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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가장 복된 영광의 그 날
눅 2:13-14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어제 25일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이라며 인류가 기념하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 크리스마스의 날짜가 잘못되었다는
일각의 주장이 있었던 사실을 기억하시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과거 이교도들이 태양신을 숭배하던 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정했다는 주장이 바로 그것입니다.
눅 2:7-11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날을 묘사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말씀에서 보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계절은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양 떼를 지키는 계절입니다.
이 말씀을 읽은 한국 사람들이 한국의 겨울 날씨만을 생각한다면
“예수님의 탄생일은 겨울이 아닐 것이다.”라고
지극히 단순하게 생각하여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이스라엘은 지중해성 기후로서 아열대 지역이기에
우리나라의 겨울 기온과는 달리 겨울의 평균기온이 영하가 아닌 영상이며,
또한 지역에 따라 매우 다양한 날씨를 보이는 국가이기에
겨울밤에 밖에서 양 떼를 지키는 것을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만 생각하기는 어렵습니다.
더불어 최근의 날씨가 아닌 2000년도 넘은 먼 과거의 날씨이기 때문에
이 말씀 한 구절만으로 “예수님의 탄생일이 겨울은 아니다.”라고
단정 짓기에는 큰 무리가 있습니다.
이 말씀 외에 예수님의 탄생일을 추론할 수 있는 구절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성탄절의 정확한 날짜를 알지 못한다.’에서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일에 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했던 학자들은
헤롯왕의 사망 시기, 예수님과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세례요한과
세례요한의 아버지인 사가랴 제사장의 활동,
동방박사들이 보면서 따라왔던 별자리 등을 통해 추론하여 연구함으로
성탄절은 5월, 10월, 11월이 유력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추론에 불과할 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12월 25일은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니며,
크리스마스 트리(나무장식)는 이교도의 나무숭배에서 유래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단체들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강력하게 주로 주장하고 있는 곳이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잘 알고 있는 ‘공인된 사이비 종교’ 두 곳이라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단/사이비가 아닌 예수님을 바르게 섬기는 사람들 중에도
이 주장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종교 전체가 이견 없이 한 뜻으로 그러한 내용을 주장하는 그 두 곳은
분명한 사이비 집단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오늘날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로 지키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교회들이
12월 25일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인정하지 않음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하지 않는 교회들을
비정상적으로 보게 되는 분위기가 교계에 자연스레 형성되었습니다.
물론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기는 제자들인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예수님의 탄생일을 정확히 하며 기념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시며
생신파티가 아니라 성찬예식을 세우신 바 있기에
성찬예식을 통하여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기념하는 것의 중요성은 너무나도 명확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탄생일을 기념하라고 말씀하신 적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의 탄생일을 굳이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 누구보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로서는
예수님의 탄생일에 관해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지만
‘언제나 성경 말씀을 기준으로 생각하며 결정하는 우리는
성경 말씀에 따라 예수님 탄생일의 정확한 날짜를 알지 못한다.’에서 멈출 뿐입니다.
또한 이 문제와는 별개로 많은 사람들이
‘12월 25일은 성탄절! 예수님의 탄생일!’이라고 말하면서도
산타의 날, 연인의 날, 흥청망청 먹고 마시며 즐기는 날처럼 여기고 있다는 사실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미 산타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비춰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어떤 행사가 있든지 산타를 상징하는 붉은 복장이
결코 빠지지 않는다는 사실이 그 증거입니다.
또한 산타(SANTA)의 이름은 사탄(SATAN)과 철자의 순서만 살짝 바뀌었을 뿐
사탄과 매우 흡사한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anagram-본뜻을 교묘히 숨기는 방법, 애너그램 이라고 부릅니다.)
산타의 이름이 이렇게 지어진 것이 그저 우연이라고 끝까지 우겨도
사탄을 주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으로서는
도저히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한 크리스마스에는 숙박업소에 빈 방이 없을 정도로
부적절한 성행위를 하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차고,
많은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즐기기 위해 번화가로 몰려들게 되어
술집들과 음식점들은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려왔습니다.
