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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어원(ㅁ자 어원)
■ ㅁ자 어원
목아지의 어원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과연 <아지>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ngaya는 울부짖다, 아우성 치다 (to howl)의 뜻이며, 르완다어 zire는 기관, 신체조직 (organ, geniral organ)의 뜻이다.
한국어 <아지>는 <세소토어 ngaya (to howl) + 르완다어 zire (orga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아우성 치는 기관> 즉, <소리나는 신체 부위>를 의미한다.
르완다어 moka는 짖다, 소리치다 (to bark, shout)의 뜻이다.
한국어 <목>은 르완다어 moka (to shou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소리내는 발성기관>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목아지>는 <르완다어 moka (to shout) + 세소토어 ngaya (to howl) + 르완다어 zire (orga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소리치고 아우성 치는 기관>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로, 강아지의 어원을 보자.
치체와어 galu는 개 (dog)의 뜻이다.
한국어 <강아지>는 <치체와어 galu (dog) + 세소토어 ngaya (to howl) + 르완다어 zire (orga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낑낑거리는 기관을 가진 개> 즉, <어린 목소리를 가진 개>를 의미한다.
또한, 변강쇠로 유명한 <가루지기>는 <치체와어 galu (dog) + 르완다어 zire (genital organ) + 세소토어 kgiro (appointme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개의 성기를 정해져 가진 것> 즉, <개같이 빳빳한 성기를 가진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루지기는 세로지기의 반대말이 아닌 것이다.
맞다의 어원
내 생각이 맞다...
과연 <맞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tsatsa는 가파른 봉우리 (steep peak)의 뜻이다.
맞다의 15세기 고어는 그대로 <맞다 (석보상절>)이며, 맞추다의 고어는 <마초다 (월인석보)>이다.
한국어 <맞다> 또는 <맞추다>는 세소토어 matsatsa (steep pea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뾰족한 봉우리> 즉, <두리 뭉실한 것이 아닌 정확한 것>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보면, 한국어 <맞다>는 자동사이고, <맞추다>는 타동사인데, 모두 세소토어 matsatsa (steep pea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마차차 - 맟차 - 마차 - 마초(아) - 맞추(어)>로 변화된 것이고, 자동사인 <맞다>는 <추>가 탈락한 것이다.
결국, <맞다>는 뾰족한 봉우리처럼 정확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맞추다>는 정확하게하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필자의 주장이 틀릴 수도 있으나 지금까지 이렇게 한국어의 어원을 구체적으로 밝힌 자들이 학계에 전혀 없었으므로, 필자가 선구적으로 하는 것이니 많은 성원을 바란다.
막상의 어원
막상 개표를 해보니 모두 놀랐다...
과연 <막상>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katsa는 놀라다 (to surprise, stun, amaze)의 뜻이며, makatsang은 그 분사형으로서 놀라는 (surprisingly, queer, funny)의 뜻이다.
<막상>은 <막>과 비슷한 의미로서, 지금까지 방언으로 사용되었으나, 최근 표준어로 인정된 것이다.
한국어 <막상>은 세소토어 makatsang (surprisingl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놀라거나 어찔한 것> 즉, <예기치 못한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막상 해보니 놀란 것>은 <전혀 예기치 않고 해보니 결과가 기대와 달라서 놀란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어 <막>도 세소토어 makatsang (stunn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어찔한 것> 즉, <갑자기 상황을 당하여 어벙벙한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막 도착한 것>은 <방금 도착하여 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경황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살길이 막막한 것>은 <정신이 어벙벙하여 살길이 보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묻다의 어원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과연 <묻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muso는 통치, 국가 (government, state)의 뜻이며, mmusi는 지도자 (ruler)의 뜻이다.
묻다의 15세기 고어는 그대로 <묻다 (용비어천가)>이다.
한국어 <묻다>는 세소토어 mmuso (government) 및 mmusi (rul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통치나 지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묻는 것이나 물어 보는 것>은 사람을 통치(지도) 하기 위하여 이름이 무엇인지, 몸이 아픈지, 세금은 냈는지, 죄를 지었는지 등을 심문 파악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원적으로 보면, 현대 세소토어 mmuso (government) 및 mmusi (ruler)에서 원시 세소토어 mmusa (to rule, govern)을 유추할 수 있으며, 그것이 한국어 <묻다>의 원시어와 같은 근원이었으며, 한국어 말음 법칙에 의하여 mmusa가 <무사 -무다 -묻아 -묻어>로 변화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맏의 어원
맏아들과 살다...
