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꿈이고 너무 짧은 꿈이라 지나칠려다가 그래도 정월초하루에 꾼 꿈이기에 혹 이번 년도를 이끌 꿈인가해서 올립니다.
이번 구정 전날 시댁전주에서 조카들 방에서 자다가 꿨는데요...
흰개미이고 아주 눈꼽만큼 작은 개미였는데요..
아주 작은 먹을것인지를 물고 이불위를 지나가는 것을 제가 보다가 죽였는지 암튼 없애버린 꿈을 꿨습니다.
다음날이 구정이었으니 음력으로 새해첫날에 꾼 꿈이나 마찬가지네요...
그리고 저번 신정첫날은 하얀개에게 뻥튀기를 주는 꿈을 꿨었는데(해몽을 부탁드렸던...)
며칠전엔 호랑이에게 엿을 주는 꿈을 꿨습니다.
좀 큰 호랑이는 개줄처럼 묶여있엇던 것같구요 그외 작은 호랑이들이라고 하는데...
호랑이 모습은 뚜렸하게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저를 물고하지는 않했습니다.
요즘 엿을 실제로 사서 먹으면서 자꾸 잇몸에 달라붙어서 먹기 참 거북스럽다고 하면서 먹었었는데
꿈에서도 호랑이들이 엿을 먹는것은 좋은데 잇몸에 붙으면 양치질도 못할텐데하는 생각도 호랑이를 보면서
생각했네요...
꿈 두개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첫댓글 그 작은 개미를 죽인것은 님에게 아주 자그마한 이익되는일을 님이 거절하는 해몽이고요
호랑이에게 엿을 주는 현상도 님에게 이익되는 것을 거절하는 꿈해몽이거든요
그런데 님이 호랑이 한테 물리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호랑이에게 물리는 꿈은 아주 좋은 해몽이라는것 기억 하시면 됩니다
저두 호랑이한테 물리길 바랬습니다.ㅎ 그런데 꿈이 제맘대로 안되는걸 어떡하나요?^^ 오죽하면 깨고나서 내가 호랑이한테 물렸나 안물렸나 곰곰히 생각을 했었습니다....ㅎ
조그마한 이익을 거절한다면 제몫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겠지요...
해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