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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카페 게시글
매일독서 5월18일 매일독서
이쁜맘 추천 0 조회 13 24.05.18 01:4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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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8 15:57

    첫댓글 젊은 세대일수록 더 기댈 곳이 없고, 외로움에 더 많이 시달리고 있다. (p53)

    경제적 격차가 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일하고 자존감을 키우는 일과 거리가 멀게 하고 있는 듯 하다. 즉 기대어 일어설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스스로 고립이나 은둔형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일로 인하여 외로움에 더 많이 시달리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지을 정도로 심각하기 전에 함께 해결책을 찾아 노력하는 자세가 요구되는데 젊은세대들에게 자존감을 심어 주는 일이 급선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 24.05.19 00:12

    청년 세대가 도움받을 곳이 없다는 감정에 시달리고 있구나(058)

    : 성장률도 낮고 고용의 총량도 줄어드는 시대에 내면화해버린 가치가 청년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어떤 가능성이나 가치들을 아예 제한해 버린 것은 아닌가 !

    이제 사회는 당장 청년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살아남는 법'보다는 '같이 살아가는 법'에 대해 고민하고 교육 해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작성자 24.05.19 02:28

    이렇게 사회적 도움없이 모든 사람에게 버려진 채로 외로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때로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거나 자해를 하기도 해요.(p57)

    외로움의 지속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 자신을 학대하게 만든다. 그렇게라도 지금 간신히 버티고 있음을 알리려는 시도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가끔씩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는 119에 신고를 하여 응급실을 찾는다는 노인분의 사연을 본 적이 있다. 외로움이 극에 달했을 때 그저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을 받고 싶었을 것이다. 외로움을 개인의 문제라고만 볼 수 없기에 우리 사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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