과연 <맏>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mara는 사용하다, 머물다 (to spend, stay, have already done)의 뜻으로서 과거형은 maze이며, 명사형 maro는 사용 (usefulness, benefit), mari는 보물, 재물 (treasury, finance)의 뜻이다.
맏의 15세기 고어는 <
한국어 <맏>은 르완다어 mara (to stay, spend)의 과거형 maz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머물러 사용하는 것> 즉, <떠나가지 않고 머물며 수발하는 자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수내지 수십명의 자녀중에서 성장하고 결혼하여 분가하지만, <부모 곁을 떠나가지 않고 머물러 지키며 수발하는 자식>을 의미하는 것이다.
<맏아들>은 <르완다어 maze (to have been stayed) + 북세소토어 atla (to prosper)>로서, <집안에 머물며 자손을 번영케 하는 맏사위>를 의미하며, <맏딸>은 <르완다어 maze + 세소토어 setala (to be indigenous)>로서, <집안을 이어가는 고유한 자식 (모계 사회의 맏딸)>을 의미한다. (딸의 고어는 <
그런데, 강화도 <마니산>은 <마리산>으로도 불리는 데 그 뜻은 무엇일까?
<마니(摩尼)산>은 단군이 해마다 제사를 지낸 참성단이 있으므로, <종가(집) 산>이라는 의미인 것이며, 르완다어 maze (to have been staye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맏이 (맏딸)의 산>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또한, <마리(摩利)산>은 르완다어 mari (treasur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보물 같은 산>이라는 뜻이니, 가장 소중한 산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무럭의 어원
무럭무럭 자라다...
과연 <무럭>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re~re 는 크다 (tall, long)의 뜻이며, ka는 ~의 (of)의 뜻이다.
그런데, 르완다어 형용사는 접두사가 붙는데 사람 등 생물을 수식할 때는 접두사 mu가 붙으므로, 사람을 수식할 때는 mure~mure (tall)가 된다.
한국어 <무럭 무럭>은 르완다어 <mure mure (tall) + ka (of)>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커지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어 <나막(신)>, <아낙(네)> 등의 <~ㄱ>은 르완다어 ka(of)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의>의 뜻이며, 수메르어 관형격 <~ak>, 영어 관형격 <~ic>도 모두 마찬가지이다.
<무럭 무럭>처럼 무럭을 2번 사용하는 것은 원시어인 르완다어 re~ re에서 유래한 것이기 때문이다.
몸의 의미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우리의 몸은 무슨 뜻일까?
우리의 몸은 당연히 body의 뜻이다. ㅎㅎ
학교 다닐 때 배운 일물일어설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것은 이론적으로 맞는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어원을 연구하다 보면 틀린 말이다.
일단 한국어 몸은 세소토어 mmela로서 몸(body)의 뜻이다.
또한 한국어에 3번째로 큰 영향을 준 북소토어를 보자.
북소토어 moma는 흡수하다 (to absorb, put in the mouth)의 뜻이니, 한국어 몸은 물이나 음식을 흡수하는 본체 즉, 몸체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단군조선어가 된 줄루어를 보자.
줄루어 momo는 미녀 (beautiful girl)의 뜻이니, 몸종은 미녀 노비를 의미하며, 성적인 노비인 것이다.
이들 3개 언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에서 mu는 안(in)의 뜻이며, mo는 안에(in that, there)의 뜻이다.
이렇게 우리말의 몸의 뜻은 3가지 의미를 갖고 있으니, 각각 세소토어, 북소토어, 줄루어에서 유래한 것이며, 일물일어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데, 이러한 현상은 매우 흔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몸의 의미는 북소토어 moma가 가장 대표적인 것인데, 그 의미는 음식을 입으로 흡수하는 본체를 뜻한다.
마음의 의미
내 마음이 가는그 곳에
너무나도 그리운 사람...
필자는 7080년대 학교를 다닌 세대라서 7080세대의 노래 밖에는 생각나지 않는다.
내 마음이 가는 그 곳...
과연 마음이 무어길래 그곳으로 갈까?
한국어 마음의 뜻을 알기 위하여 한국어의 2대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고하자.
세소토어 mamella는 품다, 지니다 (bear)의 뜻이다.
한국어 맘(마음)은 세소토어 mamella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이 지닌 품성이나 생각을 의미한다.
그러면 마음의 뜻을 더 보기 위하여, 세소토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고해 보자.
르완다어 mambo는 말뚝 (stake, post, peg)의 뜻이다.
