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성수 1지구 상황은 어떠한가요?
이전 글을 읽어보니 예상평가금액에 대한 소형지분의 형평성 문제로 시끄러웠던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해결이 된 것인지요.
현재 조합설립 동의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성수 1지구와 비슷한 상황이 저희 구역에도 발생했습니다.. 내용을 읽다보니 감정평가회사가 동일하더라구요..
저희 집이 공동주택공시가격(아파트로 분류)이 좀 높습니다. 그랬더니 보정율을 0.98~1로 주었습니다. 구역내 공동주택 평균이 약 1.3이니 1.5이상을 받은 집도 있겠죠. 감정평가사 말이 "우리집 공동주택공시가격이 높은 이유는 매매가에 연동을 해서이고, 너무 비싸게 샀기 때문에 공동주택공시가격도 믿을 수 없고 매매 가격 또한 시세로 인정할 수 없다", "단독을 사지 왜 빌라를 샀냐"고 비웃더군요.
감정평가시 구역내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가 자체적으로 평가를 한다고 하는데, 감정평가의 내용을 보면 소형평수에 대해서 엄청나게 무시하는 처사를 보이는데, 실제 감정평가를 할 때도 감정평가사의 이러한 사견이 반영이 되는지요.
단독과 공동주택에 대한 형평성의 기준을 감정평가사가 결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조합의 의중이 반영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나홀로 아파트(6층)의 경우, 빌라와 동일하게 평가를 받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