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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P>
<P>친구와 함께 부천 원미구청에 있는 불맛이 살아있는 중국집 복성원을 탐방하고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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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당앞 전경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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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170B505180E57728"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476"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476" id="A_21170B505180E57728D33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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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식당외관은 옛날중국집 답게 정말허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집은 이런 분위기를 좋아합니다.^^;</P>
<P> 주차장은 따로 없으며 원미구청에 주차를 하라고 연습장에 자필로 써놓으셨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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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C624B5180E6E41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214C624B5180E6E41567D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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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이런 좋은글이....</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103494C5180E7DE2B"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58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580" id="A_0103494C5180E7DE2BDC6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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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강태공님의 세상을 바꿀 능력자에 이어 잡채밥과 짬뽕을 먹기전 잠깐 반성의 시간을 가졌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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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음식이 나왔습니다. ^^ 와우~ 아침을 굶어서 주인이 밥덜어줄때 강아지처럼 속으로 헐떡!!낼름~ 거렸네요.</P>
<P> 우선 짬뽕입니다. 곱배기 시키고나서 보통시킬걸 후회합니다.</P>
<P>요새 중국집들은 거의 곱배기가 "옛날 보통수준"이고 또 보통은 "사람열받게 하는^^; 양"이라..... 그런데</P>
<P>안동반점도 그렇고 이곳도 역시 옛날 중국집답게 많이 많이 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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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6FF04D5180E9D20D"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266FF04D5180E9D20D6BF4"/></P>
<P>짬뽕의 맛은 일단 좋습니다^^ 작은홍고추를 넣어서 맵고 간이 좀 진한편이구요. 특이한점은 물어보고 싶긴했으나.. 반건조 오징어를 살짝뿔려서 요리를 한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징어의향이 상당히 진합니다. </P>
<P>짬뽕은 정말 맛있지만 불맛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동네 중국집이랑은 차이가 많이납니다.좋습니다^^</P>
<P>뒤이어 잡채밥이 나옵니다^^ 이곳 복성원에온 목적이기두 하구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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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021F794C5180EBBB1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021F794C5180EBBB11A77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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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맞은 볶음밥과 잡채밥 이곳은 희안하게도 계란후라이가 나옵니다^^ 군산의 명물 "복성루"와"서원반점"도 그렇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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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FFD495180EDE22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640"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id="A_225FFD495180EDE2248EB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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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지금올리면서도 한숟깔 흡입하고 싶네요^^</P>
<P>잡채밥의 맛은 역시 홍고추를넣어 볶아서그런지 매운맛과 불맛의 조화가 아주아주 좋습니다. 불맞은계란과 함께라면</P>
<P>더더 좋습니다. 짜장면도 앞에 아저씨가 드시고 계셨는데 상당히 진해보이고 맛있어 보여서 한저깔 달라고 하고싶었지만</P>
<P>차마.. 그럴순없었습니다.^^ 담에 도전해볼려구요.</P>
<P> 저의 개인적 결론은 불맛의 그리움과 중국집을 사랑하신다면 시간내서 들려볼곳이라고 추천드립니다^^ 특히 "잡채밥" 이요^^</P>
<P>부족한 맛집탐방 이지만 즐감해주시구요^^ </P>
<P>다음에도 괜찮은곳 있음 또 올리겠습니다.^^ 그립보드 화이팅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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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집 탐방의 퍼레이드군요~ :) 그리고 본 중국집은 허름한 외관과는 달리 굉장히 맛있어 보이네요. ^^
네^^정말 맛있구요. 불맛살아있습니다^^
형, 오늘 딱 한끼 먹었는데...지금 당장 안동반점이라도 달려가고 싶네요.ㅠㅠ
아 또 미안해지네요^^ㅋ 안동반점 정말 맛있죠^^ 중국맛집들은 비슷한듯 하지만 그식당만의 맛때문에 찾아다닙니다. ^^
저 원래 어제도 가려고 했는데...사촌형이랑 15분 걸어서 도착했더니, 화요일이 휴무더라구요.^^;
아~~그거 내가 많이 당했었는데 ㅋㅋ허탈, , 헐 ㅜㅜ 난 성북은 안동반점과 나폴레옹제과를 사랑하지용^^
형님, 나폴레옹이야 워낙 유명하지만, 다음에 오시면 동네 빵집 중에서 나폴레옹에 뒤지지는 않는 곳을 한 번 소개시켜 드릴게요~^^ (P.S. 태극당은 아닙니다.)
헐 조만간 가리다 .^^넘궁금하네요.
저도 오늘 안동반점을 다녀왔습니다^^ 잡채밥,볶음밥,군만두 다 최고였어요!
와 글귀 멋있네요. 집에다 걸고 싶을 정도예요
글귀도 멋지고 음식은 맛집니다^^
형님 뭔가 글이 한두번 맛집다니신 솜씨가 아니신듯합니다ㅎㅎ 배가 고프네요ㅠㅠ
악력은 2년좀 안됬지만^^맛집기행은 거징 10년좀 안됬네요^^ 전여행갈때 잠은아무대서나 자도 먹는건 계획잡고 먹습니다. 싸구려 장인음식을 찾아서 ㅋ^^
나중에 반드시 반드시 가보겠습니다. 너무 맛있겠네요...ㅠㅠ
네^^ 추천드립니다^^
짬뽕진짜 맛잇을꺼같아요 한번 가봐야 겟어요 ㅋ
아^^~ 또...짬뽕 매니아께서 탐방 하시겠군요^^ 좋습니다^^
맛아요 요즘은 곱배기나 특이나 아무튼 뭘 시켜도 이게 곱배기인지 특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한번 꼭 들려야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