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담꽃 꽃말은 강인함에서 유래한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라고 한다. 벌 나방의 꿀 채취에 공생의 참을 느끼게합니다.
◆ 장산습지 공생현장의 용담에 대하여 15차례 모니터링 한 결과와 질펀길 데크설치 현장을 사진으로 남긴다.<데크 38mx1.8m>
1. 양서류와 뱀의 이동을 위하여 땅위 공간을 30cm확보하고 지하수 흐름을 고려했다. 잠자리 수채와 물풀들 성장과정 지켜보자.
2. 줄, 창포, 큰하늘나리, 고마리, 여뀌, 사마귀풀, 방동사니, 물봉선, 산미나리류, 산자고, 동의나물, 산부추, 쉽사리, 쑥부쟁이 등등
3. 버들치 따라 행동하는 겨울나는 올챙이와 우렁이 그리고 다슬기와 미확인 고동류는 산골조개와 어떻게 공생하는지도 관찰하자.
→ 데크는 등산객의 통행불편해소와 생물들의 서식처를 보호하여 어린이들의 생태 관찰이 용이하게 데크를 설치하는 것이다.
4. 용담꽃 모니터링한 지점 다섯곳을 사진으로 비교하면서 아름다운 용담을 어떻게 등산로에서 쉽게 접할런지를 과제로 삼는다.
● 다섯곳 위치중 1~4사진은 진퍼리새속의 습지에서 쓰러져도 꽃을 피우는 강인함을 보여주므로 자연적으로 번식이 될 것이다.
● 사진5 통행 제한하는 이유나 공사설명 안내는 없고 공사주체도 없어 군사시설보호구역내 작전상 통제 위장한 것처럼 보였다.
● 사진6,7은 작전로 안쪽 우물가에 있다. 이곳은 창포와 바디나물이 함께 있어 산나물 채취만 금하면된다. 채취금지 푯말정도만?
● 사진8~11의 두포기는 군작전로 헬기장내에 있어 언제 누가 훼손할지 모른다. 목적지로 이식하여 자생종 보호조치하면 좋겠다.
● 사진12 용담꽃 억새밭 등산로에 있다. 5년전에는 수십포기 있었는데 한포기만 남았다.예초와 무단채취.(전경구 등산가 증언).
● 용담꽃속에는 등애 등 곤충이 꿀을 빨고 있다. 곤충들이 풍성해야 이들을 먹는 다른 동물들이 많아져 생태계가 살아납니다.
● 용담꽃 마디마다 꽃 핀다. 단지 서서 피우는 꽃 보다 드러누으면 마디도 늘어나 꽃 개체수가 는다. 멸종위기 대처의 식물지능?
→ 용담은 질투심이 강해 무리지어 살기가 어렵다. 번식을 위해서는 줄기가 충분히 뻗을 만큼의 간격(1.5m)을 유지 해야겠다.
5. 데크의 시점과 종점에 관찰쉼터정도는 있어야 할 것인데 고려되지 않아 아쉽다. 학술 연구와 공감의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 이곳은 개구리의 놀이동산이다. 도감속 모든 개구리를 관찰할 수 있으므로 알과 소리로 개구리종을 구별 할수 있는 곳이다.
● 창포의 군락지로서 서로 다름을 비교하고 그 효능성을 배우게하여 지역특화사업에 기여하도록 하는 학습배움터로 가치 있다.
● 미확인 수서생물의 서식상태를 확인하고 학술연구 과제로서 "식물의 생명력과 지능"에 대해서도 관찰하는 곳으로 하면 된다.
● 우주양식 크로렐라 생성과 봄과 가을의 쑥 향기까지 비교 할 수 있는 곳이므로 어린이 생태체험학습장으로는 최적의 장소다.
6. 데크설치 주변은 반딧불이 서식지로 초등학생들의 생태학습탐방지이니 안전상 사진 위치에 탐방관찰시설은 꼭 있어야 합니다.
♨ 청보라색 꽃잎에 흰점이 점점이 찍혔고 꽃통속에는 암적색 반점이 박혔습니다. 국립공원 백두대간 수목원의 용담꽃 보다 훨씬 개체가 크고 탐스럽다. 꽃잎마다 작은 별을 그려놓았다. 정원에 기른 꽃과 비교해보기 바란다.
올해는 가을비가 잦아 꽃망울을 만들어 놓고도 꽃을 피우지 못하다가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꽃을 피워주었습니다. 그래서 열다섯차례나 모니터링하는 걸음하게 되었다. 청보라 꽃잎과 꽃속 들여다보면 어찌나 자연이 신비하게 그려놓았는지 감탄사 절로 나온다. 통꽃 바깥쪽은 접협던 부분이 암적색 치마처럼 펼쳐집니다. 용의 쓸개처럼 쓰다고「용담」이라 불렀던가? 한약재로 사용됨 알리려고 그 이름하였는가?
장산 자생야생화 보존 노력은 필요하다.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는 식물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낼수 있는 모든 것이다."라고 이탈리아 철학자 에마누엘레 코치(Emanuele Coccia)가 말했습니다.<빛을 먹는 존재들>에서.
첫댓글 중국에서는 두견화 보춘화와 더불어 3대명화(名花)로 알려져 있는 꽃이다.
용담이 이쁘게 무리지어 피어나는 모습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