르완다어 mambo를 참고하면 세소토어 mamella는 말뚝과 같은 맘보(마음보)를 가진 사람의 개성이나 품격을 의미하는 것이다.
Mambo는 1960년대 한국에서도 유행한 세계적인 춤이며, 아프리카 춤을 쿠바의 아티스트가 개발한 것으로, Mambo는 말 그대로 말뚝을 박듯이 발 스텦을 찍어서 주춤거리는 동작인 것이다.
마을의 의미
할머니는 건너 마을 아저씨 댁에,,,
우리말의 마을의 어원과 의미는 무엇일까?
옛부터 우리의 수많은 어학자들이 마을의 어원을 밝혔지만, 그들은 한국어가 아프리카어에서 유래된 것을 몰랐으니 정확하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으므로 그들의 주장은 모두 생략한다.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 mosehlo는 단편, 조각 (segment)의 뜻이며, moseho는 절개 (incision)의 뜻이다.
<마을>의 15세기 고어는 <
한국어 <마을>은 세소토어 mosehlo (segme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사람들이 흩어져서 조각 조각 단편적으로 모여사는 곳>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마을>은 도시처럼 큰 주거지가 아니라, 산이나 강물로 막히어 <조각 조각 소규모 단위로 몇가구씩 분리되어 사는 곳>을 의미하는 것이다.
음운적으로 보면, 세소토어 mosehlo (segment)은 한국어에서 <모서흘 -
물과 불의 의미
몸바쳐서 떠내려간 그 푸른 물결 위에...
우리 말의 물(water)은 무슨 뜻이고 어디에서 기원하였는가?
물은 물이지 물의 뜻 말고 무슨 뜻이냐고 하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우리가 쓰고 있는 한국어는 현생인류 최초의 언어가 아니다.
한국어는 수십만년전에 인간의 언어가 발생한 이래, 인류가 현생인류로 거듭나고 그 인류가 아프리카를 벗어나 한반도와 서해평원으로 이동하여 여러 아프리카 인종이 융화되어 성립한 언어이다.
물이나 불 같은 기초 어휘를 추적하면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가 그대로 드러난다.
그러면 먼저 물의 유래를 보자.
우리말의 물은 북소토어 moela로서 냇물 (watercourse, stream)의 뜻이다.
즉, 한국어의 물은 바닷물이나 호수에 고인 물 또는 빗물이 아니고, 원래는 흐르는 냇물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즉, 선(line)인 줄과 몰다(drive)의 의미에서 유래)
영어의 물(water)이 바닷물에서 기원하였다면, 한국어의 물(moel)은 냇물에서 기원한 것이고, 그것은 우리 조상이 산악지대에 살았다는 의미이다.
또한, 우리말의 가장 기초적인 어휘인 물이 북소토어에서 유래하였다면, 우리 한민족의 모계에는 아메리칸 인디언 종족의 피가 많이 흐르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영어의 water는 세소토어 watle로서 바다 (sea, ocean)의 뜻이니, 바다에서 기원하였고 해양민족이며, 유럽어와 마고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이니 영어는 유럽인의 언어인 것이다.
그러면 물과 버금가는 기초 어휘인 불의 뜻을 보자.
우리말의 불은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에서 유래하였다.
불은 르완다어 vu (ash)와 riro (fire)의 합성어로서 잿불, 불씨의 의미이다.
그런데, 불이 이렇게 vu + riro (ash+fire)라는 것을 혹자는 믿지 못하고 필자가 이것을 임의적으로 조작하거나 위서를 근거로 한 것이 아니냐고 반박할 수가 있다.
그래서 그것이 조작이 아니라는 것을 원일본인의 언어인 아이누어의 불(fire)로서 입증할 수가 있으니, 아이누어의 불은 vriro로서 르완다어 <vu + riro> 가 진화한 것이 분명하며르완다어가 y DNA하플로 그룹 C 계열의 언어로서 D계열인 아이누어의 이전단계의 언어라는 것은 너무나 논리적이어서 조작이라고 반박할 수가 없게 된다.
또한, 영어의 ember는 잿불 또는 깜부기의 뜻인데, 그 어원은 em+ber로서 em(en)은 안에 넣다 또는 되게하다는 뜻이고, ber는 우리말의 불(fire)이니, ember는 부채질하면 불이 되는 것 즉 불씨를 의미한다.
그리고, 남미 브라질(brazil)의 어원인 포르투갈어 brasa는 영어 ember의 뜻으로서 그 어원은 우리말의 불(fire)+ 사(似; like, similia)인 것이니 영어나 라틴어의 불도 원래는 우리말의 불과 같았다고 볼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다른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어는 대부분 C 계열의 르완다어인데, 왜 불(vur)은 D계열인 아이누어의 vriro에서 유래하였느냐는 것이다.
