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1.2) 끝난 미네소타전까지 16경기를
8승8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닉스 전력과 스케쥴의 강도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험난한 일정이었습니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를 제외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팀들이 없었죠.
12월28일~12월31일 중 올시즌 유일하게
3연패를 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터프한 일정을 5할로
마무리한 건 대단한 선전이라 봅니다.
12월16일 선즈, 12월19일 레이커즈,
12월26일 벅스 (크리스마스 매치),
1월2일 팀버울브스 전은 정말 힘든 매치였는데
승리를 따내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경기들을 졌다면 닉스 승률이 확 쳐지면서
분위기도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전 승리가 값지네요.
대형 트레이드 이후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서부 1위 팀버울브스를 맞딱드려야 했기에
홈 경기이지만 힘든 매치였는데, 신승했습니다.
OG 아누노비의 닉스 데뷔전 스탯과 활약은
인상적이네요.
17 Pts, 6 Rebs, 50%(3/6) 3 PT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RJ 바렛과 이매뉴얼 퀴클리...
정 많이 들었는데 토론토에 가서
훨훨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첫댓글 랩터스도 오늘 이겼더라구요 ㅋㅋ 양팀 트레이드 후 서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