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가는 손녀를 학교
음악실로. 데려다 주고
용산 아이파크로
명동성당 으로
롯데백화점과
청계천으로
돌아 다녔었지요
오디를 가나 폰 으로
샷 하는게 몸에 베여 있는
나는
이삼백장을 샷 하는거 같으다요
커피샵에. 앉아
사진을
추려내고 잘라내고
색감조정도하고
삭제도 하고
카페에 올리기도 하고
하나의 취미생활이 된거 같습니다
요즘 노래는 여엉 부르기가
싫코
사진이나 찍으러 나다니고
싶더라고요
명동성당 안에서 잠시 기도를 하는데
눈물 콧물이 왜 그리 나는지 몰라요
성모님
예수님
부르기만 해도
그저
눈물이 쏟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성전안에서
기도하고 계시더군요
역시나 명동은
젊음의 거리 더라고요
모두들
젊은이들 이었죠
롯데백화점 본점 도
럭셔리 화려하고
청계천 야경도 멋지더라고요
청계천에서 이른 저녁으로 유부초밥정식을 먹는데
동까스가 넘 부드럽고
기름냄새 하나 안나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담에 사강이.
데리고 가고 싶더라고요
용산 아이파크도
규모로나 인테리어 로나
단연 월드 수준으로
자랑꺼리 더군요
아이파크 몰 식당가도
점심시간이 되니까
식당마다
콱들어 찬, 식객들
규모가. 어마 한데도
사람들로 붐비는 곳 이
아이파크 입디다
용산에서 커피 한 잔
명동에서 커피 한 잔
큰 잔으로 마셨더니
뜬 눈으로
새운 밤 입니다
차암내
몸이, 내 맘대로 안되는
나이가 된거 같아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첫댓글
항상 멋진 패션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명동성당 아이파크몰 그리고 청계천의 야경을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연말 즐겁게 잘 보내십시요
절벽님
굿, 모닝, 입니다
요즘 성탄절과 연말 분위기를 더 잘 느끼게 해주는,시내 풍경 들입니다
특히나
명동거리 를 빼놓을 수가 없더이다
언제나 감탄입니다
혼자서라도 나서서 여기저기 다니시고
구경도하고 밥도 챙겨드시고
둘이서 종로한번 나가자하면서도
그저 주저앉아 있기만 합니다
댓글의 여왕 이신 정아님
덕택에 삶방에서 즐겁게 잘 놀았습니다
식사 하러 나갈때는
혼자서는 안 가지요
친구랑 같이, 다닙니다
사진은 사적인 거라 사람은 안 찍어서죠
내년 부터는 저도
삶방에서는 졸업을 할까 합니다
나이도 고령에다
무던하게 지나기가 힘이 드니까요
@리야 댓글여왕은
오래전 열정있을때였구요
지금은 저도 소소히놀고 있어 부끄럽네요
근데 삶방 졸업이라니요?
글 쓰다보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분들도 계시기도 하겠지만
그러려니 하시면서 변함없이 하시길 응원합니다
@정 아 고맙습니다
댓글에, 진정성 있는
성의껏,쓰시는, 알곡같은
글이 참 좋터라고요
빈부 격차,처럼
형평성에 안 맞는거 저가 젤 싫어 하거든요
우 몰리는 게시글은
그만큼. 끌 만 하니까 겠지만
넘 차이를 두는건
참여, 하는 우리들도
좀 생각은 해봐야 합니다
역시 사람은 서울에 살아야 합니다 ㅎ 나이를 못느끼시고 구경 즐기시니 부러워요
나이 보다, 성격 인거 같습니다
아직도 감성은 메마르지는 않았으니까요
늘 어린애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젊은이들 못지않게 도시면 도시 시골이면 시골
청춘을 불사르듯 여기저기 다니시며 힐링하는 리야님 진짜 대단하세요
짱입니다
인정해요
나이들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하시던
황창연신부님 말씀이
떠오릅니다
추우니 더 안나가게 되는데 대단하죠
저도 인정합니다
이젤님이 옆집에 살믄 좋을낀데 ㅋ
@정 아 저는 밥먹고 무조건 운동학원으로 나갑니다
오늘은 10 시에 픽업오기로 해서 기다리는중
닭다리 김치찜 해서 가지고 갑니다
시골집 둑방에 지천에 깔린 달래보면 정아님 생각나요
@이젤 아~~역시 다릅니다
곧 달래장이 맛날 시기네요
굴밥에 착착ㅡ쩝
저는 손자방학에 발목잡혀 육아중ㅠ.ㅠ
넵
감사합니다
눈에 보이는건 다, 아름답습니다
저가 미처 다. 담지 못해서지
너무. 멋진곳이, 많터라고요
@정 아
어제
성당 친구들과 집근처 맛집
매생이굴국밥에 굴무침+막걸리 한잔
환상적이였습니다 ㅎ
달래장에 굴밥
닭다리 김치찜~ 이 또한?
@뭇별 화성가는길에
구가네굴요리집
가끔가서 즐깁니다
제철이니까
여전히 잘지내시죠?
바빠동동이며 연말보내고 있느라
@이젤 닭다리 김치찜 우~ 마싯쩡
멋지게 살아요.
네
감사합니다
즐기시며 즐겁게 사시는 리야님
참 멋지세요
명동 가본지 꽤되었네요
저는 어릴때 희망사항이 서울가서 살자 였는데 ㅠㅜ
리야님 지금처럼 밝음으로
새해에도 즐거이 쭉 행진하시길 바래요
아
둥근해님
반갑습니다
지금은, 오디에서 사시나요?
문화시설 로는 서울이 참 가볼곳이 많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공기가 존 지방도시도 좋타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존 하루 되시어요
따끈한 커피, 한 잔,드시지요?
@리야 고마버예
리아님 저는 신랑따라 ᆢ
지금 부산에 살아예
오늘도 함박웃는 날 되세요
@둥근해 부산에 사시는거 진짜로
부럽습니데이
저가 부산사람 아임니껴?
@리야 아하 그렇구나요
반갑습니데이
부산 살기는 좋아예
집 나서면 바다 강 산 어디로든 가까이 있으니ㅎ
@둥근해 올해도 시월에 해운대 한화리조트 에서 숙박했지요 알았으면
커피 라도 한 잔. 하자고
했을텐데요?