불은 산불이나 화재 등 자연의 불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인공의 불인 잿불, 즉 숯불이라는 의미이며, 그러한 개념이 아이누어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것은 원래 수만년전의 현생인류 최초의 시기에는 한반도에 아이누족이 살았다는 증거이며, 그들은 르완다어를 쓰는 C계열에 밀려나 섬으로 이동하였지만, 아메리카 인디언의 모계가 한반도에 남아 있듯이 아이누의 모계는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한국인의 유전자에서 y DNA하플로 그룹 D가 차지하는 비중은 5%이내이지만 그것은 남성의 유전자이며 모계 유전자의 아이누족 비중은 상당히 클것이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그래도 지구상에서 비슷한 인종이라는 것은 역사시대에 한반도인이 일본으로도 건너갔지만, 사실은 역사시대 이전에 일본인들이 한반도에 살았고 그들이 섬으로 이동하면서 모계는 대부분 그대로 뺏기고 떠나 갔다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 말의 가장 중요한 기초어휘인 물과 불로서 한국어와 한반도 인류의 기원을 알 수 있으니, 물이 물이지 무슨 물 말고 다른 뜻이 있느냐는 식의 의식은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 될 수 있는 의식인 것이다.
못의 어원
십자가에 못박히다...
과연 <못>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tabo는 교접, 성교 (sexual intercourse)의 뜻이다.
못의 15세기 고어는 <몯 (훈민정음 해례본)>이다.
한국어 <못>은 세소토어 motabo (sexual intercour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접합시키는 것> 즉, <두개의 물체를 교접하여 붙어 있게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으다의 어원
돈을 모으다...
과연 <모으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는 목적격 조사 (that, there)이며, haha는 짓다, 건설하다 (to build)의 뜻이고, moaho는 짓는 것, 건축물 (building)의 뜻이다.
<모으다>의 15세기 고어는 <뫼호다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모으다>는 세소토어 moaho (build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무엇을 짓는 것> 즉, <(무엇을 어디에) 짓기 위하여 이것 저것 조합하는 것>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세소토어 moaho (building)은 한국어에서 <모아호 - 뫼호(다) - 모호다 -모으다>로 변천된 것이다.
따라서, <모으는 것>은 아무거나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이루기 위하여 필요한 자재를 수집하여 조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무릎의 어원
무릎을 꿇고 혼나다...
과연 <무릎>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ulana는 꽝 떨어지다 (to fall hard)의 뜻이며, leparaka는 뻗치는 것 (stretcher)의 뜻이다.
<무릎>의 15세기 고어는 <무뤂 (석보상절)>이며, 사투리는 <무르팍>이다.
한국어 <무릎>은 세소토어 <mulana (to fall hard) + leparaka (stretch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떨어지며 펼치는 것> 즉, <물러나 앉을 때 바닥에 닿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무릎> 또는 <무르팍>은 서 있다가 자세를 낮춰서 앉거나 누울 때, <가장 먼저 바닥에 펼쳐져 딛는 하체의 돌출 부분>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로, 한국어 <물러나다>는 세소토어 mulana (to fall har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완전히 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세소토어 등 원시어 동사어간 말미의 n음은 한국어에서 동사 현재시제어미 <~ㄴ다>의 영향을 받아 모두 탈락하였으므로, mulana (to fall hard)는 mulaa를 거쳐서, 한국어에서 <물라 - 물러 (모음조화) - 물(리)다, 물다>로 변화된 것이며, 다만 <물러나다>는 원음 그대로 사용되어 <밖으로 사라지다>는 의미가 된 것이다.
밉다의 어원
미워하지 않으리...
과연 <밉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minina는 긴장하다, 거르다 (to strain, filter)의 뜻이며, va는 오다, 되다 (to come from)의 뜻이다.
밉다의 15세기 고어는 <믭다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밉다>는 르완다어 <minina (to strain) + va (to come from)>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긴장하여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걸러지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미워하는 것>은 <긴장하게 되고 거부감을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르완다어 minina (to strain)는 한국어에서 mina로 축약되고, 다시 한국어 현재시제 <~ㄴ다>의 영향을 받아 N음이 탈락하여 mia로 되어, 한국어에서 <미니나 - 므니나 - 믜나 - 믜아 -믜다>로 되고, 형용사 어미인 va (to come from)와 결합하여, <믭다 - 밉다>로 된 것이다.