(최근에는 전염병으로 조금은 위축되었겠지만
유흥업소는 여전히 전염병과 관계없이 늘 사람들로 붐빈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보세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이지
우리 그리스도인은 아닙니다.”라고 그리스도인들이 당당하게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이미 교회의 주일학교에서도 사탄과 이름이 흡사한 ‘산타(SANTA)’가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있고,
의미도 알지 못한 채 그저 전통이라면서 트리에 장식을 하고 있으며,
그리스도인들 중의 상당수가 연말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먹고 마시면서
영적인 나태함에 빠져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고,
교회의 청년들조차 크리스마스에 애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애인이 없는 청년들은 많이 외로워하며, 짝을 찾고 싶어 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말로는 예수님의 생신이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도
성탄절의 의미를 잊어버린 지 오래라는 증거 중의 하나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오늘날 교회에서 성탄절에 대한 바른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마귀가 주도하는 세상의 악한 문화에
이미 물들어있다는 사실을 방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크리스마스는 그 본질이 매우 흐려졌고,
세상의 흐름에 맞춰 변질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크리스마스의 날짜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예수님의 생신을 12월 25일로 지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자신이 속해있는 교회에 세상적인 문화가 들어와서
예수님의 탄생이라는 본질을 흐리고 있지는 않은지,
또한 예수님의 생신날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당연하다는 듯 세상 쾌락을 즐기는 것에 대해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깊이 생각해봐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정확한 시기와 날짜에 대한 논쟁이 어찌 되었든,
애초에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과
성탄절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미성숙한 기독교인들이
크리스마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또 그 날에 무엇을 즐기든지
잘잘못을 따지느라 서로 논쟁하면서 시간을 다 써버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며, 늘 깨어 있기를 힘쓰는 우리가
항상 기억하며, 감사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영원한 사망으로부터 구해주시기 위해
이 땅에 친히 인간의 몸을 입고 직접 와주셨다는 그 명확한 사실‘이며,
우리가 그 사실을 매일 기억하면서 매일 감사하며, 매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오로지 이 중요하고도 엄청난 사실에만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다른 문제들, 논쟁들이 다 해결 됩니다.
즉 매년 연말에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때가 되어야지만 잠깐 예수님의 은혜를 기억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주시기 위해, 아니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바로 나를 위해
무려 신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친히 이 땅에 와주셔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흘려주시며
나를 대신하여 죽어주셨다는 그 놀랍고도 감격적인 사실을
우리가 일 년 내내 늘 잊지 않고 매일 감사하며,
삶의 고단함과 괴로운 고난 중에도 다시금 떠올리며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 힘을 얻어
예수님의 말씀에 즐겁게 순종하는 제자로서의 길을 걷고자 힘쓰는 것이
그 어떤 논쟁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지혜롭게 가장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핵심을 놓치지 않음으로
아까운 시간과 힘을 허비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즈음하여 서로 선물을 주고받으며,
연말연시의 분위기에 휩쓸려 흥청망청 영적으로 나태하게 보내거나,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돕자는 박애주의 정신,
즉 복음은 빠져버린 채 오직 인본주의에만 치중된 행동에 힘쓸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이웃 사랑을 하되
우리 각 사람이 먼저 자신의 지난 1년간의 모습을 돌아보고,
회개할 부분이 있다면 철저히 회개하여 마음과 행위를 돌이킴으로 다시 하나님과 화평하게 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상의 가치로 여겨야 할 가장 중요한 계명인
하나님을 가장 사랑함과 복음이 빠지지 않은 참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무엇보다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것 같이 매일 예수님께 감사하며 사는 삶’이 중요한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주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우리는 정말로 365일을 매일 감사만 해도 턱없이 모자랍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친히 와주신 그 역사적 사실은
우리 인간이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하나님께로부터 허락된
인류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요 3:16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저와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때만이 아니라
매일 예수님을 잊지 말고 기억하며, 매일 정말로 감사하십시다.
매일 예수님께 감사하는 일상을 살기 시작하면 인생 전체가 달라집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이 다 힘든 지독한 고난 중에서도
예수님의 그 엄청난 사랑을 기억하면 다시 새 힘을 얻을 수 있고, 감사하게 되기에
많이 좁고, 협착하고, 힘든 길도 우리가 미소지으며 묵묵히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창조주이시며,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구원해주시기 위하여 이 땅에 친히 와주셨다는
그 사실을 매일 매일 잊지 마십니다.
요 10:14-18
(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하여
그 엄청난 수난을 우리 대신 당해주셨다는 사실도 매일 잊지 마십시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받아주신 수난을 ’당하신 것’이 아닌
‘당해주셨다.’로 바르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예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힘 있는 자들에게 어쩔 수 없이 당하신 것이 전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해주시기에 저와 여러분들을 위하여 스스로 당해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 26:50-56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친구여 네가 무엇을 하려고 왔는지 행하라 하신대
이에 그들이 나아와 예수께 손을 대어 잡는지라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의 하나가 손을 펴 칼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칼을 도로 칼집에 꽂으라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
(53)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군단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54)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 하시더라
(55) 그 때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칼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내가 날마다 성전에 앉아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56) 그러나 이렇게 된 것은 다 선지자들의 글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이에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사 53:7
(7)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예수님께서는 목숨을 버릴 권세도 있으셨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신
전지전능하신 성자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억하십시다.
