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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하례와 감사예배 및 사역분과 취임식 진행.. 다음달 20일 ‘대한민국목회자 회개금식기도 대성회’ 은혜로운 대회 다짐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6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 영산수련원에서 2023 신년감사예배 및 취임식을 진행했다.
8천만 민족의 복음화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가 2023 신년을 맞아 회원들과 하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아울러 본부는 효율적 활동과 체계적인 조직 구조를 위해 몇몇 사역분과의 실무적 리더들을 세우고 이들의 취임식도 가졌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16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 영산수련원에서 2023 신년감사예배 및 취임식을 진행했다.
▲총재 이태희 목사는 신년사를 전하며, "기도하여 성령이 임하시고 권능을 받아, 올 한 해 크게 쓰임받는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총재 이태희 목사는 신년사를 전하며, 성령충만과 회개 및 기도할 것을 당부하고 올 한해 쓰임받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것을 희망했다. 무엇보다, 다음달 개최될 제2회 대한민국목회자회개금식기도대성회의 은혜로운 성료를 위해 다함께 준비하고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 목사는 “새해를 맞았는데 올 한 해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먼저 인사했다. 이어 “한국교회를 부흥케하고 민족을 복음으로 이끌었던 과거 77년 민족부흥대성회를 기억하자. 성경에 ‘오직 너희에게 성령이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을 얻기위해 성령 충만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금식하며 뜨겁게 기도했으면 한다. 기도하여 성령이 임하시고 권능을 받아, 올 한 해 크게 쓰임받는 해가 되기를 축원한다”고 권면했다.
덧붙여 이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목회자 회개금식기도 대성회를 진행하려 한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를 쓰신다. 기도 많이 하고 철저히 준비해서 대한민국 복음의 기틀을 세웠던 제2의 77민족대성회를 우리가 다시한번 재현하고 만들어보자”고 이끌었다.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역시 환영사를 통해 “우리가 하디선교사가 되어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과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부흥의 불씨를 되살려 8천만 민족의 복음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주문했다.
대표회장 함덕기 목사 역시 환영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해 였다면, 올 해는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는 계기를 만드는 한 해 이길 바란다”면서 “우리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올해 한국교회를 부흥케 하는 그 역할을 감당하길 희망한다”고 전하며 새해 부흥의 역할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제2회 대한민국목회자 회개금식 기도대성회를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주최로 개최하게 됐다. 이는 한국교회를 우리가 살려보겠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다”고 전하며 “우리가 하디선교사가 되어 1903년 원산대부흥운동과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부흥의 불씨를 되살려 8천만 민족의 복음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주문했다.
총재와 대표회장의 새해 요청에 화답하듯 이날 참석자들은 ‘8천만 민족복음화를 통한 부흥운동을 위해’를 주제로 놓고 뜨겁게 합심기도를 펼쳤다.
▲본지 노곤채 대표가 싱무회장으로 위촉됐다. (총재 이태희 목사가 노곤채 목사에게 실무회장 취임패를 전달하고 있다.)
2부 취임식에서는 총괄본부장 전영규 목사의 사회로, 총강사단장과 실무회장 외에 각 사역분과 20여 명의 리더들을 세우는 취임식이 거행됐다. 특히 총강사단장에 김병호 목사가, 실무회장에 노곤채 목사가 세워졌으며, 각 분과의 본부장 등이 이태희 총재로부터 취임패를 받고 사역의 충실한 감당을 다짐했다.
취임패 전달 후에는 77민족복음회성회 주역 김진환 목사와 국제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고, 부총재 김대성 목사와 박영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신년예배와 취임식을 축복했다.
▲김진환 목사는 격려사를 전하며 “4년 후면 77성회도 50주년을 맞게 되는데, 2027년에는 다시한번 1907평양대부흥과 1977년 민족부흥대성회에 이에 제3차 대성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특히 김진환 목사는 격려사를 전하며 “77년 이후 부흥운동이 모두 사라졌는데 이태희 목사와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다시 되살려줘 감사하다”면서 “4년 후면 77성회도 50주년을 맞게 되는데, 2027년에는 다시한번 1907평양대부흥과 1977년 민족부흥대성회에 이에 제3차 대성회를 개최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 또 정인찬 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고 민족이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며 “함께 손잡고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전진하자”고 격려했다.
▲김대성 목사는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거다”면서 “움직이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 움직여서 민족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불을 붙여 한국교회 어르신들이 이뤄놓은 것의 명맥을 이어가자”고 축사했다.
김대성 목사는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거다”면서 “움직이면 기적을 이룰 수 있다. 움직여서 민족교회를 일으켜 세우고 불을 붙여 한국교회 어르신들이 이뤄놓은 것의 명맥을 이어가자”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박영길 목사는 “유일하게 이제 할 수 있는 건 성령운동이다. 그 그루터기를 남겨놓은 게 민족복음화운동본부다”며 “이제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자. 이 기회가 한국교회를 깨우고 세계복음화를 이루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축복했다. 사무총장 김익배 목사의 광고 뒤 이태희 목사가 축도하며 이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2023년 새롭게 취임한 임원진.
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신년감사예배는 총동문회장 양준원 목사의 사회로, 여성부총재 이강명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학술원장 강예스더 목사가 성경봉독 했으며, 대표부총재 장향희 목사가 ‘재단에 불을 피우자’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불을 꺼트리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며, 명령을 따르는 것이 순종이다. 순종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면서 “확신을 가져야 한다. 임마누엘과 구원의 확신을 갖고 변화와 기도응답의 확신을 갖자. 예수 성령님만 잘 만나면 우리는 시온의 길을 가게 될 것이다”고 설교했다.
한편,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기도원 대성전과 영산수련원에서 77민족복음화대성회의 명맥을 잇고, 한반도 온 민족과 세계 열방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이끌기 위한 ‘제2회 대한민국목회자 회개금식기도 대성회’를 개최한다. 또한 그에 앞서 2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같은 장소에서 ‘8천만 민족복음화를 위한 오산리기도원성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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