좀 복잡한 것 같지만, 한국어나 한자어 영어 등 모든 언어는 이러한 원시어가 계속 축약되고 결합하는 과정을 거쳐 성립된 것이다.
무시무시의 어원
무시무시한 괴물이 나타나다...
과연 <무시>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musi 는 통치자 (ruler)의 뜻이며, mmuso는 국가 (state, government, kingdom)의 뜻이다.
한국어 <무시>는 세소토어 mmusi (rul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통치자> 즉, <권력의 횡포를 부리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무시무시한 것>은 독사나 호랑이가 아니라, 권력을 휘두르고 살상하는 완장찬 사람들인 것이다.
미치다의 어원
미치도록 슬프다...
과연 <미치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mitsa는 부르다 (to call him)의 뜻이며, mmitsi는 부르는 사람 (caller)의 뜻이다.
미치다 (crazy)의 15세기 고어는 <미치다 (석보상절)>이며, 미치다 (to reach, affect)의 15세기 고어는 <및다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미치다>는 세소토어 mmitsa (to call him) 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누구를 부르는 것> 즉, <모르는 사람에게 함부로 소리치며 시비거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미친 것>은 조용히 있는 것이 아니라, 횡설수설하면서 이사람 저사람을 붙들고 소리치는 것이다.
또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역시 같은 어원인 세소토어 mmitsa (to call him)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누구를 부르는 것> 즉, <소리가 들려서 반응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망설이다의 어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과연 <망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ng은 누구 (who?, whose)의 뜻이며, sele는 낯설다 (to be strange, foreign)의 뜻이다.
한국어 <망설>은 세소토어 <mang (who) + sele (strang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과연 누구인지 낯설어 하는 것> 즉, <긴가 민가 확실히 구분하지 못하고 기억을 더듬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자면, <망설임>은 익숙하지 못하고, 낯설은 사람이나 상황을 마주하여 누구이고 어떤 상황인지 판단하는데 주저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매다의 어원
강아지 목을 매다...
과연 <매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elala는 목을 죄다, 목 (to neck)의 뜻이다.
매다의 15세기 고어는 <
한국어 <매다>는 세소토어 melala (nec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목을 죄는 것>을 의미한다.
음운적으로 보면,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변화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세소토어 melala (neck)는 meyaya를 거쳐서, 한국어에서 <메(이아)이아 - 마이아 -
메뚜기의 어원
메뚜기가 튀어 다니다...
과연 <메뚜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eopa는 가파르다 (to be steep)의 뜻이며, tlola는 도약하다 (to jump)의 뜻이고, kgiro는 지정 (appoinment)의 뜻이다.
<메뚜기>의 16세기 고어는 <묏도기 (훈몽자회)>이다.
한국어 <뫼(山)>는 세소토어 meopa (to be steep)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지형이 가파른 산악지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 <메뚜기>는 세소토어 <meopa (steep) + tlola (to jump) + kgiro (appoinme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늘 가파르게 점프하도록 신체구조가 정해진 것> 즉, <항상 점프하며 이동하는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세의 어원
모세는 불타는 떨기나무 앞에 신발을 벗고 멈추어 섰다...
과연 모세(Moses)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와 유라시아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se는 해외, 바다 건너 (overseas, abroad, dress)의 뜻이며, mosesi는 항해사 (sailor)의 뜻이다.
모세(Moses)는 세소토어 mose (abroad) 및 mosesi (sailo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바다 건너 밖으로 항해하는 외항선 항해사>의 뜻이니, 이집트에서 홍해를 건너 가나안으로 갔다는 사실과 일치하는 것이며, 그가 이집트 람세스군의 추격을 따돌리고 홍해를 건넌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고대로 부터 아기의 이름을 잘지어야, 이름대로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니 이름은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수많은 헤브라이 노예를 거느리고 출애급한 모세는 역사에 전무후무한 특등 외항선 항해사였던 것이다.
마리아의 어원
성모 마리아에게 기도하다...
과연 마리아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와 유라시아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mari는 보물 (treasure, finace)의 뜻이며, nya는 ~하는 사람 (person of , of)의 뜻이다.
마리아는 르완다어 <mari + ny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보물 같은 사람>의 뜻이다.
(르완다어 nya (of)는 한국어 <~의(of)>의 어원이며, 두음법칙으로 n음이 탈락하여 ya, y로 쓰이는 것이다)
모질다의 어원
모진 시절을 견디다...
