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가는 대로
너무 생각이 많아서 망설이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해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린 일들이 또 얼마나 많은가?
이 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남들 이목 때문에 하지 못하는 일들 민폐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그냥 맘 가는 대로 해보자.
내 스타일이 남들에게 이상해 보일까 봐 나 혼자 여행하는 게 웃길 거 같을까 봐 내 행동이 사차원 같을까 봐 참 많이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후회라는 것은 아예 시도도 안 하고 하는 것보다 뭔가를 속 시원하게 해보고 하는 게 훨씬 더 낫지 않을까?
길지 않다. 내가 아닌 남의 인생을 살다 가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기억하자.
오늘은 마음 가는 대로 한번 해보자. 마음 가는 대로 내 인생을 살아보자.
- 해밀 조미하 '우체통'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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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편안한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