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훈병원] 행복드림 가족사진관 운영

[국비과장2]

광주보훈병원(병원장 이삼용) 기획혁신부에서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 행복드림 가족사진관]을 6월 22일(목) 운영하였다.

장기간의 투병생활로 가족들과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 행복드림 가족사진관]은

사진그룹 허상 촬영팀과 초당대학교 뷰티디자인학과 어썸봉사단과 협업하여 사전접수된 18가정 38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였다.

커플티에 환한 웃음으로 휠체어에 앉아 메이크업과 머리를 손질하고 촬영장 앞에 선 가족들.

'평생 처음'으로 부부, 부자, 부녀, 모녀 사진을 찍을 수 있었으며 이런 기회를 갖게해준 병원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환자와 가족분들의 감동이 전해져 정오부터 5시까지 손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분들도 즐거웠던 행복드림 가족사진관.

촬영된 가족사진은 무료로 인화되어 액자로 가족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보훈병원은 이후에도 기관협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복지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