과연 <모질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tshila는 오물, 오물을 뿌리다 (filth)의 뜻이며, mo는 목적격 접사이고, le는 가지고 (with, and)의 뜻이다.
한국어 <모질다>는 세소토어 <mo + tshil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오물을 뿌리는 것> 즉, <모욕과 경멸을 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한국어 <어질다>는 세소토어 <le + tshila>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오물과 함께 하는 것> 즉, <비천한 곳에 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자르다의 어원
돈이 좀 모자란 것 같다...
과연 <모자르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tshwaruwa는 유죄 평결하다, 가책, 죄인 (to convict, prisoner)의 뜻이다.
한국어 <모자르다>는 세소토어 motshwaruwa (to convic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사회적이나 도덕적으로 부적격한 것>을 의미한다.
즉, <모자란 것>은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애가 좀 모자란 것>은 애가 성질이 나빠서 문제아가 된 것을 의미하며, <돈이 모자란 것>은 돈이 무엇을 하기에 좀 부족하여 지장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motshwaruwa를 어원적으로 분석하자면, <mo (목적격) + tshwara (to arrest) + wa (w; 수동태, a ; 동사현재시제 어미)>로서, <체포된 것>을 의미한다.
물케다의 어원
짜게 먹으면 물이 켄다...
과연 <케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qwela는 잠수하다, 물에 빠지다 (to dive)의 뜻이다.
한국어 <케다>는 세소토어 qwela (to div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물에 잠기는 것을 의미한다. (-la는 동사 현재시제 어미이다)
참고로, 한국어 <물(water)>은 북소토어 moela (curren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계곡의 <흐르는 물>을 의미하는 것이다.
만나다의 어원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과연 <만나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르완다어 ijisho는 눈(eye)의 뜻이며, amaso는 눈들 (eyes)의 뜻이다.
만나다의 15세기 고어는 <맛나다 (석보상절>, <맞나다 (월인천강지곡)>이다.
한국어 <마주>는 르완다어 amaso (eyes)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눈들끼리 부딪는 것> 즉, <서로 얼굴을 보며 대면하는 것>을 의미한다.
르완다어 nyara는 물을 내다, 만들다, 이루다 (to make water, make)의 뜻이다.
한국어 <나다>는 르완다어 nyara (to mak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만들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nyara의 nya-는 동사 어간이고, -ra는 현재시제 어미이다)
결국, 한국어 <만나다>는 르완다어 <amaso (eyes) + nyara (to mak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눈을 서로 마주하도록 이루어진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우리 (we)>는 르완다어 포합어 uri (you ar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나와 더불어) 네가 있는 것>을 의미한다.
모락의 어원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나다...
과연 <모락>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 및 르완다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llo는 불 (fire)의 뜻이며, 르완다어 aka는 불타다 (to be burning)의 뜻이다.
한국어 <모락>은 <세소토어 mollo (fire) + 르완다어 aka (to be burning)>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장작이나 불 쏘시개 등이 <불 붙어서 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연기가 모락 모락 나는 것>은 불이 붙어서 그을음이 나는 것이니, <모락불>은 연기가 모락 모락 나는 불로서, <모닥불>의 원형인 것이고, 모닥불은 숯불이 아니라, 불꽃이 연기를 내며 타는 불인 것이다.
참고로, 한국어 <불>은 르완다어 <vu (ash) + riro (fir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숯불을 의미하는 것이다.
원일본어인 아이누어의 불은 vriro (fire)로서, 르완다어 <vu (ash) + riro (fire)>에서 유래하였으니, 르완다어와 한국어의 중간 단계임을 알 수 있다.
맺다의 어원
풀잎에 이슬이 맺다...
과연 <맺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etsi는 물 (water, wet)의 뜻이다.
한국어 <맺다>는 세소토어 metsi (wat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물방울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이슬>은 르완다어 isuri (erosio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부식하여 진무른 것>을 의미한다.
몰다의 어원
양떼를 몰고 가다...
과연 <몰다>의 의미와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la는 줄 (line, row, queue)의 뜻이다.
한국어 <몰다>는 세소토어 mola (lin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똑바로 줄을 지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양떼를 몰고 가는 것>은 양떼를 한쪽방향으로 줄지어 가게하는 것을 의미하며, <벤츠를 모는 것>은 벤츠가 한 방향으로 줄지어 가게하는 것이다.
뫼의 어원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과연 <뫼>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epa는 가파르다, 험준하다 (steep)의 뜻이며, moeti는 손님 (caller, guest, visiter, caller)의 뜻이다.