예수님께서는 당장 12군단도 더 되는 천사를 부르셔서
예수님을 핍박하는 자들을, 더 나아가 모든 생명까지도 한 순간에 멸하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저 말씀 한 마디면 가능한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와 여러분들을 사랑해주신 예수님께서는 끝까지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바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하여 묵묵히 구원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언제든 이 생각만 하면 저는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참기가 힘들어 결국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지금도 잠시 멈춘 채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하고 다시 쓰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가 아니었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결코 구원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엄청난 희생이 없었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모두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되었을 것이며,
이 땅에는 단 하나의 희망도 없었을 것입니다.
요 14:6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것 외에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방법이 단 한 가지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단 하나의 희망,
인간이 영원한 지옥에 멸해지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우리의 잘못된 부분을 철저히 회개하여 마음과 행위를 이제는 완전히 돌이키고,
나의 기분과 감정을 내세우기보다 가장 우선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진심으로 기쁘게 순종하기 위해 애쓰는 제자들이 되어
매일 영적으로 민감하게 깨어서 기도하며, 성경 말씀을 묵상한대로 행하며 살기 위해 노력하고,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사는 예수님의 제자들만이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와 수난을 부디 헛되게 하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십시다.
예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가장 큰 계명부터 하나하나 지켜나가기를 힘쓰십시다.
하기 싫은데 구원 받고 싶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정말로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즐겁게 지켜나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예수님의 그 엄청난 사랑과 은혜를 진심으로 깨달아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우리에게는 매일이 크리스마스입니다.
예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위하여 이 땅에 와주신 그 날이
우리는 정확히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 날은 정말 최고로 복된 날이고, 하나님께 정말로 감사한 날입니다.
그 날이 12월 25일이든, 5월이든, 10월이든, 11월이든 상관없습니다.
날짜가 그렇게도 중요한 거였으면 예수님께서 말씀을 안 해주실 리가 없습니다.
그저 저와 여러분들은 크리스마스 때뿐만 아니라 매일 진심으로 예수님께 감사하십시다.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것처럼 예수님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며, 진심으로 감사할 때에
우리는 “항상 선을 따르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예수님으로 인하여 정말로 감사하고, 기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예수님을 잊어버렸을 때 마음에 불평이 생기고, 불만이 쌓이고,
분노가 일어나며, 짜증이 나면서 죄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고 계신 분들은 이것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엄청난 사랑을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 우리는 평생 매일 감사만 하며 살아도 모자랍니다.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그 엄청난 은혜와 사랑은
우리의 모든 것과 생명까지 다 드려도 도무지 갚을 길이 없기에
앞으로 저와 여러분들은 이 땅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그것을 갚아 드리십시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들이 있었고,
세상의 악한 문화들이 교회 내에 침투하여 그 본질을 흐릴지라도
우리는 중심을 바로 잡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으며,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리를 따라 스스로 선택한 옳은 길을 따라 가며,
그 무엇보다, 그 어떤 사람보다도 예수님을 가장 사랑하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들이 되십시다.
우리가 중심을 바로 잡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잊지 않음으로
본질을 잃지 않는다면 날짜에 대한 논쟁에서도 자유로울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물론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고 계승해나가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인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판단을 흐리게 하며 시간과 힘만 빼앗는
영적으로 혼탁한 ‘추론들’에 좌지우지 되지 않고,
언제나 ‘오직 성경 말씀만’을 진리로 받아들이며, 기준으로 삼아 가장 중요한 본질을 잃지 않고,
매일이 크리스마스인 것처럼 매일 감사하고, 매일 사랑하고, 매일 순종하여
그 어떤 다른 것들에 휘둘리지 않는 ‘반석 위에 집을 지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
그렇게 우리가 반석 위에 세운 집과 같이 그 어떤 것에도 무너지지 않고,
묵묵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날들을 보낼 때에 우리의 앞날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진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다시 주신 이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도 일 년 내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와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매일 진심으로 감사하며, 매일 기뻐하면서 예수님의 가르침에 즐겁게 순종하는
참된 제자로서의 모습을 갖춤으로
하나님께서 정말로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진 하나님의 참 자녀로서
머지않아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아 그 곳에서도 즐겁게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복된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로 기쁘게 인사하십시다. 매일 크리스마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1.12.26.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109장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주의 부모 앉아서 감사 기도 드릴 때
아기 잘도 잔다 아기 잘도 잔다
2.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영광이 둘린 밤 천군 천사 나타나 기뻐 노래 불렀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3.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동방의 박사들 별을 보고 찾아와 꿇어 경배 드렸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4.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주 예수 나신 밤 그의 얼굴 광채가 세상 빛이 되셨네
왕이 나셨도다 왕이 나셨도다 아멘
첫댓글 아멘 아멘~~
매일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사랑하시며
매일 감사함으로 새 힘을 얻어
끝까지 생명의 길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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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십자가 사랑에 늘 감사하며 내 삶의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매일 예수님을 생각하시면서 일년내내 감사하고 행복하게 구원의 길 걸으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