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델꼬 엄마집에나 어디 갈때 쓸려고 캔넬을 샀는데.. 캔넬을 너무 싫어하더라고요.. 어쩔수없이 방석을 들고다닐려고 만들어봤어요~
쉬워보여 만들었으나..고생고생 만들었네요~
하지만 돈은 좀 굳은것 같아요 ㅋ
소형견용 대비 대형견용은 제작 정보 찾기가 어렵네요..
저의 대강대강 경험이라도 공유합니다요~
1.원단: 겉감-뭉친털보아 (1마당 3500원) 광폭 3마 사용,
안감-면 (집에 있던거라 가격모름;;)
2.솜: 3kg (1키로 5000원)
3.바닥원단: 인조가죽 (1마당 8000원) 1마 사용
4.만드는법:
먼저 도넛을 만들기위해 겉감과 안감 원단을 가래떡 모양으로 길게 만들어요.
그 다음 안감 가래떡 모양에 솜을 넣고(2.5kg정도) 겉감 가래떡 모양에 넣은후, 도넛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바닥은 겉감과 바닥원단으로 방석모양으로 동그랗게 만들고 남은 솜을 채우고 만들어둔 도넛과 연결합니다~
5.소요시간: 3시간 이상..^^;;;
6.후기: 다 만들고 나니 울 아가가 찢으려고 하는것을 겨우 혼내서 저지하였고 간식으로 유혹하여 겨우겨우 방석에 올라오게 했어요. 엄청 낯설어했는데 적응하고 나니 올라가서 자고 그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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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용 도넛방석 직접 만들어봤어요~
누야맘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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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6
16.11.11 14: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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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 이걸요 직접?? 완전 금손이시네유~~~ 짱이다진짜ㅠㅠ♡♡
ㅎㅎ 감사합니다~ 눈물쏙 ㅋㅋ 빠지게 힘들었어요~^^
후더얼덜~~~ 저걸... 어떻게.. 진짜 대담하심다~
ㅋ 재봉틀 샀더니 간이 점점 커지네요~^^ㅋㅋ;; 도넛방석은 제발 안찢고 오래써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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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당~
살려고도 했는데 적당한 사이즈는 넘 비싸더라고요ㅜㅜ; 글고 얼마나 쓸수있을지 자신도 없고요 ㅋㅋ 이빨이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