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5일 ‘경영권 불법 승계’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회장이 2020년 9월 이 사건으로 기소된 지 3년 5개월 만이다.
앞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17일 열린 이 사건의 결심 공판에서 “이는 그룹 총수의 승계를 위해 자본시장의 근간을 훼손한 것”이라며 이 회장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부장판사 박정제·지귀연·박정길)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이 회장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하며 “실제로 유리한 합병이었다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지만, 합병은 양사의 합병 필요성 등의 검토를 거쳤기에 그 사업성이 인정된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합병 과정에서) 양사의 이사회를 거친 것을 보면 이 회장의 지배력 강화만이 합병의 목적이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내용 중에..
[9] 쌍기 삼합 구조
• 대기가 삼방에서 생기를 만나는 경우 쌍기 삼합궁선이 형성이 되며, B궁에 록·권·과가 입하면 록권과의 길함보다 흉함이 나타난다.
• 만약, 명재관에서 쌍기 삼합 구조가 발생하면, 직업이나 금전에 대한 막힘 현상이 생기게 된다.
• 타궁 삼합궁에서 쌍기 삼합이 형성되면 외부로부터 받는 부담이나 고통이 있게 된다. 만약 부질선이나 형노선이 삼합 궁선에 있게 되면, 벌금이나 세금추징, 또는 건강상의 문제, 타인으로 인한 고통과 같은 일이 발생할 수 있다.
• 쌍기 삼합 구조가 자전선을 인동하면 자녀에 대한 아픔이 발생하거나 의외의 재난을 당할 수 있다.
• ‘쌍기 삼합(B궁선)’이라고 표기하며, B궁선이 생기랑 대기가 삼합으로 연결되었다는 의미이다. B궁선이 명천선이라면 ‘쌍기 삼합(명천선)’이라고 표기한다. 만약 B궁에 대과가 있다면 기기과 삼합 구조가 되는데 ‘쌍기 삼합(대과 명천선)’이라 표기한다.
▸연간궁과 대궁이 연간궁선이 되고, 세건궁과 대궁이 세건궁선이 된다.
▸연간궁선에 화기가 좌하게 되면 연간충이라 하고, 세건궁선에 화기가 좌하게 되면 세건충이라 한다.
▸충이 되면 인생의 중심도로나 대문 앞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아 사건 사고 등의 일의 발생이 일어난다. 쌍기(雙忌) 작용에 의한 충작용이거나 살기형이 가미된 충작용이면 그 일의 발생의 정도가 크게 된다.
이재용 삼성회장 사주와 자미두수
▶ 명궁 : 신궁 천동 천량, 관록궁 : 천기생기, 재백궁 : 태음생권
▸명궁은 밝음파 천동과 어둠파 천량이며 천동이 자화기되어 있다. 천량은 신화에서 '일생이 험난함'을 상징하는 별이였고, 재액에 대한 해액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성이다. 우여곡절 끝에 음덕을 입는 성으로서 결국은 살아남는다는 운명의 키워드를 지니고 있다.
▸육내궁에 살기형을 많이 만난 구조이면서 생년사화가 발생하는 연간궁 무간의 천기생기가 관록궁에 좌하니 부관선이 운명적으로 험난함을 겪을 수 있는 명조이다보니 사업 실패도 경험해봤고, 이혼도 했으며, 직업적인 일로 갑자대한부터 정권에 의해 법원과 인연이 많은 상황이다.
▸아궁에서 사살을 모두 본 상태이니 흉한 일에 연루되기 쉬운 명반이지만 육길성 중에서 가장 효력이 있는 보필을 보니 좋은 참모를 두는 격이라 명반의 흠을 메울 수 있어 좋다.
자신의 측근 외에도 많은 경영진을 뽑았고, 실제로 삼성은 이재용이 실질적으로 그룹을 이끌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전무, 상무급 임원진이 크게 늘었다. 임원 진급 승진 인사 인선 과정에서 딱히 잡음이 나온 적도 없으며, 이후 이재용식 인사를 통해 뽑힌 경영진과 그 경영진들이 뽑은 사원들이 이끄는 삼성은 이건희 시대보다 더 커진 초대기업임에도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며 매우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 무신년생으로 자립격에 해당된다.
▸연간궁은 무오궁이며, 신궁은 명궁에 해당되므로 자립형 명반에 속한다. 독립적이고 우두머리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대체로 존귀파나 개창파가 자립형에 속하면 스스로 우두머리가 되기 위한 기회나 상황을 만들어 가지만, 수성파나 밝음파, 어둠파에 속하는 명궁자들은 자립형이 되더라도 숙명처럼 주어진 일에서 유지 관리하는 면이 강하다.
▸부모궁에 존귀파 무곡과 개창파 칠살이 좌하니 부친 이건희 회장이 반도체 사업을 발전시키고 자동차 사업에 손을 댔다가 접는 등의 역동적이고 개창적이며 삼성을 한국의 대표그룹이 되도록 만든 모습을 나타낸다.
▶ 을축대한
▸2020년부터 을축대한에 좌하여 있다. 대한은 그 대한에 들어가면 명궁의 특성처럼 사용하게 되는데, 존귀파 자미와 개창파 파군 대한이니 현재까지의 삼성의 위치나 이재용 회장의 인지도는 재벌 중에서는 탑이다.
