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님이 친구 집에 무언가를 가지러 가야 하신답니다.
모시고 갔다 돌아오는 길에, 그 동네 돈까스 식당이 생각났고, 11시 오픈시간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을것 같아
김여사님 친구분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12시가 넘으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김여사님과 김여사님 친구분은 돈가스를
저는 정식을 주문합니다. 맛을 다 보자는 거지요.
가격이 너무 저렴합니다.
포크와 칼이 냅킨에 돌돌말아 싸여 있어야 할것 같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옥수수 스프에 콘 프레이크 한 스푼
따뜻하니 기분 좋습니다.
정식 = 돈까스 + 함박 + 생선가스
돈까스
생선까스
담백한 살을 잘 튀겼습니다. 소스가 조금더 임팩트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조금 했습니다.
함박도 부드럽고, 육즙 가득합니다. 소스랑 궁합도 잘 맞구요.
돈까스
세 점쯤 먹고 물립니다.
좋은 고기, 잘 양념해서 잘 튀겼는데, 튀김을 잡아줄 소스가 쨍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간이 세지 않습니다.포만감도 있긴 하지만, 밋밋하게 이어지는 튀김맛이 식사 뒤로 갈수록 수저 속도를 늦춥니다.
그럼에도 모든 음식이 잘 만들고 정성이 가득한 맛입니다.
어릴 때 경양식 식당에서 먹었던 기본 돈까스.
메뉴상에는 소주가 없는데 음료 냉장고 안에서 소주를 발견하신 김여사님과 친구분,
일 병을 기분좋게 나누어 드십니다.
소주 4천원.
잘 먹었습니다
진주시청 근처 옛날 돈까스 하시려면 토피 왕돈까스입니다.
첫댓글 김여사님과 친구분께서 세상에서 제일 비싼 소주를
드신 것 같습니다.
4,000천원...ㅋ
저도 돈가스집 가면 필히 정식을 주문해서 먹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가격이 정말 착합니다요!
사장님 부부가 운영 하시는데, 땅파서 장사하시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