한국어 <뫼 (mountain)>는 세소토어 moepa (steep)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험준한 산악 지대>를 의미하는 것이다.
갓 산출한 쌀이 <햅쌀>이듯이, 산에 사는 <멧돼지>는 원래 <멥돼지>였을 것이다.
<한국어 해(sun)의 원형은 싱싱하다는 뜻으로서 세소토어 햅(hlaba; to sting)이다>
또한, 제사상의 밥인 <뫼> 또는 <묏밥>은 세소토어 moeti (caller, gues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초혼한 영령의 식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 <모시다>는 원래 <뫼시다>로서, 세소토어 moeti (caller, guest)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추정한다.
마지막으로, <메아리>는 세소토어 <moepa (steep) + sedi (to alert)>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산의 경계경보>를 의미하는 것이다.
<메아리>의 15세기 고어는 <뫼사리 (월인석보)>이므로, <뫼 (moepa) + 사리 (sedi)>에서 음운이 변화된 것이다.
메다의 어원
가방을 둘러 메다...
과연 <메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ena는 접다 (to fold)의 뜻이다.
한국어 <메다>는 세소토어 mena (to fol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접는 것> 즉, <붙들어 매는 것이 아니라, 덧붙여서 걸쳐 놓는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및 르완다어 등 원시어의 동사어간의 N음은 한국어에서 현재시제 <~ㄴ다>의 영향으로 모두 탈락하였으므로, mena (to fold)는 mea 를 거쳐, 한국어에서 <메아 -메어 -메다>로 변화된 것이다.
모름지기의 어원
자식은 모름지기 효도를 해야 한다...
과연 <모름지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lomo는 구두의, 입 (verbal, mouth, beak)의 뜻이다.
한국어 <모름>은 세소토어 molomo (verbal)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말하는 것> 즉, <용어나 관용구를 쓰는 것>을 의미한다.
<모름지기>의 15세기 고어는 <모로매 (석보상절)>이며, <모로매 - 모르미 - 모름즉(卽) - 모름지기>로 변화하였다.
음운적으로 보면, molomo (verbal)에 주격 조사 이 (i)가 붙어서, <molomo + i>가 <모로매>로 발음되는 것이니, 모로매는 <관용어가 또는 속된 말이>의 뜻이다.
따라서, <모름지기>는 <모름 즉>으로서, <세소토어 molomo (verbal) + 한자어 즉(卽)> 에서 유래한 것이며, <관용구를 쓰자면 곧 ~ 니라>의 뜻인 것이다.
그러므로 <자식은 모름지기 효도하여야 한다는 것>은 자식은 엣 말이나 사람들이 하는 속된 말에 의하면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으뜸이라 한다는 이야기인 것이다.
몸매의 어원
몸매가 좋다...
과연 <몸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mele는 몸 (body)의 뜻이며, momahanya는 붙다 (to attach)이다.
한국어 <몸매>는 세소토어 <momahanya (to attach) + mmele (body)>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살이 붙은 몸> 즉, <몸에 살이 붙은 모양새>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것을 자세히 보면, 몸 (momahanya)은 살집을 의미하는 것이고, 매 (mmele)는 몸(골격)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한국어의 <몸>은 원래 원시어의 몸이 아니라, <몸에 붙은 살>인 것이고, <매>가 원시어의 몸인 것이니, 현대 한국어에서 원시어의 주객이 전도된 것이다.
음운적으로 보면, 세소토어 모음사이의 L음은 한국어에서 Y음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고, 동사 어간의 N음은 한국어 현재시제 <~ㄴ다>의 영향으로 탈락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mmele (body)는 mmeye를 거쳐서, 한국어에서 <메이에 -메이 -매>로 변하였고, momahanya (to attach)는 momahaya 를 거쳐서 한국어에서 <몸하야 - 몸해 - 몸애 -몸(에)>으로 변화된 것이다. <(몸애)의 (애)는 장소 조사 (에)와 혼동으로 탈락>
결국, <몸매>라는 어휘는 <몸 ; momahanya (to attach)>과 <매 ; mmele (body)>의 어원을 바꾼 것이다.
물결의 어원
그 푸른 물결 위에...
과연 <물결>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르완다어 및 북소토어를 참조하자.
북소토어 moela는 흐르는 물 (current in a river)의 뜻이다.
한국어 <물>은 북소토어 moela (current in a riv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물>을 의미한다.
(이것은 <불 (fire)>이 모닥불이 아니라, 숯불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
르완다어 gereka는 쌓이다, 부가되다 (to place on top, stack, append)의 뜻이며, 과거형은 geretse이다.
