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one has one's own seat.
아무도 자신만의 자리가 없다.
Everything hangs on me, and I only go right up to the higher position.
모든 것은 내게 달렸고, 난 단지 더 높은 곳을 향해 뻗을 뿐이다.
-Jamie Vardy 제이미 바디-
1.선정 대상과 선정 이유
제가 선정한 대상은 현재 레스터시티 주전 스트라이커이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제이미 바디입니다. 제가 이 선수를 선정한 이유로는 정말 운동선수에서 보기 힘든 대기만성형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축구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 경쟁을 하며 살아가려면 정말 뛰어난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재능은 대게 어릴적에 두각을 보이게 되며 유망주라고 불리우는 재능있는 어린 선수들이 재능을 만개하여 뛸 수 있는곳이 프리미어리그이고 어중간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은 하부리그를 전전하거나 은퇴하고 다른 삶을 살게되는 이 축구계에서 만27세라는 늦은 나이에 1부 프리미어 리그 데뷔를 하고 리그 우승컵과 FA컵 우승, 리그 득점왕, FWA 올해의 선수까지 차지한 이러한 대기만성형 선수에 감명을 받아 선정하게 되었다.
2.성공사례
셰필드 출신인 제이미 바디는 지역 인기팀 셰필드 원즈데이 FC 유스에서 뛰었지만 15살에 신장이 작다는 이유로 방출되었다. 이후 자기가 내쫒긴것에 대해 크게 실망을하여 8개월동안 축구와 담을 쌓기도 하였으나 다시 축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2003년 16세의 나이에 잉글랜드 8부 리그의 스톡스브리지 파크 스틸즈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여 그의 커리어가 시작되었다. 2007년에는 성인 리저브팀으로 이적해 그의 성인 커리어가 시작되었고 이당시 주급은 30파운드 한화로 약 5만원이었기 때문에 그는 공장일을 병행하며 축구를 해야했다. 이후 7-6부를 거쳐 5부리그의 프리트 우드 타운으로 이적하였으며 이때부터 오른 주급으로 인해 공장일을 그만두고 축구에 전념하게 되었다. 축구에 몰두한 그는 40경기 31골을 기록하며 팀 역사 최초로 4부리그로 승격시킨다.이러한 활약으로 2012년 5월 2부리그팀인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였다. 첫시즌은 부진하였으나 두번째시즌에 41경기 16골 11도움을 하며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그는 다다음시즌인 2015/16시즌에는 프리미어 리그 11경기 연속 득점의 대기록을 달성하고 프리미어리그 36경기36선발 24득점6도움을 달성하며 레스터시티의 주축이 되어 드라마같은 레스터시티의 창단 132년만의 첫 우승의 주역이 되었고 그의 나이 만29세였다.
3.자신의 의견
나를 비롯한 웬만한 사람들은 재능이라는 벽에 한번쯤은 부딛혀 봤을것이란 생각을 해보았다. 이 선수도 마찬가지였을것이다. 나는 자신이 가진 재능에 실망하고 평범하게 살아가자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거의 대다수의 사람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졌을것 같다. 하지만 제이미 바디는 달랐다. 재능이 있고 많은 기회를 받은 선수도 성공하기 힘든 스포츠계에서 유스에서 방출당하고 돈을 벌기위해 공장일을 하며 축구를 포기하지 않고 축구선수로써는 다소 늦은 나이 만 29세에 구단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포효하는 제이미 바디를 보며 정말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나가게 되었다. 물론 살아가며 힘든일도 있고 나를 정말 지치게하는 일,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정말 많을텐데 이러한 사례를 보며 포기하지 않으면 이러한 일들이 모두 나의 성공에 필요한 거름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