통 세통의 물이 필요합니다.

104년만의 가믐이라는 요즈음 처럼 물이 생명수임을 새삼 느껴봅니다.

생명수라 이 물먹고 살아라는 물이라?

 

 퇴비장입니다.

비닐에 쌓여 있는 부분이 한달전쯤 만들어 쌓아둔 모습입니다.

앞의 파란통의 물거름은 직접 물거름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일부 건데기와 물거름은 퇴비 만드는 데 재사용합니다.

그러면 퇴비가 잘 발효됩니다.

 

 이 건더기를 헤집으면 물거름이 보입니다.

 

 퇴비 만들기 직전의모습입니다.

 

퇴비 만들기

 네자루중 한자루를 풀었습니다.

전보다 많이 썩기는 했습니다만 건조하여 많이 발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근접 사진입니다.

물거름과 물거름 건더기를 뿌려서 발효시키기에 거름 성분들이 나무조각등에 흡수되어 검게 변해 있습니다.

딱딱한 나무조각들도 많이 부식되어 연하게 변해 갑니다.

 

 

 이 퇴비를 거친것과 고운 것을 추려서 거친 것은 다시 자루에 넣어 퇴비를 만들고 고운것은 추려서 노란통에 담아 텃밭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거친 퇴비를 추려서 자루에 담은 모습입니다.

 

 이 물거름의 건더기와 물거름을  퇴비만드는 데 재사용합니다.

 

 거친퇴비 위에 물거름 건더기를 ??이 넣습니다.

 

 거친 퇴비와 고운 퇴비를 분리하는 모습입니다.

 

 고운 퇴비입니다.

말이 고운 퇴비지 거칠기는 거의 마찬가지입니다만 이를 사용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요즈음 같이 가물때에는 멀칭효과가 있습니다. 보습과 잡풀 방지에 효과가 있으면 거친 것이 천천히 썩으면서 지속적으로 거름의 효과를 발현합니다.

 

 거친 거름과 고운 거름을 분리해서 담은 모습입니다.

 

 자루에 넣은 거친퇴비는 물거름 건더기를 겹겹이 넣은 모습입니다.

 

종전의 퇴비만들기와 다른 점

종전의 퇴비만들기 시에는 각종부산물과 음식찌꺼기의 물기를 제거하여 침출수와 건데기를 분리하여 발효시켰으나 이번에는 통합하여 단계를 줄이고 일손도 줄였습니다.

이렇게 하니 물거름의 성분도 진해지고 양도 많으며 단계도 줄고 일도 줄었습니다.

허나 문제가 되는 것이 악취인 데, 전의 방식되로 하면 악취에는 조금 더 해방될 수 있으며 또한 좋은 물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차피 땅속에 들어가면 분해되어 작물의 먹이가 될 것이니 전번 방식 보다는 이번 방식이 더 효용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거름 수급 상황에 따라 전번 방식과 이번 방식을 적절히 번갈아 운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전번 방식은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이번 방식은 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두 방식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때와 장소에 맞게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네자루의 퇴비가 두자루로 줄었습니다

물거름도 거의 다 재사용 했습니다.

두자루 분량은 텃밭에 뿌려 졌습니다.

 

 재 사용하고 남은 물거름입니다.

여기에 다시 각종 음식찌꺼기와 오줌 살뜨물 채소 가린 부산물 등등을 넣어 삭힘니다

그러면 물거름이 됩니다.

삭히는 기간은 일정하지 않습니다.때에 따라 물거름으로 텃밭에 시비하기도 하고 퇴비만든는 데 재사용하기도 합니다

물거름을 재사용하는 이유는 물거름이 발효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농도가 짖은 물거름이 거친 퇴비에 침투되어 거름기가 많아지기도 합니다.

 

 비가 들어가지 않게 잘 덮어 줍니다.

덮어주는 이유는 자루내 온도를 높여 주어 잘 썩히게 하고 비가 들어 가면 수분이 많아져 잘 썩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방지하기도 합니다.

 

이 바가지로 물거름과 건더기를 퍼서 퇴비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아내가 보면 질겁을 할 일이지만 모른척 깨끗이 씻어 놓았습니다.

이 바가지로 채소도 씻고 쌀도 씻고 하지요.

사람의 마음이야 이처럼 더럽게 물들어 있으면 씻기 어렵겠지만

욕심없는 바가지는 깨끗이 씻을 수 있습니다.

 

 퇴비장이 정리된 모습입니다.

우측에 구멍 뚫린 통이 전번 퇴비만들기시 침출수와 건더기를 분리하는 통입니다.

깨끗이 치우려 하나 거지 봇짐도 세짐이라 이것 저것 필요하다 싶어 모다 둡니다.

 

퇴비 거름 주기

퇴비거름은 비오기 직전에 주면 좋지만  요즈음 처럼 가물때에는 물주기 전에 텃밭에 골고루 뿌리고 물을 줍니다.

거름 주기의 효과로 말하자면 물거름이 더 효과적이나 퇴비거름 주기도 나름되로 피복(멀칭) 효과가 있어 요즈음 처럼 가물때에는 두가지를 병행하는 게 더욱 효율적입니다.

잊지 말아야 될 일은 퇴비 거름을 주고 꼭 물을 흠뻑 줘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퇴비거름을 주고 물주기를 한 모습입니다.

물주기는 잎새에 묻은 거름를 씻어 주고 퇴비의 거름 성분을 땅에 흡수되게 하면 또한 보습작용괴 피복작용.

썩힘작용. 땅속 미생물의 먹이 작용까지 합니다.

 

 

 

 

 토마토밭에 퇴비 준 모습입니다.

 

 

 고추밭에 퇴비 준 모습입니다.

 

돌사람 세 친구도 작물에 거름도 주고 이 가믐에 물도 주니 흡족해 하는 모습입니다.

 

돌사람과 통들과 솟새와 바람돌이들은  이 텃밭의 성장 역사(歷史.力事)를 기억할 것입니다.

 

무차입 농사의 문제점

퇴비를 만드는 데는 이력이 붙었지만 병충해 방제에는 아직 대책이 없습니다.

대책이라야 돌려짓기 정도뿐에 작물의 자생력에 의존할뿐.

적극적인 병충해 방제 이력과 습득이 문제로 남습니다.

 

옥상텃밭정원은 일반 흙이 30t 정도에 이룬 텃밭이라 물거름및 퇴비 만들기와 거름 주기가 가능하지만 인공토양에는 적용이 좀 어려울듯 합니다. 안 해보아서 모르지만 관심있는 분들의 실험을 기대해 봅니다.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것은 거름은 외부에서 유입하지 않아도 무차입 농사가 지속 가능합니다.

환경이니 생태니 기후변화니 지속가능한 농사니 유기농이니 등등 말하지 않아도 작은 실천이 더욱 자연에 힘이 됩니다.

 

불편도 습관이 되면 편리해 집니다.

이것이 지구를 한 뼘 더 살게하는 기술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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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7.27 12:35

    첫댓글 최양호님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2.07.27 14:01

    님의 수고가 진하게 묻어나는 산지식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무차입 농사"라는 용어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님이 올려주신 자료 귀하게 활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2.07.28 05:46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퍼 갈께요~~

  • 12.08.12 08:47

    아~~ 정말 고맙습니다.... 자연을 살리는 지구상의 한 점에서 깊은 깨달음을 줍니다.
    저도 감사히 퍼 가서 실행으로 보답하겠습니다...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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