▸문제는 축궁에 천형과 지공이 좌하니 관재수가 끼어 있고, 재물적인 면에서 손실이 발생하기 쉬운데, 을간의 사화 천기대록이 관록궁에 입하면서 태음화기가 재백궁에 입하는 것이다. 실질적 명재관에 입하니 직업적인 일로 재물적인 면에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미가 되어진다.
▸또한 천기생기와 태음대기가 삼합으로 명천선을 충하니 쌍기 삼합(대권 명천선/대한 부질선)으로 기기권 조합이 형성이 되어 내가 책임자로서 책무를 다하는 과정에서 일과 재물적인 면에 심려할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선천의 연간궁과 대한의 세건충이 되는 형국으로 생년화기가 좌하는 갑자대한 못지않게 고달픈 형국이다.
▸을축궁은 노복궁으로 부모궁(나를 컨트롤하는 윗기관)의 관록궁으로 윗기관의 행정 상의 일이 나의 일에 영향을 주기 쉬운데, 쌍기 삼합을 만들어 버리니 나에게 불리함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된다.
▶ 2023년 계묘년 음12월26일 을축월 기해일 무죄 판결
▸을축대한이 시작하는 2020년에 천형과 지공의 영향으로 관재수가 재발동하였다.
이 회장은 경영권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추진한 혐의와 이 합병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기소됐다. 이 회장이 삼성물산에 불이익이라는 사실을 알면서 합병을 결정했고 이를 위해 허위 호재 공표, 거짓 정보 유포, 중요 정보 은폐, 주요 주주 매수, 삼성증권 조직 동원 등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자미대과 천괴, 천희의 길 작용으로 정권이 바뀌면서 2022년 8월에 광복절 특사로 사면을 받았고, 2023년 음12월에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문정권 들어서자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고, 문정권 때인 2020년에 다시 기소되었으며, 윤정권 들어서자 사면을 받고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을 보면, 자미의 해액 작용이 발동한 경우에 속한다.
▶ 사주
▸갑자일주로 편재격이며 술해공망이 발생한다.
▸술해 대운은 남명자에게는 불리한 일들이 많다. 또한 갑자일주에게는 공망에 해당되는 대운이기도 하다. 이재용 회장은 34 임술대운에 e삼성 사업실패로 정신적인 고충이 발생했고, 여동생이 자살을 했고, 이혼을 했다. 44 계해대운 4년차 47세 2014년에 부친이 쓰러졌으며, 7년차 해수 편인운에 속하는 50세 정유년에 국정농단 의혹으로 감옥에 수감되는 등의 악재가 발생하게 되었다. 편인운에는 사업하는 사람에게는 감옥과 인연이 닿는 일이 발생하여 일이 뜻대로 돌아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게 되는데 이재용 회장에게도 예외는 아니였다.
일단 부친 이건희가 일선에서 활동하던 황태자 시절에는 경영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사람들이 상당했다. 오죽하면 당시 안티들이 그를 부르는 별명도 '마이너스의 손'이었을 정도.
▸남명자는 자축대운은 여명자들보다 훨씬 나은 상황을 만난다. 갑자일주인 이재용 회장이 '복음'에 해당되는 갑자대운을 만나니,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성이 부각되는 일들이 많아지게 되는데, 위 명반에 있는 사진처럼 계묘년 갑자월에 저 사진이 인기를 얻으면서 급 호감을 얻게 되었다. 국정농단의혹으로 인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점을 미뤄보아 운은 사람을 얼마든지 달라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또 느낀다.
▸계해대운 10년차 경자년에 부친 별세하였고, 갑자대운 2년차 임인년에 회장 직위로 재임하였다.
2020년 10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재용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국정농단 의혹으로 감옥에 수감되는 등 여론이 좋진 않아 삼성전자 부회장에 머물렀다. 세간의 예상대로, 2022년 10월 27일 삼성전자 이사회를 통해 회장 승진안이 의결되었고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인 11월 1일에 취임식을 진행하여 회장 직위로 재임하였다.
▸자대운에 왜 경영권 불법승계 건으로 기소를 당하고 무죄 판결을 받게 된 것일까? 자수가 가지고 있는 자의(字意)에 '의혹과 불법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쥐는 밤에 몰래 돌아다니는 습성이 있다. 이처럼 몰래 = 불법 등으로 연관이 되는 일에 노출이 되니 갑자 일주에게 갑자대운의 불법 승계 '의혹'이 나오게 된 것이다. 명확하지 않은게 밤이다. 밤시간에 명확하게 드러나는 것이 없다. 누가 어떻게 봐주느냐에 따라 무죄가 될 수도 있고 유죄가 될 수도 있는게 자대운이다. 남명자이면서 자수가 정인에 해당되니 후광을 입기에 좋은 대운이라 문정권에서 윤정권으로 교체되면서 사법해석의 덕을 보게 되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재용 회장의 무죄 건이 정권과 관련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쌍기 삼합 (대권 명천선/부질선)은 아직 남아있는 운이다. 명재관의 숙명적 난관을 잘 헤쳐나가시는 회장이 되시길 바란다.
2024년 2월 16일에 출간됩니다.
※ 혜안파 자미두수 연구소에서는 매주 기초반과 실전반 수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