한국어 <결>은 르완다어 gereka (to place on top)의 과거형 geretse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걸친 것> 즉, <겹겹이 된 것>을 의미한다.
결국, 한국어 <물결>은 <북소토어 moela (current in a river) + 르완다어 geretse (stacked)>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흐르는 물이 겹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만큼의 어원
일한 만큼 돈을 받다...
과연 <만큼>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shome는 열, 십 (ten)의 뜻이며, kgomaretsa는 붙이다 (to paste, stick)의 뜻이다.
<만큼>의 15세기 고어는 <맛곰 (석보상절)>이다.
한국어 <만큼>은 세소토어 <mashome (ten) + kgomaretsa (to stic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열에 붙은 것> 즉, <몇 십>을 의미하는 것이다.
참고로, mashome a mabedi는 20 (twenty)이고, mashome a mararo는 30 (thirty)이고, mashome a mane는 40 (forty)이고, mashome a mahlano는 50 (fifty)이고, mashome a tseletseng는 60 (sixty)이고, mashome a supileng는 70 (seventy)이고, mashome a robedi는 80 (eighty)이고, mashome a robong는 90 (ninety)이다.
음운적으로, 세소토어 <mashome (ten) + kgomaretsa (to stick)>는 한국어에서 <마숌 코마렟 - 맛 코말 - 맛곰 - 만큼>으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따라서, <일한 만큼>은 <일한 것이 몇십 개인가 계량하는 것>를 의미하는 것이며, 계량된 (만큼) 돈을 준다는 것이다.
만의 어원
이게 얼마 만인가? 오랫만이야...
과연 <만 (only)>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mane는 섬광 (flash)의 뜻이다.
한국어 <만>은 세소토어 mmane (flash)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섬광 같은 것> 즉, <찰나의 일순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얼마 만>은 <수십번에 한번의 찰나>인 것이고, <오랫 만>은 <오랜 기간의 한순간 찰나>를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조금 만>은 <조각에 맞게 촛점(빛)을 맞추는 것>이고, <너(에게) 만>은 <너에게 촛점(섬광)을 맞추는 것>이다.
마르다의 어원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과연 <마르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riha는 겨울 (winter)의 뜻이다.
한국어 <마르다>는 세소토어 mariha (winter)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겨울이 되어 (물과 자양분이 끊겨서) 수척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마르다>의 15세기 고어는 <
따라서, <동해물이 마른 것>은 수량이 줄어들어 동해바다가 수척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나무가 마른 것>은 수분이 빠져서 건조하고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여 수척해진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모습의 어원
그 모습이 아름답다...
과연 <모습>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sheba는 보다 (to look)의 뜻이며, mo는 목적격 조사 (objective concord) 이다.
한국어 <모습>은 세소토어 <mo (in that, there) + sheba (to look)>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그렇게 보이는 것> 즉, <외관이나 표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국어 <모습>과 비슷한 말로 한자어 모양(模樣)이 있지만, 모양은 스타일을 의미하므로 의미상 차이가 있다.
마흔의 어원
마흔이 엊그제 같았는데...
과연 <마흔>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ashome는 열 (ten)의 뜻이며, mashome a mane는 40의 뜻이다.
한국어 <마흔>은 세소토어 <mashome a mane (40)>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40의 뜻이다.
<마흔>의 15세기 고어는 <마은 / 마
이렇게 한국어는 세소토어와 정확하게 일치하는 어휘가 여러개 있는데, 설날 (New Year's Day)의 <설>도 세소토어 selemo (New Year's Day)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막다의 어원
지나지 못하게 막다...
과연 <막다>의 의미와 어원은 무엇일까?
그러면 한국어의 조상어인 세소토어를 참조하자.
세소토어 mokga는 분리, 분파 (faction, party)의 뜻이다.
한국어 <막다>는 세소토어 mokga (factio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분리하는 것> 즉, <가로 막아서 서로 이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세소토어 mokga (faction)가 한국어에서 <목다>가 아니라, <막다>로 된 것은 <목 (neck)>과 <먹다>와의 혼동을 피하기 위함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목(neck)>은 르완다어 moka (to bark, shout)에서 유래한 것으로 소리치는 기관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런데, <길목>의 <목>은 한자어로 눈목(目)자를 사용하는데, 이것은 바로 세소토어 mokga (faction)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분리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길목>은 길이 분리되는 삼거리나 사거리를 의미하는 것이고, 목이 좋은 곳은 길이 여러 갈래로 갈라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