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 2016년 3월 30일 오전 11시 행복꿈터 스팀세차 사업단 개소식 행사를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북구청 및 면허시험장 관계자 등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시연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본 사업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시험장내 이용고객들의 편익제공 및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사업으로 지난해 12월 말 고유사업으로 운영되어져 오다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환되어졌다.
현재 북구지역 어르신 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본 기관에서는 스팀세차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세차 인력이 갖춰야 할 기술교육과 고객응대법, 대응, 이미지 향상 등의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스타렉스 벤을 통해 출장 및 이동 세차가 용이하며, 내·외부 세차를 기준으로 가격대는 10,000원~18,000원으로 세차를 받은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과 실력에 만족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지원을 함으로써, 참여자들이 활기찬 분위기로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